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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삼합(합력)
出入(삼합의 합력)
입고되다, 개고되다, 폐고되다는 출입의 한 요소이다.
庫를 논하는 것은 辰戌 丑未를 두고 말하는 것이다.
子午卯酉-왕지. 중간에 오다. 생과 고(庫)의 중간이다.
寅申巳亥-생지. 발진 한다. 시작되다. 庫와 旺의 중간이다.
辰戌丑未-고장지, 고지, 차가 정차되다. 멈추어 있다. 다 도착했다. 도달했다.
삽합으로 상생적 출입을 보면,
木으로 시작된다 하면 亥를 시작으로 중간이 卯이고 끝이 未이다.
이를 삼합이라고 하고 생왕묘 라고 하고 묘(墓)는 고(庫)라고 한다.
이들은 卯는 亥와 未 의 중간이니, 생과 고의 중간, 亥는 未와 卯 의 중간으로 고와 왕의 중간이라고 보는 순환적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합하지 않고 같은 木氣로 뭉친 寅卯辰으로 순환하는 것은 방합이라고 한다.
삼합은 똑같은 기운이 뭉쳤다는 뜻인데, 이는 같은 기운이기도 하고 다른 기운이기도 하다는 뜻이다.
亥에서 卯로 넘어가는 것은 亥가 卯로 가는 것이니 水에서 木으로 가는 것으로 木을 상생하는 기운이어야 하니까 戊土가 있어야 한다.
또한, 卯가 亥를 받아들이려면 丙火가 있어야 한다.
이렇게 나가고 들어오는 것이니 출입이다.
만일 亥에 土만 있으면 나간 것이고, 丙火가 없으면 亥에서는 나왔으나
卯에게 안들어 간 것이다.
나가고 들어감의 명분이 있어야 한다.
卯가 未로 가려면 庚金이 있어야 한다.
이를 모두 천간화 시키면 갑목에서 을목, 그리고 을목에서 다시 갑목이 나오는 것이다.
未에서 亥로 나가려면 丁火가 있어야 하고 亥水로 도착하려면 辛金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다시 시작하는 기운이 나온다.
亥卯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은 하나 실효가 있으려면 戊土가 있어야 한다.(己土도 무방하다)
卯에 도착해서 실효성을 보려면 丙火가 있어야 한다.
卯인 중간단계에서 未인 마무리로 가려면 庚金이 있어야 하고 다시 갈무리 하려면 丁火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갈무리 된 것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려면 辛金이 있어야 한다.
亥 卯 未 합이 힘 있게 되는 것을 합력이라고 하고 합력이 되는 것을 유력이라고 한다.
합력이 되려면 부수적으로 실효성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찾을 때는 월령으로부터 출발해야 하는 것이다.
예) 戌巳子丑-
월령은 합이 없고 丑土는 巳丑합을 이루는데 丑에서 시작하니 고에서 출발해서 생으로 가는 것이다.
이는 많은 것을 했으니 전달하라는 뜻이다.
1. 木→亥-卯-未
1) 亥→卯 : 출발하려면 亥+戊土. 내 능력을 만들어 보겠다.
丙 + 卯. 내 능력이 만들어지다.
2) 卯→未 : 卯 + 丙. 만들어진 내 능력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다.
未 + 庚. 가치가 브랜드화 되다.
3) 未→亥 : 외부로 전달적 효과이다.
未 + 丁 전달을 하다. 가치를 전달가치로 바꾸다.
辛 + 亥 다른 사람들이 가치를 인정하다.
사주에 亥卯가 있다가 운에서 丙火가 오면 卯가 받는 운이다.
卯가 丙火로 받는다면 土가 있어 나가야 가능한 것이다. 운에서 土가 오면 나가는 것이다. 원국에 丙火가 있어야 받는 자가 있는 것이다.
만약에 亥卯가 있으나 戊己가 없고, 丙火가 있으면 받는 자는 있으나 주는 사람이 없다.
