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장겸 통일대학장이 12일 ‘통일대학 제22기 민주평화통일지도자아카데미’(이하 ‘통일대학 제22기’」개강식을 개최했다.
[안산=권영창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김기백 안산시협의회장 겸 통일대학장)는 지난 12일 안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석훈 국민의힘 상록갑당협위원장, 서정현 국민의힘 단원을당협위원장, 안산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대학 제22기 민주평화통일지도자아카데미’(이하 ‘통일대학 제22기’」개강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개영상으로 시작된 개강식 1부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씀, 축사, 환영사, 제22기 교육과정안내, 기념촬영이 진행되었다.
김기백 협의회장은 “통일대학 제22기 개강을 시작으로 안산지역 시민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통일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의 ‘안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는?’ 강의로 시작된 2부는 김기백 회장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부설통일대학 설립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통일대학 제22기’는 안산시협의회 자문위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정부의 △헌법과 통일의 관계 △한‧일관계에 따른 통일정책방향 △최근 북한의 변화와 실상 △남북관계와 북한인권 등 평화통일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내용으로 개회식, 전문가 강연 등 매회 2시간씩 총 9회의 강의와 1회 평화현장견학인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80%이상 참석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