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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서울시 택시 승차거부신고 36% 줄어든 이유 분석
아래 데이터는 신문에 보도된 서울시 승차거부 신고 건수입니다.
<표 1>서울시 승차거부 신고 건수 2012년 10월 vs 2013년 10월
% 2013년 10월 14일부터 택시요금 인상(기본요금 600원 인상) 전년대비 9%감소
<표 2>서울시승차거부 신고건수 2013년 전반기6개월 vs 2014년 전반기6개월
전년대비 36.3% 감소
서울시 승차거부 신고건수가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2012년 10월 대비 2013년 10월에는 9%가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2013년 10월 13일에 택시요금이 인상 되었고 택시미터기 조정이 끝날 때 까지 대략 10일정도 소요된 것을 고려해 보면 사실상 2013년 10월 말경에 요금이 인상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승차거부 신고건수가 약소하게 9%<표1>정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승차거부 신고건수가 전년대비 36%<표2>라는 상당한 비율로 감소된 것이 눈에 띕니다.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올 전반기 승차거부 신고건수가 4470건으로 전년의 7012건에 비하여 36%나 대폭 줄었다고 합니다. 이는 거의 반 가까이 줄어든 셈인데 이런 결과에 대하여 서울시는 자신들이 법인택시에 대하여 당근과 채찍의 병행정책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나타난 결과라고 평하였다고 합니다.
올해 전반기는 필자를 비롯하여 서울에서 택시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택시기사들이 느꼈던 상황은 올해 들어 “택시 손님이 엄청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이고 특히 올 1~3월은 야간에도 손님 찾기가 무척 힘들었다고 피부로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올 초에 왜 이런 현상이 벌어졌나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서울시는 我田引水식으로 마치 자신들이 지난해 요금 인상과 더불어 내놓은 택시관련 정책 때문에 승차거부 신고건수가 줄어 든 것처럼 말하지만 실상은 현실과 동떨어진 분석입니다.
그 이유는 한마디로 말해서 “심야시간대의 서울택시의 운송률이 높아졌고 불필요한 택시수요가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택시를 타려는 서울시민들의 택시타기가 용이해졌고 그 결과로 택시 승차거부 신고가 대폭 줄어 든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그럼 왜 “택시의 운송률이 높아졌고 불필요한 택시수요가 대폭 줄어들었는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2013년 10월 14일 택시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기본요금이 2400원에서 3000원으로 600원이 인상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계할증을 복합할증으로 변경 한 것입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서 오세훈 시장 시절이던 지난 2009년도 택시요금 인상 시에는 서울과 연접한 경기도 시도에 대하여 시계할증 제도를 폐지 시켜 버렸습니다. 그 결과 2009년 택시요금 조정으로 서울에서 분당을 가는 경기도 거주 손님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택시요금이 상당히 인하된 효과가 있었습니다.
2009년도에 시계할증이 폐지된 결과 나타난 현상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분당으로 가는 손님 중에는 뻔히 성남택시가 대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서울택시를 타고 분당으로 갔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성남택시는 기사들이 질이 안 좋고(불친절하다는 뜻) 서울택시를 타고 가나 성남택시를 타고 가나 요금도 동일한데 굳이 성남 택시를 타고 분당에 갈이유가 없어서 오히려 친절한 서울택시를 타고 다닌다고 하였습니다.
게다가 서울에 직장이 있고 분당이나 일산에 집이 있는 경기도 거주 서울직장인들이 중앙 콜이나 한강 콜 등 서울 <-> 분당 ,일산 전문 콜을 많이 이용 하였습니다.
그런데 2013년 10월 요금인상으로 지난 4년간 폐지되었던 시계할증이 부활합니다. 더구나 서울시와 조합의 국철희이사장이 어떤 협의를 했는지 그 내막은 모르지만 복합할증제도를 새로이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유사이래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합할증을 시행하지 않았던 서울시가 정신을 차렸는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새로이 서울택시에 대하여 복합할증 제도를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심야시간에 경기도를 목적지로 하여 택시를 타려던 경기도민들이 서울택시의 경기도 운행 기피현상이 심각하여 택시 탑승에 애를 먹고 있으니 서울택시를 좀 더 쉽게 탈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기사입장에서도 시계할증도 못 받고 가느니 안 가는 만 못하다는 심정으로 시외운행을 거부했었는데 요금을 더 얹어주면 경기도 운행기피가 덜해 질 것 이라는 서울시의 의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의 의도와는 달리 예상치 않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경기도 시민들의 서울택시 기피현상” 이 발생한 것입니다.