상생을 천간으로 하면 자기 능력이 커지는 것이고, 지지로 하면 다른 사람의 힘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2. 火→寅-午-戌
1) 寅→午 : 寅이 가치를 만들려고 나가려면 癸水가 있어야 한다.
午에 도착을 하려면 庚金이 있어야 한다.
2) 午→戌 : 午가 戌土로 가려면 庚金이,
戌에 도착하려면 壬水가 있어야 한다.
3) 戌→寅 : 戌에서 寅으로 가려면 辛金이 있어야 하고,
寅이 받으려면 丙火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월령이 寅木인데 삼합이 구성되면 자기가 노력만 하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되어 있다.
거기에 맞추는 노력은 寅木에게 癸水, 받아들이는 丙火 이런 것들로 한다.
삼합이 안 되고 필요 구성만 되면 자수성가로 이것을 만들어 내야 한다.
삽합인데 필요 구성이 없으면 환경은 준비되어 있으나 내가 환경을 쓰지 못하는 것이다.
3. 金→巳-酉-丑
1)巳→酉 : 巳火가 酉金으로 가려면 乙木이 있어야 한다.
酉金이 받으려면 丁火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왕성한 활동에 대한 댓가가 주어진다.
2) 酉→丑 : 酉金이 최고가 되려면 壬水가 있어야 그러려는 마인드가 생긴다.
丑이 받아 업그레이드를 인정하려면 甲木이 있어야 한다.
3) 丑→巳 : 丑이 전달 효과를 가지고 영구적으로 써먹고 巳火로 가려면 丙火
있어야 한다.
巳火가 다시 이를 받으려면 癸水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酉月에 나서 巳火가 있으면 丑으로 가야 하지, 巳로 돌아갈 수 없으니 巳의 일부터 해 놓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야 丑으로 가는 것이다.
巳酉가 있는데 乙木이 있으면 이때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왕성한 활동을 해서 인정 받으려면 乙木에서 시작하니 내어 놓으라는 것이다.
酉丑이 있으면 해오던 것을 결과를 내는 것이다.
丑에서 巳로 가면 결론 내린 것을 말해야 한다.
이때는 甲木있어야 결론을 내린다.
전달해도 된다고 생각하려면 丙火가 있어야 하고 인정 받으려면 癸水가 있어야 한다.
4. 水→申-子-辰
1) 申→子 : 申이 子로 가려면 丙火가 있어야 한다.
子水가 이를 받으려면 乙木이 있어야 된다.
2) 子→辰 : 子가 왕성한 활동을 해서 辰土로 전달 하려면 甲木이 있어야 한다.
子水가 甲乙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는 것이다.(받고 나가고)
辰土가 이를 받으려면 庚金이 있어야 한다
3) 辰→申 : 辰土가 申으로 가려면 丙火가 있어야 하고
申이 받으려면 乙木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子水가 있는데 작년에 辰土가 오고, 甲乙木이 없고 庚金만 있으면 해보지도 않고 결론 내리다. 활동하지 않고 결론 내리다. 뭔가 만들고 일하지 않고 스톱하다.
5. 임상
1. 삼합이 있으면 : 환경이 마련되다.
운에서 삼합되면 운에서 환경이 마련되다.
2. 유력한가. : 합력이 되는가. 상생용이 있나.
출입이 동시에 있어야 유력이다.
삼합이 있으면 동기가 있고, 유력하면 그에 적합한 인물이 되다.
3. 월중에서 합의 출발점을 잡는다.
-넓게 계절적 달의 영향을 본다.
대운에서는 삼합 인정 안한다. 년운만 인정한다.
임상1)
甲乙丁癸 坤
申丑巳卯
월지기준, 巳酉丑 : 巳丑인데 丑에서 巳로 가는 것이니 갈무리 된 것을 시작하라는 것이고 완성품만 팔아라. 이런 뜻이다.
