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옆 집에서 약 1시간 10분이면 영종도 하나개해수욕장에 도착한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이 조개구이 먹어려 간 을왕리 해수욕장에 갔다가 시작한 맨발걷기
금년 들어 시작해 본 모래사장 해변가인 하나개해수욕장을 걸어가 본 것이 벌써 10번 정도 맨발 걷기를 해봤다.
매번 갈 때마다 혼자가기 심심하고 말 동무삼아 여러 지인들과 내차로 가서 같이 걸어봤는데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좋았다.
정말 좋은곳 이라고 하면서 갈때마다 시간 나는대로 2~4 번씩 같이 간 사람도 있고, 또 갈때마다 같이 가자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의사가 치료할 수 없다고 한 말기전립선 암환자 박성태교수가 아래 유투브에서 구구 절절이 설명한 자연치유법과 또 의사에게 제발 10미터만 걸을 수 있게 해 돌라고 애원 했지만 의사는 치료 불가능하다고 해서 온 힘을 다해서 한걸음 또 한걸음 맨발로 걷기 시작해서 지금은 산을 마음대로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한 박교수가 강력히 주장한 맨발 걷기가 유행되고,
바닷가 모래와 진흙 이 적당히 썩여있고, 염분이 있는 바닷물이 적당히 발목까지 잠기는 곳이 최적의 장소라고 했는데 그곳이 바로 영종도 하나개해수욕장 해변 모래밭이다.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하늘이 대한민국에 선물한 곳이다.
바닷물이 제일 많이 빠질 때, 약 3킬로 폭과 약 6~7킬로 길이와 바닥이 빨래판 모양이 일정하게 전개된 것이 기계로 생산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 신비하기까지 하고 처음 경험한 사람은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로 신기하기도 하다.
이런 좋은 명당을 가지고 있는 영종도는 혼자만 즐기기엔 너무나 아까워 공지하고 있다.
물론 먼저 가 본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 건강한 사람이나 아픈 사람이나 , 노인네에게는 너무나 권하고 싶은 장소다,
주변에는 맛집과 전망 좋은 커피숍 과 빵집이 너무 많다 .
육체와 정신 건강에 좋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은 안 가는 것이 좋다.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몰려들어 섬 입구에서 10 분 거리 약 2 키로를 1시간 30분 걸려 겨우 들어가 주차할 곳이 없어 애를 먹었다. 평일에는 자차도 좋고 인천공항에서 버스도 다니니까 적극 이용하기를 권장합니다
첫댓글 같이 하나개해수욕장 갔던 사람들 반응
ㅡ 밤마다 3~4번 가던 화장실1번 가도 되고 숙면을 취하게 되었다
갈때 마다 꼭 같이 갑시다
ㅡ 다녀온후 정신이 맑아지고 발이 시원해 젔다
2주 사이에 3번이나 다녔다
ㅡ 사과 과수원일 가능한 줄이고 한달에 3번은 가야겠다고 하면서
실제로 3번 실행했다
ㅡ 너무 좋다고 하면서 같이간 지인에게 밥을 사겠다고 한다
ㅡ 지난주 3번 다녀와도 또가고 싶어 다음주 월요일이 기다려 진다
위 유투브 박성태 교수 말도 참고가 되지만 일단은 기분이 좋아지고 몸 컨디션이 좋은 것을 스스로 느낄수 있다
맨발걷기를 해서 물질적 정신적 손해가 발생하지 않고 , 차량 기름값 외에는 거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
몸이 안 아파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 맨발걷기를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