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慶睦會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오상무
    2. 김영배
    3. 야융이355
    4. 산빛
    5. 콜라쥬
    1. 김광영
    2. 야산
    3. 불로초가공소
    4. 최혜은
    5. 이운환
 
카페 게시글
독서광장 인간 VS 기계 (1) 미래 예측하기
만촌 전석락 추천 0 조회 595 18.02.09 09:2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2.09 12:55

    첫댓글 스텐포드 대학생이 학교근처의 식당을 우연히 들렸다 그냥 단골이 되었습니다.
    어릴때 사생아로 태어나 입양되어 컸습니다.
    애플 후 잡스는 병원기록을 추적해 어머님의 정체를 알아내었습니다.
    여대생이 임신이 되어 결혼없이 남자와 헤어진것입니다.
    잡스 중년에 아버지를 찾았습니다.
    단골식당의 시리아출신 주인이 아버지였습니다.
    텔레파시는 있습니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잡스는 우울했습니다.
    히피 선불교 요가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부모가 우울하면 자식도 우울합니다.
    텔레파시입니다.
    아침에 내가 무어의 법칙을 얘기했더니 만촌이 그랬군요.
    친구도 텔레파시입니다.
    텔레파시의 인간이 신비하고위대합니다.
    기계는 아닙니다. 하하!

  • 작성자 18.02.09 23:26

    하동!
    이렇게 댓글로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불과 1~2년의 세월의 간격이 꼭이나 10년이나 지난 듯합니다.
    나이 들수록, 늙어갈수록 '버리고 내려놓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간 너무 많은 짐을 버운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인간 VS 기계>를 읽으면서
    "인간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 된다"고 한
    어느 심리학자의 메시지가 강렬하더군요.
    앞으로 우리 텔레파시라도 자주 보내면서,
    하동의 '늙음의 미학'도 가끔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