巳火로 시작을 해서 酉金이 있었으면 만들어서 갈무리이지만, 丑만 있으니 갈무리 된 것만 쓰라는 뜻이다.
巳火가 丑土를 알아 보려면 乙木이 있어야 한다. 丑土에서 가져 오려면 丙火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환경에 丑土가 준비되어 있음을 알아보다.
올해(癸巳)는 갈무리 된 것으로 시도하는데 乙木만 있으면 갈무리를 하고 성장 시키고,
酉金까지 가려면 丁火가 있어야 한다.
올해는 酉金까지 가려고 더 쓴다는 것이다. 새로 시작하려는 운이다.
이럴 때 결과의 좋고 나쁨은 이것으로 보는 게 아니다.
임상2)
戊壬丙辛 乾
申午申丑
월에 삼합이 없으니 환경이 마련되지 않고 모든 동기를 내가 만들어야 한다.
내부형 동기이다, 창의적 동기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 이다.
巳酉丑-년지는 동기부여가 확실하고.
寅午戌 일지는 인정하기 좀 힘들다.
申金이 있으니 년에 합이 되면 뭐든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申子辰중에 申金이 辰土를 받을 준비를 하는지, 子水를 준비하는지 봐야 한다.
子水는 丙火, 辰土를 받으려면 乙木이 있어야 하는데 乙木이 없으니 辰土는 와도 받아들일 자세는 없다. 子水가 와야 申金이 삼합을 그리워 하는 것이 오지만, 乙木이 없으니 능력이 커지질 않는다. 子水가 申金을 받아 들이지 않으니까.
무력의 삼합이니 이런 것은 단시적이다.
올해(癸巳)는 년지 삼합이니 갈무리 된 것으로 새로 시작하다.
丑이 巳에 오려면 丙火가 있어야 하고 巳火가 받으려면 癸水가 있어야 한다,
사주에 있으면 영구하나 운에서 오면 단시적으로 쓰다.
합은 들어 왔고 합력이 부족하면 경기 침체운, 합력이 되면 경기 활성운이라 통변한다.
월지의 삼합이 환경을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봐야 한다.
임상3)
戊辛庚辛 乾
戌巳子丑
子月이면 申, 辰이 와야 삼합인데.
子月이 무슨 준비를 하고 있나를 먼저 보는 것이다.
子月은 乙木이 있어야 申과 합을 하고, 辰土와는 甲이 있어야 합을 한다.
둘 다 없으면 환경과 상관없는 단독 활동을 좋아한다.
申은 丙火가 있어야 子月과 합을 하려고 하고 辰土는 庚金이 있으면 子月에 붙는다.
임진년에 庚金이 있으니 辰土가 와서 합을 하는 것이다.
子水가 辰土를 보니 왕성한 활동을 갈무리 해서 결정을 보자고 하는 것이다.
브랜드화 시켜야 한다.
대운으로 온 甲木은 지지 취급하니 인간 관계로 해석한다.
환경을 사용하는 운이 된다.
년월이 삽합이면 (합력이 있을 때만) 국본이 된다. 영주도 된다.
만일 합력이 안되면 김정남(김정은 형)이 된다. 밀려난다는 뜻이다.
일시에 삼합이 있으면 혁명이 된다. 혁명이 통한다는 뜻이다.
합력이 안되면 반란이다.
이는 서로 다투어야 제 격이 된다.
년월에 합이 일시를 상극하거나 일시의 합이 년월을 상극해야 된다는 뜻이다.
제대로 성공 하거나 제대로 쫒겨나다.
기타)
년월이 일시와 합을 하거나 일시가 년월과 합을 하면 내통자에 불가하다.
이는 빈손이 싫어서 내통을 하는 것이다.
년월이 일시와 합을 하면 반란자와 내통하고
년월과 합을 하면 권력자와 내통하다. 먹고 살기위해서.
