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선배님들 도와주세요~

[박수진]

: 넘 아쉽네요 저도 청주여고 생각하면 고1 2때 정말 다른 반과 경쟁하면서 반 친구들과 같이 노력하던 합창대회가 가장 많이 생각나는데..그리고 제가 고3때는 자율학습을 거의 친구들이 하지 않고 축제를 구경할 정도로 잼있고 알찬 내용들이 많아 정말 고등학교의 추억이라 생각했는데..
그걸 축소한다니 정말 섭섭하군요..
제발 여러 친구들 후배들 선배님들 힘모아서 다시 예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 하는 명문 여자 고등학교를 만드는데 있어서 축제도 그 한 몫을 했음을 모든 분들이 아시고 특히 학교 교장선생님과 축제를 축소하려는 분들께 다시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 모두 힘내서 후배들에게 공부와 함께 추억있고 멋있는 축제를 다시 만들수 있도록 도와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