복합할증 제도 도입 이전에는 경기도 시민이 서울택시가 싸다고 요금이 경기도 택시와 동일하다고 오히려 친절한 서울택시를 찾아서 골라 타거나 중앙콜 한강콜 등의 경기도 전문운행 콜을 불러서 이용했었는데 서울택시에 복합할증이 도입되니까 서울택시 탔더니 3만원 나올 거리가 4만원이 나오게 되었다고 이제는 서울택시를 안타고 자기 지역 경기도 택시를 콜로 불러서 타던지 저렴한 광역버스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에 서울에서 경기도를 운행했던 수많은 서울택시들이 경기도민을 못 태우고 경기도 운행이 줄어든 만큼 그 시간 동안 서울시민들을 태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경기도민이 강남역에서 서울택시를 타고 용인을 간다고 할 때, 그 경기도민을 태워주기 위하여 용인을 왕복한다면 대략 50분 가량 걸립니다. 거의 1시간을 잡아야합니다. 하지만 복합할증이 도입된 이후로는 경기도를 가지 못한 서울택시가 그 시간 동안 서울시민을 모시고 있습니다. 1시간 이면 서울시민 3명(3팀)을 태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경기도민 1명 태울 시간에 서울시민 3명(팀)을 태웁니다.
서울시는 서울택시의 경기도 운행 기피가 심해지니까 이에 대한 당근정책으로 시계복합할증요금을 도입하여 서울택시의 경기도 운행을 기피현상을 줄이겠다고 했지만 오히려 경기도민의 서울택시 기피현상을 초래하였고 그 결과 심야에 경기도를 운행하는 서울택시의 수가 대폭적으로 줄어드는 결과가 발생되었습니다. 기존에 경기도를 운행하던 수많은 서울택시들이 이젠 그 시간에 서울 시민들을 태우는 현상이 발생 하게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심야복합할증제도의 도입으로 의도치 않게 심야시간대 서울택시의 운송률이 높아진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경기도민 1명 태울 시간에 서울시민 3명을 태우니 당연히 서울시민들이 택시를 타게 될 확률이 높아졌고 택시의 공급(운송률)이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바로 복합할증의 위력이 발휘 된 것입니다.
또한 기본요금을 상대적으로 많이 올렸더니, 초단거리 손님이 많이 줄었습니다. 택시요금 싸다고 버스 대신 택시 타던 사람들이 다시 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특히 심야시간대 기본요금 3600원은 기존의 2800원에서 겨우 800원이 인상된 것입니다. 사실 겨우 600원(심야할증시간대 800원) 올랐는데 얼마나 손님이 줄었겠느냐 의구심을 갖는 사람도 있지만 기본요금 거리만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택시요금에 민감한 편입니다.
1만원 2만원 거리 타고 다니는 택시손님이야 겨우 600원 오른 것이지만, 기본요금 거리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겁니다. 그래서 기본요금만 타고 다니는 초단거리 손님이 많이 줄었습니다.
결국 경기도 가는 초장거리 손님이 줄고 더불어 초단거리 기본손님까지 줄어드니 서울택시의 운송률이 상당히 높아졌고 택시를 타려는 서울시민들이 과거보다 택시를 잡을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승차거부 신고건수는 줄어드는 것입니다.
손님입장에서 보면 어떤 택시가 승차거부를 한다고 해도 바로 뒤에 있는 다른 빈 택시가 있다면 그 택시를 타고 가면 됩니다. 이런 경우 신고는 거의 안합니다. 그런데 어떤 택시가 승차거부를 하는데 다른 빈 택시가 없다면 화가 나서 승차거부로 신고를 하게 됩니다.
