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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학당 (New Silkroad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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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배 공론장 📮 도(道)에 대해 ... "인간의 정체성과 인존(人尊)시대!" (8)
노매드 혜공[蕙孔] 추천 0 조회 87 25.08.28 14:5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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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8.28 15:01

    첫댓글 나는 오리지날 크리스찬이자 붓디스트고 증사니스트임 ^^

  • 작성자 25.08.30 21:08

    🙂😄🤔 이제 숙제가 남는다. '도통'이 유불선의 합작이라면, 증산께선 이 프로세스에 대한 언급을 왜 안 했느냐는 것.

    1ㆍ유불선 합작이므로 거기까지 언급할 계제(형편이나 기회)가 아니었기 때문에?

    2ㆍ그러나 증산은 신성. 불보살 등 신명계의 하소연으로 내려 왔으므로 이는 어울리지 않는다.

    3ㆍ그래서 증산은 도통의 총론만 언급하고 세부사항은 유불선 대신명들께 맡긴건가?

    이 숙제에 대해선 아직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스핏님은 알려나? ^^

  • 25.08.30 20:01

    혜공님께 역 질문을 ~
    상도에서 천제단성회 이런곳에서 1만2천960명이 찾아지고 찾아낸다고 보시는지
    또한 어떤 단체던지 리더자가 어떻케 하느냐에 그 판도는 수시로 달라 집니다
    현재는 그 확실한 리더자가 혜공께서는 보이시나요?

  • 작성자 25.08.30 21:11

    😁🙂😄 2개의 질문으로 보입니다. (수정)

    1ㆍ천제단성회는 12,960명에 대해 관심이 없는 단체입니다. 거긴 우리들 생각보다 수십년 앞서 나간 곳이므로, 궁금하면 직접 천제단 성회에 가서 알아보는 게 최선일 겁니다. 여기서 백날 물어봐야 답해줄 사람은 없으니까요 ...

    2ㆍ난 리더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증산의 이 공사가 어떻게 흘러 가는지 궁금할 뿐이고 예리하게(?) 지켜보고 있죠. 먼저 인존시대를 이해하는 분들이 나타나고 이들 중에서 리더인 대두목이 나타나리라 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내 사견임)

    (질문에 답이 된건가요? ^^)

  • 작성자 25.08.30 21:13

    🙂😄🤔 도통~!

    도통에 대해선 증산의 원론에 충실히 입각하면 된다고 봄. 증산께선 대두목에게

    1ㆍ"도통하는 방법만 알려줄 것"이라고 했으며 ...

    2ㆍ도통을 받을 사람들은 유불선 담당 신명들이 합의해 선별할 것이라고 딱 부러지게 말함.

    그러므로 도통에 대해 자꾸 사견을 주장하는 건 속된 말로 '헛물 켜기'가 될 것임. 수도인이라 자처하려면 주문을 달달 외우는 것보담, 일상 생활 자체에서 늘 자기의 부족한 부면을 고치며 도인으로 거듭나는 것이며 이게 진정한 수도이며 이것이 훨씬 어려움

  • 25.08.30 21:43

    결국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과질 더 나은 각자의 삶과질 살아가는 자체가 수도인 너무 평범 합니다 그려~미래는 각자가 아무도 모르니 종교를 찾고 또한 진리를 구하겠죠 그런데 마치 미래를 정복하는 정복자처럼 굴림하는 사이비진리를 숭배하는 것은 돈낭비 시간 낭비다 라고 주장을 하고 싶네요

  • 작성자 25.08.31 09:17

    🙂😄🤔 댓글 감사합니다. 더위에 늘 건승하세요^^

    사실 신앙인들이 간과하는 게

    ㆍ신앙
    ㆍ수도
    ㆍ믿음
    ㆍ도심(道心) ... 등

    이런 행태를 중요시 하지만 이를 일상과 분리해 생활한다는 겁니다.

    예를들면

    ㆍ교회에 열심히 나가 십일조를 꼬박내고 기도를 수시로 하며, 가정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 신께 간청하는 기복신앙을 하면서 '천국'에 갈 것으로 여기는 것 ... 이는 가장 쉬운 길을 통해 천국행 티켓을 얻으려는 수작과 같습니다.

    ㆍ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안수를 떠 놓고 주문을 외우고 매달 정성금을 빠지지 않고 내며, 이를 수도라고 믿으며 도통을 바라는 것 또한 가장 싼값에 도통을 거저 얻으려는 수작과 같습니다.

    지금은 자신이 속한 종단에서 나와 인존시대의 의미를 깨닫고 정신을 새롭게 다듬어, 묵은 세간살이를 버리는데 일심으로 진력하는 때입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려면 구질구질한 낡고 더러운 세간살이를 버리고 새 세간으로 장만해야지, 낡은 짐을 짊어지고 이사하면 이건 다시 헌집이 되는 이치와 같은 겁니다. 어딘가 속했다는 건 헌집에 속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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