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氣)를 믿어야 기 치유 효과가 나타나는가요?
A
아주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기(氣)나 기(氣)치유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믿지 않는 분이 기(氣)치유를 받으려 할 때면
지극히 마땅하게 할 수 있는 질문이지요.
거기에 대한 대답들을 추론해보면
“기를 믿고 기치유사를 신뢰해야 기(氣)치유가 된다.”
“믿지 않고 의심하면 치유사의 기운이 환자에게 들어갈 수 없고 부작용이 생긴다.”
라는 대답을 들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필자는 이 답변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엄마 손은 약손 정도의 수준인 일반인이 하는 기(氣)치유의 경우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기 치유를 하는 분의 기운 강도가 상대(환자)의 부정적 기운을 넘지 못하는 수준일 경우지요.
그러나 기치유사는 수련이 되었고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치유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만약에 환자의 부정적 기운이 강해서 치유사가 치유기를 전해주지 못한다면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간결합니다.
환자의 기운이 치유사의 기운보다 더 강한 것입니다.
기(氣) 싸움에 진 거죠~~^^
기운은 마음 따라 흐릅니다.
따라서 기운을 받는 환자의 심리 상태에 따라 효과의 증감은 어느 정도 있습니다.
외과수술과정을 다 알고 수술의 성공을 믿어야 수술이 성공하는 건 아니지요?
수술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술은 담당 의사에 의해 진행됩니다.
물론 여기서도 마음가짐의 효과는
기(氣)치유 관리와 똑같아서 환자가 수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면
그 만큼 정신적 육체적으로 교감이 잘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추가적인 효과가 생깁니다.
기를 모르든 알든 기운은 기운의 길을 따라 흘러가고 그 흔적이 나타납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자연의 법칙이지요,
기운은 자연이니까요.
기라는 단어를 모르는 어린아이들에게도 기치유의 효과는 정확히 나타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에게도 그렇습니다.
식물도 기를 좋아합니다.
무생물인 물의 맛도 변합니다.
하지만 만약 기치유사에 대한 심한 불신이나 공포감이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하고 지혜로운 접근이 필요하겠습니다.
기(氣)치유의 효과 여부를 논하기 전에
환자 자신의 심리적 불안정으로 병을 가중시킬 수 있으니까요.
기(氣)치유라 하면 일반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정적인 상태에서 기를 주고받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도 기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치병능력자와 같은 공간에만 있어도, 대화만으로도, 질병이 낫기도 합니다.
기는 정보이고 에너지이고 물질입니다.
에너지의 특징을 보자면 강한 것이 약한 것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치유사의 강한 기운이 환자의 약한 기운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거죠.
만약에 환자의 기운이 더 강하다면 치유사가 변화시킬 수 없겠지요.
지구 대기의 존재를 믿든 안 믿든 우리는 그 영향 아래 살고 있지요.
공기가 없는 곳에서 공기가 있다고 아무리 마음으로 믿어도 그 결과는 참담합니다.
물론 믿음의 힘으로 몸이 효율적으로 위기에 대응해 조금은 더 버티겠지만
그것은 시간문제일 뿐...
독을 마셨을 경우 우리 생체는 물질의 반응대로 진행하고 결과가 나타납니다.
여기서도 마음의 힘이 작용할 여지가 있겠지만 마음의 힘만으로 독을 중화시킬 수 없습니다.
( 일부 특이 체질자나 특이 능력자의 경우는 제외합니다.)
기는 자연입니다.
아직 인류의 지식과 지혜로 氣가 자연의 법칙 속에 들어오지 못하여 생기는 오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계속 지적 성숙이 진행되고 있으니 머지않아 우리의 생활 속에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기를 믿든 안 믿든 상관없이 기는 존재하고 활동하며 그 영향력을 발휘한답니다.
기를 모르거나, 안 믿고 받아도 기 치유의 효과는 나타날 것이니 기회가 있으면 체험해 보십시오.
질문의 역으로써
기 치유를 받아 봄으로써 기를 믿게 될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기 치유 안 믿는다고 강하게 마음을 내십시오.
그 상태에서 기 치유를 받으세요.
결과를 보십시오.
여러분이 기를 믿든 안 믿든 기치유의 효과는 나타납니다.
치유사의 기가 환자의 생리적 활동을 도왔으니까요.
<펌 글(휴림힐링센터의 글) 일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