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이 너무 포근하고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아침에 입고왔던 외투는 버스에 놔두고
숲체험을 했답니다^^
숲선생님 길쭉이 선생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해요^^
오늘은 편백나무 숲에 가볼거에요. 그래서 가파른 등산길을 이용했답니다. 안전에 유의하며 원장님과 함께 등반을 시작합니다~
체력이 남다른 우리 하늘닮친구들🤩
따라가기 조금 힘든 선생님이었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엇 선생님 나무에 버섯이 있어요!”라고 말한 우리 지우 길쭉이 선생님께서 버섯은 죽은나무에서만 자란데요. 나무는 죽었지만 버섯이 자랄 수있게 양보해주었다고 얘기해주셨어요~ 나무처럼 따뜻한 마음을 친구들에게 양보해주는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약~속! 하고 다시 등반ㄱㄱ
편백나무 열매를 주워보았어요 향이 향긋하니 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열매 찾기^^! 지금부터 시~작!
편백나무열매 방향제 제작중입니더
너무 예쁘죠ㅎㅎ
산에서 내려오는 꽃게들~~~~~~경사가 있는 길은 옆으로 내려오는 센스~~~~~
즐거운 숲 체험이었답니다^^
친구들이 직접 주워서 만든 편백나무열매 방향제
향 맡으시며 편안한 밤 되세요~~~~~😘
첫댓글 자랑하고 집에오지마자 화장실 문에 걸어놨어요^^
퇴근하고 보니 서율이도 잘 보이는곳에 달아놨더라구요ㅋㅋ주말에 편백나무열매 한번 더 주우러 가기로 했는데... 갈 수 있겠죠? 급 퍼지는 코로나때문에 걱정입니다ㅠㅠ
유환이는 집에 산책할때마다 주워온 자연물친구들바구니에 같이 넣어주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