지금도 강남역 삼성전자 골목 안에 가면, 강남역 지오다노 앞에 수백 수천명의 서울시민들이 택시를 잡으려고 길에서 발버둥 치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중앙콜 한강콜, 광역콜 등의 콜택시들이 예약등을 켜거나 갓등을 꺼놓고 장거리 운행하는 경기도민을 골라태우려고 콜을 기다리며 숨어있습니다.
이 중앙콜, 광역콜,한강콜은 자신들이 합법적으로 일한다고 주장 할지는 모르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경기도 가는 장거리 손님만 골라 태우겠다는 것입니다. 양아치 택시기사와 별 다를게 없는 것입니다.
하여튼 지난 번 택시 요금 인상시, 복합할증을 도입하여 서울택시의 운송률을 높였더니 서울시민들이 택시타기가 쉬워진 결과가 가져왔고 그 결과 승차거부 신고건수가 대폭 줄어든 것입니다.
서울시가 내년에 택시요금 인상할 때 복합할증을 현재의 40%에서 50%나 60%로 인상한다면 지금보다 서울에서 경기도 가는 손님이 대폭 줄어들 것이며, 그 줄어든 손님만큼 서울택시가 서울시민들을 운송할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택시 기본요금도 새벽 0시부터 2시 사이는 현행 3600원에서 5000원이나 6000원으로 올리는 조치를 취한다면 단거리 기피현상에 의한 승차거부신고는 거의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심야할증을 밤 11시부터 아침 5시까지 연장하는 제도도 도입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지금도 서울시민들이 심야시간대에 택시를 타기 힘든 주요한 이유는 아직도 많은 서울 택시들이 경기도를 운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서울택시들을 서울시민들을 태울 수 있도록 요금제를 변경하여 유도하면 됩니다. 지난번 복합할증을 도입했듯이 말입니다.
결국, 올 전반기 승차거부 신고건수가 36% 줄어든 이유는 복합할증제도의 도입과 기본요금인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서울택시의 운송률이 높아졌기 때문에 서울시민들이 택시 타기가 과거보다 더욱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복합할증을 더욱 강화하고, 기본요금을 수요에 탄력적으로 적용하여 기본요금 손님과 경기도민들에게 더 많은 택시요금을 부담케 하면 승차거부가 거의 멸종상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 봅니다.
“승차거부 단속한다고 승차거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과 택시요금의 적절한 할증요금 조정으로 승차거부가 대폭 줄어든다는 사실”을 이번 통계로 확실히 확인했으니 내년도 택시요금 인상 시에는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할증요금제도를 도입하여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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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리한 분석이네 근데 필자가 몇번 나온지 아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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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의 귀로영업도 이참에 불법으로 규정해야 한다
서울구역 내에서 경기도 택시가 승객 태우는 자체가 불법으로 규정하면 된다
조합 머저리들과 공뭔 들이 경기택시 몰아 내겠다고 헛짓 안해도 된다
나의 나와바리도 법의규칙만 뺀찌로 쬐끔만 비틀면 경기택시가 서울서 발을 붙칠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경기도에서 서울택시도 영업을 할 생각일랑 접고 그냥 올라와라
똥개들도 남의구역 넘실 되지 않는다
그런건 고객입장에선 넘 불편하죠. 특히 분당 정자 서현 판굔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밀어 회사까지 옮겨 갔는데..피크시간엔 길빵으로도 손님 태우기 쉬울정도인데..분명이 다른문제 생깁니다. 좀더 고민해야될 문제입니다
@미미제9 남의 떡은 내가 먹고싶고
내떡은 남주기 싫고 이런 심정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귀로영업허용으로 인한 시외요금의 비현실적 책정요금을 정상적인 시외요금으로 만들 명분이됩니다
또한 타시도 택시의 남의구역을 넘어와서 영업을 못하게 쫓고쫓기는 지저분한 짓을 언제까지????
