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2일(수)맑음.
오늘은 블백 지리산권으로,
반야봉과 바래봉을 찾아간다.
집에서 성삼재 까지 이동거리만 150여 km.성삼재 주차장에 도착하여 채비후 산행을 시작한다.
반야봉(般若峰)은 지리산 제2봉으로 반야봉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아름답다고 하여 반야낙조(般若落照)는 지리십경의 하나로 꼽힌다.
걸었던 트랙.
성삼재에서 출발한다.
해발 1,090m다.
잘 정비된 길을 따라 간다.
참고 하세요.
노고단 대피소.
새롭게 깔끔하게 지었네요.
마고할매도 모셔져 있구요.
아직 취사장 사용은 안되나 봅니다.
노고단 정상으로 갑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국립공원에 예약 해야 합니다.
노고단 정상가는 뷰가 예쁘네요.
발아래는 송신탑과 성삼재가 보이고.
정상입니다.
블백 플러스 인증지죠.
인증하고 갑니다.
노고단 고개를 지납니다.
천왕봉까지 25.5km.
예전에 지리 왕복종주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57km에 16시간 40분.
금강애기나리 라네요.
검색해보니 고산지역에 자생 하는 여러해살이랍니다.
야생화 사진 찍던분이 다이아 몬드라네.그만큼 찾기 힘들다는...
여긴 앵초.
피아골 삼거리를 지나 갑니다.
가을엔 직전마을로 많이 가죠.
임걸령 약수입니다.
물은 가늘게 나오지만 엄청 시원 합니다.물통의 물은 버리고,다시 담아 갑니다.돌아올적엔 약수터에 멧돼지 새끼가 있더군요.공단직원이 멧돼지 놀이터랍니다.
숲속의 공기는 맑고 깨끗하고 향기롭습니다.참 걷기 좋네요.
노루목 입니다.
여기서 반야봉 정상까지 1km
땀깨나 흘려야 합니다.
나무계단이 있구요.
얼마전에 지리산에도 눈이 내렸다더니,연달래 꽃망울이, 얼었네요.
정상입니다.
블백 인증 41번째.
구름따라 천왕봉까지 지리 주능선이 펼쳐져 있습니다.
언제 한번 걸어볼수 있을지...
여긴 노고단 정상쪽 입니다.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갑니다.
성삼재까지...성삼재 편의점에서 콜라한병 마시고,남원 바래봉 들머리 찾아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