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싫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크게 불편한 것은 없었고
무엇보다도 바빠서 시간 내기가 어렵습니다.
압박스타킹 신고 약 좀 먹으로면서 버텨보려 하려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이러한 질문은 하지 정맥류를 앓고 있는 분 중에서 특히 무딘 성격인 남성분들의 단골 질문입니다.
[[ 하지 정맥류에 대한 가족력(유전)이 없고, 외관상으로 드러나 보이는 혈관도 없거나 약간의 실핏줄 정도만이 나타난 상태
그리고 부종 및 피로감, 저림, 당김, 경련 등의 자각증상조차도 없다면 “보존요법”만으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위의 조건에 해당함과 동시에 이미 심한 혈관 돌출이 나타난 상태에서 계속 방치하게 된다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 하지정맥류에 따른 부작용 ❞으로 남모를 고통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부작용 - 무엇으로 알 수 있으며 왜 발생하나?
안 보이던 실핏줄이 보인다거나 울퉁불퉁한 무엇인가가 피부 밖으로 드러나 보인다면 하지 정맥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발병 초기에는 부종 및 저림, 당김, 경련, 중압감, 피로감 등의 자각증상만이 전부이다 보니, 정맥류 발병을 의심하지 못하고 단순 피로 정도로만 여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혈관 돌출은 기본이고 색소침착까지 나타난 상태라면, 전문의 진단이 아니더라도 하지 정맥류임을 확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혹 색소침착이나 습진 혹은 괴사, 궤양 등의 합병증을 두고 “피부 자체의 문제”로 여기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정맥류와 별개로 그러한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만, 혈관 돌출 주변으로만 나타난 증상이라면 다른 질병을 먼저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피부의 이상으로 판단하고 연고제 등을 사용해 봤지만 증상에 차도가 없다면, 그것은 피부 자체의 문제가 아닌 다른 이상에서 나타난 증상임을 의심해야 할 것입니다.
혈관 돌출이 나타난 주변으로 이러한 색소침착이나 습진,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난 원인은 ❝ 정맥류로 인해 노폐물만을 잔뜩 함유한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고 한곳에 장시간 정체되어 있었기 때문 ❞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양분 및 산소를 내포하고 있는 동맥과 달리 [ 정맥은 노폐물의 저장고 ]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폐물만을 잔뜩 함유한 정맥혈이 제때 순환하지 못하고 고여있게 된다면, 주변으로 노폐물만을 공급하게 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해지면서 소양감(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다리가 붓는다거나 저리다면 가볍게 주물러 주면서 풀게 되는데,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된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다리를 긁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한두 번이야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나갈 수 있으나, 이러한 행동이 반복된다면 피부 자극이 점차 심해지면서 색소침착은 물론 2차 감염에 의해 더 심한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행동이 결국에는 하지정맥류부작용을 유발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 간혹 혈관 돌출이 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색소침착 및 습진,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의심되는 증상의 발견 시에는 혼자만의 판단보다도 전문의에게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 부작용 -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은?
장시간 방치로 인한 하지정맥류 부작용이 안 나타나게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바쁜 일상을 비롯한 여러 이유에서 그 시기를 본의 아니게 놓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혈관 돌출을 넘어 색소침착이나 습진이 나타났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 될까요?
하지정맥류부작용이 나타났다면 빠른 병원 방문이 필수이지만, 당장에 그렇게 할 여유가 없다면 – 아래의 내용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전 시간 동안 착용하며, 장시간 서있거나 쪼그려 앉지 않도록 합니다.
▶ 직업적 특성에 따라 부득이하게 장시간 서있거나 쪼그린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경우라면, 틈틈이 발목 돌리기 & 털기 등의 가벼운 스트레칭을 수시로 시행합니다.
▶ 사우나 및 찜질방 등 뜨거운 곳으로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샤워는 미온수를 이용해 간단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행동(때밀기, 외상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 노폐물을 함유한 정맥이 정체되어 있기에 “피부건조증”이 나타나게 되며, 이때 충분한 보습 및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 부작용 -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
하지정맥류부작용을 경험하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치료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본인에게서 합병증이 나타날지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며, 간혹 증상 자체를 구분하지 못하여 하지 정맥류 발병 자체를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의심되는 증상을 발견할 때는 전문의에게서 “ 정확한 진단 ”을 빠르게 받아 보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설명한 “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지정맥류부작용 예방을 위해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민간요법에 대한 맹신”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인만의 특징 중의 하나가 질병을 대하는 태도 중에 음식이나 습관, 운동 등을 통해 교정이나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는 것인데요.
물론 이러한 생각을 모든 사람이 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간혹 하지정맥류부작용이 발생한 부위에 민간요법을 시행해서 더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민간요법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만, 자칫 또 다른 감염 요소 혹은 악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미 부작용이 나타난 상태이고 하루라도 빨리 개선하기를 원하는 것이라면, 병원을 방문 이전에 혼자만의 판단 혹은 주변의 권유에 따라 무리한 자가 치료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정맥류 부작용이라 하면 치료에 대한 부작용만을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오늘 이야기하고자 했던 부작용은
어떠한 일에 부수적으로 일어나는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는 뜻의 副作用(부작용) 입니다.
하지 정맥류 치료하지 않으면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지를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병을 키워봤자 좋은 결과가 나타날 일은 아예 없습니다.
그런 상황을 생각하고 준비하기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질병에 맞서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이자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상기 환자분은 후면부에 위치한 소복재정맥(LSV=SSV)의 판막(valve)손상에 의해 발생한 소복재정맥류가 문제가 되어, 앞쪽의 대복재정맥까지 전이된 상태로 판명된 것으로
대복재정맥 전체의 문제가 아니었기에, 대복재정맥 전체 구간이 아닌 문제가 발생한 구간만을 소복재정맥류와 함께 치료한 케이스입니다.
혈관 돌출이 심한 것은 아니었지만, 장시간 방치로 인해 색소침착이 있었고 -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던 하지정맥류에 대한 수술 후 점차 색소침착이 옅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부작용으로 나타난 색소침착 및 습진, 괴사, 궤양 등의 부작용은 원인 혈관에 대한 치료가 우선이며, 치료 후 회복과정을 거치면서 문제가 발생했던 피부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점차 회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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