다른 사업구역승객의 고충을 이해하기전에
우선시 되어야 할것은
시외요금이 따블이 되어야 정상 입니다 귀로영업손실분도 똑바로 못받고서 승객불편? ㅋ ㅋ ㅋ
원칙에 의하여 문제를 짚어보고 점검하고 버릴건 버려야 합니다
@라면사리 그런맘이 앖다고도 말못하겠지만 저도 왠만한 상황아니면 빈차로 넘어오는 기사이고 요금인상해 덜벌더라도 좀 편하게 질좋은 서비스하고 싶은사람입니다.(여기 주인장에 찬성하는)..하지만 일단 생각나는 문제만도
1.분명히 그제도를 어기는 기사들 나옵니다. 걸리지않게 빈차등키고 쇼부로 오던지등..추후 문제됩니다.이게또 걸리면 면허취소이런 큰죄가 아니니,
2.대부분 30.40대의 경제적,가정적.(애들교육등)문제로 장거리 출근하는데 30분이상 택시기다리는 상황나오면 현재국민정서상 고객입장의 사회불만 나옵니다.
@라면사리 3.자영업이 많은 한국 특성상 택시비 부담은 국내소비에 영향줍니다. 좋은일자린 아니지만 일자리수도 줄죠.택시기사수도요.
4.자원을 모두사오는 우리 나라상황상 최근 강조되는 에너지 낭비도 문제될소지도 분명히 있습니다.
즉. 제말은 급진적으로 택시비를 올리기엔 많은 모험이 듭니다. 그런정책을 시행하고 사회적으로 긍적효과를 기대하기엔 리스크가 있다는겁니다. 그러면 나라에서 요금인상을 허가해주겠냐는거지요.그니까 방향은 그런식으로 가되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명분이있도록..예를들어 모든 택시기사가 정말 친절한서비스를 해야만한다등..고민을 해야한다는겁니다.
@라면사리 택시독립님의 견해는 저는백프로 원론적으로 찬성지만 현재 공무원이 요금을 결정하는 현시스템에서는 단순요구일 뿐이라는 겁니다.그렇다면 공무원과 국민을 설득할이유를 고민해야지요.
@미미제9 택시 업권 본질에서 야그를 하셔야지
승객대표 대변인도 아니신 분이 야그를 뒷산으로 끌고 가시네요?
1>고객입장에선 넘 불편하죠. 특히 분당 정자 서현 판굔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밀어 회사까지 옮겨 갔는데
2>피크시간엔 길빵으로도 손님 태우기 쉬울정도인데.
3>. 빈차등키고 쇼부로 오던지등..추후 문제
4>경제적,가정적.(애들교육등)문제로 장거리 출근하는데 30분이상 택시기다리는 상황
딥변:승객들은 싸구려 요금으로 그동안 봉사를 해주었는데 고마워들 합니까? 되묻고 싶네요
그동안 비정상적인 요금으로 봉사를 했으면 이제는 정상적인 시외요금제도를 재조정하고
떻떻하고 당당하게 부당요금 요구한다는 더러운
@라면사리 소리는 듣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미미제9 돈 못버는 알바 백수 조선족 학생들도택시타고다니는 세상입니다 차라리 요금올려서 부자 외국인(조선족말고 코쟁이들) 비즈니스맨 관광객등을 상대로 영업해야 할것입니다 알바 백수들이 택시싸니 아무렇게나타고 몇백원땜시 지랄하는 싸구려 요금부터 손질해야할것입니다
본인 야그의 핵심을 다시 정리해 드리겟습니다
타구역 가서 남의 손님 넘보는것도 지저분한 짓이고
그냥 빈차로 넘어오자니 손해를 보는 더러운 시외요금에 열받고 해서
귀로영업을 불법으로 규정해 버리면 택시끼리는 싸울일이 없어진다는 겁니다
대신에 현실적인 시외요금 체제를 당당하게 다시 요구를 하자는 겁니다
타지역 승객의 주머니 사정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겁니다
택시는 나의사업구역을 생각하기도 벅찬데 남의구역 승객 경제사정까지 걱정해야 합니까?
정당한 시외요금을 주장하는것은 타지역승객 주머니사정과 연계할 사항은 아닙니다
이유? 대중교통이 아니고 고급교통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고급교통으로 인정합니까? 님이 인정합니까?여긴 외국이 아닌 한국이에요. 기본요금 오천으로 바로올리면 최상의 서비스 님이보장하나요. 정신나간소리만 자꾸하시네요.
글의요지를 모르시네 님이 독재잔가요? 제말은 택시기사의주장보다 결정권자인 공무원을 움직이는 여론이 중요하다는거요.
