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40주년 추억,동아고 17기,
▣ 2009_1107
충주에 왔다. 중앙탑이다.
▣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忠州塔坪里七層石塔)’
* 국보 제6호 / 높이 약 13m
* 국토의 중앙에 있어 ‘중앙탑(中央塔)’으로도 불린다.
* 삼국시대부터 충주 지역은 교통의 요지였던 곳으로 삼국은 모두 이 지역을 전진기지로 중시해왔다.
* 전체적인 형태는 높이에 비하여 너비의 비례가 적어서
고준(高峻)하여 안정감이 부족하다.
* 양식수법으로 보아 8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탄금대공원
▪️탄금대는 대가야 우륵이 가야금을 신라에 전하며 신라에 귀순해 와서 탄금대를 중심으로 음악활동을 했으며,
▪️임진왜란 초기에 신립 장군이 배수진을 치고 왜적을 방어했으나 중과부적으로 탄금대 남한강물에 뛰어들어 자결했다.
가야금을 타는 우륵
▪️1969년 졸업 2009년 졸업 40주년 행사를 충주 리조트에서 가졌다. 만추 11월 7일 8일 1박2일이다. 8일에는 가을 비가 왔다.
▪️학정은 2024년 올해 졸업 55주년을 맞이하며 15년 전의 사진을 재편집하여 다시 올린다.
당시는 카메라가 좋지 않아 사진의 질이 좋지않다.
▪️비바람 치는 거친 세상의 들녘을 지나와서 여기에 함께 다시 모였다.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경이로운 눈빛들.
▪️오늘 생일을 맞이하는 친구도 있고
▪️생각이 못 미치면 어리석고
생각이 현명하면 큰 성취를 이루고
생각을 놓으면 신앙이다./
* 이재익 시 <희망> 중
▪️속도가 느리면 지루하고
고속은 현기증이 나고
지구같이 빠르면 아무도 느끼지 못한다.
진동도 작으면 소란스럽지만
무한대는 또한 느끼지 못한다./
* 이재익 시 <희망> 중
*️⃣ 거짓말쟁이는 습관적으로 조금 속이고
사기꾼은 교활하게 많이 속이며
사상가와 정치가, 신앙인들은
신념과 공익, 신의 이름으로 세상을 크게 속인다.
작게 속으면 불쾌하고
많이 속으면 분개하고
크게 속으면 편안하다./
* 이재익 시 <희망> 중
*️⃣ 이념과 정치, 신앙은 세상의 다반사,
인생은 공기를 마시듯 속음을 피해 갈 수 없고
때때로 속지 않으면 삶의 분발심에 결핍이 생긴다.
이왕 속으려면 크게 속아라,
희망에 속아보아라.//
* 이재익 시 <희망> 중
▪️11월초 만추에 마지막 단풍은 가을을 아쉬워하고, 들국화 산국이 향기로웠다.
즐거운 만남의 밤
여흥 진행자
▪️이 때만 해도 체력이 탄탄하다.
명가수 총출동
우정의 화음
초대 가수
행복한 부부
이미 고인이 된 분도~
서울팀 화이팅
▪️오늘 같은 날만 같아라!
경품도 있었네.
▪️마당의 행사도~. 잘 짜여진 프로그램
철없는 강강수월래
▪️만남과 석별의 정
짧은 만남, 긴 여운~
가을의 여인상
부부의 포즈 명화
▪️국화꽃은 물리지 않는 꽂중의 김치같은 존재.
🟫 <청춘의 어느날>
양은순
다시 부르는 그대 이름
오늘의 해와 달
그 빛으로
절벽의 끝자락에서
다시 길을 열고 일어서는 시간
나는 그대의 얼굴을 보네
자비의 찻빛 향기로움이
강물 되어 노래 부르며 흐르는 하루
꽃의 부드러운 손짓을 보았네
바람이 피워내는 꽃 한송이 들고
청춘의 들판을 너머
어머니가 계신
집으로가네
(월간문학 653, 2023.7.)
▪️새싹 위를 쓰다듬던 바람이 어느듯 단풍잎을 흔들고 지나간다.
▪️우리들 앞에 閑雲.野鶴,
그 한가로운 구름, 들녘의 두루미
유유자적, 초연함이 시작된다.
▪️새로운 결심의 건배사
"백두산"
백) 백세까지/ 두) 두발로/ 산) 산에가자!
🟫 [조연수 카톡자료] / 2022.6.8.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제 그릇만큼
물을 얻어 간다는 말이 있지요.
큰 그릇은 많이,
작은 그릇은 적게 얻고
그릇이 없어서
못 받아 가는 사람도 있지요.
그런데 간혹 큰 그릇을 들고
서 있는데도 물 한 방울
못 받아 가는 사람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그럴까요?
그 사람은 다름 아닌 그릇을
거꾸로 들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가진 것이 고맙고 좋은 줄 모르고
싫다, 힘들다, 등등등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은
하늘에서 장대비가 내려도
물이 안 담긴답니다.
방긋 방긋 웃으며
제 그릇에 감사하는 그 마음에
福은 저절로 가득 담기는 것이겠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떠 다니는 유머]
*️⃣ 등장 ; 라면, 참기름, 김밥, 아이스크림, 스프, 달걀, 꽈배기, 식초, 소금, 고구마
●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습니다.얼마 후 라면과 참기름이 경찰서에 모두 함께 잡혀갔습니다.
왜 잡혔을까요 ?
▶《참기름》이
《고소해서》
● 이윽고 참기름도 끌려갔습니다.
왜 끌려갔을까요 ?
▶《라면》이
《다 불어서》
● 구경하던《김밥》도 잡혀갔습니다.
왜 ?
▶《말려들어서》
● 소식을 들은《아이스크림》이 경찰서로 면회를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왜 ?
▶《차가와서》
● 이 소식을 듣고《스프》가 졸도했습니다.
왜 ?
▶ 국물이《쫄아서》
● 덩달아《달걀》도 잡혀갔습니다.
왜 ?
▶《후라이쳐서》
● 재수없게《꽈배기》도 걸려들었습니다.
왜 ?
▶ 일이《꼬여서》
● 아무 상관도 없는《식초》도 일을 다 망쳐버렸습니다.
왜 ?
▶《초쳐서》
● 그런데 이 모든 일이 《소금》때문이랍니다.
왜 ?
▶ (처음부터)
소금이《다 짠거》랍니다.
● 그러고나서 결국《고구마》가 모두 다 해결했답니다.
어떻게 ?
▶《구워 삶아서》
평생 계속 항상 기뻐하면서 웃으시기 바랍니다.
▪️ 이튿날은 자유시간이었는데, 산 좋아하는 일부는 충주리조트 뒷산인 면위산(부산)의 옥녀봉에 등산을 갔다. 가을비가 추적추적 오는데 충주호와 멀리 월악산이 산그리메 경치가 아주 멋졌다.
당신이였나요
바람결에 고운미소 보낸사람이
당신이었나요
바람결에 꽃향기 날린사람이
당신이었나요
바람결에 안부전한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