위의 임상 3)사주는 丑土라는 경력자, 완성자, 권력자에게 작은 꾀를 내어주니 모사이다.
巳火 기준하면 먹고 살려고 내통 한 거고 丑土 기준하면 권력자가 꾀를 빌어 오다.
년월은 합으로 일시를 공격해야 강력하게 작용한다. 합력이 있으면 성공한다.
일시에 합력이 강하면 M&A 같은 것이 성립되는 것이다.
합은 귀한 것이니 합력을 사용하여 내가 써야 하는 것이다.
합의 종류는 년을 기준해서 합의 종류를 나눈다.
년이 어떤 합을 가졌냐에 따라 기준이 다르다.
월지를 기준하는 것은 나로부터 하는 것이고
년지를 기준하면 환경이 나를 수용하느냐를 보는 것이다.
월지가 자기 자신이다.
삼합은 환경이 마련 됐다. 환경을 활용할 여건이 된다.
합력이 있어야 적합한 사람이 된다.
합력이 없으면 아웃사이더 이다.
월지가 어떤 합력을 가질 수 있나를 우선 봐야하는 것이다.
운이 기운을 발휘하느냐 사주가 발휘하느냐를 보는 데 운이 기운을 발휘하는 것이다.
운은 강력한 기운을 만들어 낸다,
삼합은 인연처럼 운명처럼 따라가는 것인데 무력으로 가면 원진 되고 실망 된다.
* 삼합 합력표
木 | 亥 + 戊己 ⇒ | ⇒ 丙 +卯 +丙 ⇒ | ⇒ 庚 +未 +丁 ⇒ | ⇒ 辛 + 亥 |
火 | 寅 + 癸 ⇒ | ⇒ 庚 +午 +庚 ⇒ | ⇒ 壬 +戌 +辛 ⇒ | ⇒ 丙 + 寅 |
金 | 巳 + 乙 ⇒ | ⇒ 丁 +酉 +壬 ⇒ | ⇒ 甲 +丑 +丙 ⇒ | ⇒ 癸 + 巳 |
水 | 申 + 丙 ⇒ | ⇒ 乙 +子 +甲 ⇒ | ⇒ 庚 +辰 +丙 ⇒ | ⇒ 乙 + 申 |
첫댓글 처음 접하는 내용이군요. 귀한 자료~~
선우님 진짜 감사합니다.
헉, 소름이 끼칩니다. 단순히 지지에서 삼합되고 원신이 뜨는 게 다가 아니라 삼합의 인자에 연관된 천간이 있어야 삼합의 과정과 결과가 더 명확해지는군요. 선우님, 너무 감사해요. 눈이 확 뜨였습니다.
삼합이 있다고 다 영향이 있는건 아니로군요.
제대로 된다는 것이 뭐 쉬운게 있을라고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삼합은 동기에 불가할뿐
합력이되어 유력해야
적합한 인물이 되는군요~🙏
난이도가 있는 소중한 보물을 보았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우님~
감사합니다.^*^
삼합이 합력이 되냐 안되냐에 따라 달라지는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접해보는 자료라 몇번이고 읽어봤습니다.
<원문>
만약에 亥卯가 있으나 戊己가 없고, 丙火가 있으면 받는 자는 있으나 주는 사람이 없다.
상생을 천간으로 하면 자기 능력이 커지는 것이고, 지지로 하면 다른 사람의 힘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여기서 지지는 지장간 중기(인중병화)도 당연히 포함하는거겠죠..?
지난 운과 앞으로 다가올 운을 삼합의 합력으로 잘 살펴보겠습니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너무 어렵군요. ㅠ.ㅠ
삼합이 이렇게 복잡한 과정과 조건이 있군요. 사칙연산에서 훅 미적분으로 행렬수학으로 넘어간 느낌이라 어렵군요.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진토에 신진만 갖추어져잇는데
궁금증 확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