여론을 위해선 명분이이 필요한거고 ..님말처럼 말로만아닌 고급서비스 할라면 안전운전위험한 고령기사자르고 영국처럼 시험을 어렵게해 무식하고 길모르고 매너없는기사 다자르는게 가능하나요?
현실없는 주장만 외치니까 하는소리 아닙니까?
재벌들 돈 넘많으면 사회정의를 위해 강제로 뺐나요? 좀 이상과 현실을 구분하세요.
@미미제9 그럼대중교통입니까? 국민들이 결국 대중교통반대해서엠비각하가 마지막선물로 거부권행사했는데요? 그래서 국토부말대로 택시발전법만들어 감차하고 2년주기요금조정하겠다는데 이제서 택시비 비싸져서서민 택시 못탄다는 주장 펼치시렵니까? 고급교통이라면 당연히 기사처우가 좋아지면 회사도 나이먹은기사안쓰고 민원들어오는기사들
해고시키겠죠 버스기사가 준공영제이전에 타면 시민들께 인사나했습니까?준공영제이후 돈바르니 싫더라도 짤리긴싫어서 하는거지
택시없으면 대리부르고 버스지하철타면된다고 파업하라큰소리들 쳤습니다 그소원대로 연말에 한번 크게 뒤집어 엎어서라도 밥그릇챙겨야죠
택시없음 우버가과연 요금 얼마받아쳐먹을지 궁금하군요 ㅋ
님 처럼 그런 소리..현재 요금이 봉사니..쓰레기기사들 법인이건 개인이건 행태 손님들한테 들어보면 이 요금도 아까울때많아요.(강남역에서 역삼역 2만오천 줬데요 .여자기산데도 미리말도 안하고 남양주가서 추가요금달라고 협박했데요.물론 법인이지만). 이런 현실에 조합이든 법인노조든 우리가 먼저이렇게 운행하겠다하고 주장을 해야지 그냥 님처럼 말하면 개소리로 들어요.
이태경택시 팀장 상계동산데요.종로서 상계동,.말안해도 알죠?
ㅋ호구네요 그러면서 모범오면 분명 택시안타는척 뒤로뺐겠죠
이태경팀장한테 물어보시오 당신도 모범오면 타고갔냐고요
이태원에서 경리단 피크타임에 일반택시 수십대가 거부하는거 모범이 두말않고 태웁니다 왜요? 요금이 오천원이니까요 반대로 모범택시 일반요금받고 태워줄까요? 단언컨데 절대아닐것입니다 일반도 그요금받으면 할수있습니다 왜냐?요금도요금이지만 분명 걸어서 귀가하는사람도있을것이고 수요를 억제시키기때문에가능한일입니다
모범도 거부하는 양아치 많구요. 이건 말할것도 없고..
사회란게 여러분야가 맞물려 돌아가는데 특히 너도나도 목소리 내는 현대사회에선 상대를 설득시켜 우리것을 얻어야되는데 님들얘긴 단순히 택시요금만 유럽처럼 일본처럼 올리라하니 그게되냐구요.
그럼집값 너무거품이니 오천만으로 하세요. 되나요? 나는 이렇게 밖에 안들려요.
우리선배들 싼요금에 많이 봉사했나요? 합승에 승차거부에 좆같은손 많지만 좋은손 훨더 많은데 상처 많이 줬잔아요. 누가 우리편 들어주나요? 스물여덟님이 올리자면 택시기사외 다른사람 님편들어 주나요?
스문여덟님이나 라면사리님은 자기이익을 위해 주장만 한디른거죠.그렇게 해서 택시문제가 해결될수 있더라도 상대방을 위해 먼가 손해를 볼수없으면 남들이 볼땐 자기이기적인 그냥 술자리 푸념 밖에 안된다는거에요. 글의 논점을 좀보세요.
제가 그명분을 위해 해결책을 제시한건 아니지만 고민을 해보자는거에요.
개인적으론 지리든 인성이든 모두 재시험쳐 자격을 대폭강화하고 요금을 크게 올렸음 좋겠어요. 하지만 이것도 기사들과 회사에 얼마나 큰 혼란을 가져올지 짐작하시죠? 그래서 좀더 고민해 아이디어를 찾아야한디는 겁니다.
