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13.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14.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하리니 무릇 일이 있는 자는 그들에게로 나아갈지니라 하고 15.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16.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17.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18.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출애굽기 24:11~18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만나기를 바라며 기뻐하신다. 구약엔 성막을 지어서 대제사장은 지성소에 제사장은 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임재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은혜의 시대인 지금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우린 누구나 주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으며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만날 수는 없다. 희생과 사랑의 수고로 섬김의 자리에서 진심으로 주님을 구하는 자에게 주님은 임재를 허락하신다. 우린 주님의 계명을 지킬수 있는 힘이 없다. 그러기에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안주하며 안위하여 주의 은혜에서 점점 멀어지고 희미해지는 어리석음을 겪지 않기를 바린다. 그래서 우리에게 고난이란것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기도와 말씀을 의지하게 하시는 주님의 크신 사랑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