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증산뉴타운은 사실 정비구역 해제, 사업 지연 등 우여곡절이 많은 뉴타운 중 한 곳이었습니다.
인접한 가재울뉴타운과 비교해도 사업진행 속도가 한참 더뎠는데요.
가재울뉴타운 1~4구역은 현재 입주가 끝난 상태이며, 5,6구역은 지난해 분양해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특히 사업 해제구역 없이 추진된 가재울뉴타운과 달리 수색•증산뉴타운에선 주민들의 반대로 구역지정이 해제된 곳도 많습니다.
수색2,3,5구역은 시장 재개발로 변경됐고, 수색 10,12,14구역은 정비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증산동 역시 1,3구역은 해제 수순을 밟았고, 4구역의 경우 구역축소가 불가피해져 사업이 늦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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