@미미제9 저 06년 롯데마트알바할때(스무살) 그때 최저시급 3100원받고일했습니다 지금 최저시급 5280 원인가그렇죠?
택시요금 근 10년가까이 동결인거 아시죠?
(기본요금 말고 주행요금)또한 국민들이 택시보고 니네사업자인데 왜 자꾸 정부한테징징대냐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정부한테 징징대지않을테니 요금결정권 가지고 오면 됩니다 설사 택시가요금 맘대로정한다치더라도 일본이나 런던처럼 절대안될것입니다 다른물가는 외국따라잡았는데 택시만 중국수준으로 해도 괜찮단 말씀이신가요?
@스물여덟개인택시 님은 요금세게올리고 시외따블하면 택시관련 문제가 다 사라진다고 보나요?
밑에 요금 물어보는 승객에 대답하는 사람중 엿같은기사 둘있네요. 대충얼만지 물어볼수도 있지. 저런 사람들이 있기땜에 우리가 욕을먹고 힘이없는거에요. 맨날말해봐야 그말이 정당해도 씨도 안먹히는거고..
소방관 보셨죠..국가공무원화 막대한 예산 새로들어가요.국민들여론 업으니 힘을얻잔아요. 우린 현실적으로 그러기 어려우니 어떤희생으로 님 주장을 통과시킬 명분을 만들자는겁니다.
@미미제9 요금대폭인상하면 손님수요가 팍 줄어서 승차거부할래야 할 사람이없는데 승차거부하겠습니까? 설사 난코스(종로서 상계동 영등포에서 온수동)같은곳 가도 요금으로 보상이돼는데 불친절할수있나요? 기본요금오천원이면 홍대에서 망원동 신촌에서 연희동 내가 가겠습니다
조선종특이 자기과시 유흥 술담배피는돈은 펑펑써대고 교통비는 더럽게아까워하는 못됀종특입니다 아닙니까? 미미제님은 모범오면 타십니까? 아마 안타는척할것같은데요
님 얘기하는건가?
님이 날아나요?
재수없게 말하지 마세요. 내가 당신 나이가지고 비꼬나요?
그리고 내글 잘 읽어보시오.난 당신들 주장을 반대한게 아니라 그런식의 주장은 실현가능성이 없다는거요.
@미미제9 ?? 맞는말인데 뭐가비꼬았다는건지? 다른물가는 외국따라잡고 택시요금만 가지고 서비스어쩌구하는놈들 질타한건데 예를들어 강남 특급호텔에서 모범안타고 일반타서 지연봉자랑질하고 선진국택시비교하면서한국택시비하하는놈들 보라고올린건데요?
그리고 왜실현가능성이없을까요? 모래알이라서 그런거지 화물연대봐요 힘 모으니 얼마나 무서워요?명분? 그럼정부가세우는명분은 뭔데요?택시요금올리면 서민물가어쩌고하죠?그럼 우리는 니네가 대중교통아니고 고급교통이라해놓고 왜 이제서 서민드립치냐? 확실히대답해라 대중교통인정이냐 요금결정권 넘기던가 택일하라하면 됩니다
내년에 요금조정시 또 거리.시간 동결시 피켓들고 1인시위할겁니다
님 물가대비 선진국형 요금인상이나 조선종특이나 이런건 저를비롯해 다른일반사람들에 별로 공감안가구요.
님 나이상 최소350 만이상 벌잔아요.솔직히. 그런사람 그런말해도 내가치를 따라 큰돈아니지만 현재 수입만족하고 남 따까리하기싫타고 하면 무시할사람 없어요.나도4년간 그런적 한번도 없구요. 예전이나 지금도 이일왜하냐는 사람 가끔있은데 내상황. 신체능력 .출신학교. 예전직장. 지금수입.현재일만족도 다말하고 40살에 그럼 새롭게 머할지 좀 가르쳐달라하면 입도 꿈적못해요.왜 본인이 나름선택해 하는일에 자신이없나요.
여하튼 뒤에봤지만 1인시위를 나선다니..님의 행동과 용기는 진심 ..존경합니다.
승차거부 하지 맙시다 운수업은 말그대로 본인 운이 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