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도를 넘나드는 더위에 산꾼 다섯(전행기,홍석윤,박승원,최순학,김승태)이 알탕이라는 사탕발림덕에 최순학회원 차에 몸을 싣고 선암사행, 순천 조금 지나 선암사 방향으로 좌회전하니 도로가 새로 개통되어 금방 선암사 입구에 도착한다 입구양옆에 새로운 장승이 서있다 작은 굴목재까지 다녀와 입구에 있는 폭포 아래에서 알탕으로 더위를 식히는데 피리들이 놀자고 마구 덤빈다 피리한테 ㅇ물릴뻔했다 세시간 정도에 일만삼천보정도 걷고 순천진달래식당에서 부페로 일정종료
첫댓글 엄청 더운날씨에 육수를 짜면서 굴목재를 오른다는것 자체가 멍청한 것인지,현명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알탕까지 하고 오니 기분은 좋타.
子曰, 仁者樂山, 知者樂水, 仁者靜 ,知者動 이라!
(공자왈,어진자는 산을 좋아하고,지혜있는자는 물을 좋아하니, 어진자는 산같이 고요하고,지혜있는자는 물같이 움직인다.)
30도가 넘으면 현장에서도 폭염주의보 발령하고 작업 중지하는데 우리도 방학하심이?
老者들 알몸을 노출시켜 쑥스럽구먼^^
건강 100세 가장 좋은 보약입니다. 부럽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