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7-18 섬진강을 따라 추억이 살아 숨쉬는 곡성 기차여행 3편(1일차 -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증기기관차를 타다)

[박준규]

섬진강 기차마을 순환형 레일바이크 다음에 꼭 타보아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증기기관차입니다.

1일 3회~5회 왕복운행을 하며, 가격은 편도 어른 4,000원, 어린이 3,500원(왕복 어른 6,000원, 어린이 5,500원)입니다.

24. 기차마을 승강장에서(1)

한자로 곡성이라고 크게 적힌 나무 안내판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5. 기차마을 승강장에서(2)

옆에는 수동으로 선로를 바꿀 수 있는 선로변환기가 보이는군요.

26. 증기기관차

실제 운행 중인 증기기관차로, 증기가 아닌 경유로 운행을 하는 디젤기관차이지만, 증기기관차 같이 굴뚝에서 연기가 난답니다.

27. 통표걸이와 증기기관차

운행을 할 때, 실제 열차가 운행하는 것처럼 통표걸이에 통표를 걸어보면 어떨지?

28. 증기기관차 내부

좌석과 창문 그리고 상단의 선풍기와 손잡이를 보니 영락없는 비둘기호입니다.

29. 증기기관차가 달릴 때(1)

밖으로 나올 수 있기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멋진 경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30. 증기기관차가 달릴 때(2)

숲길을 달리기도 하고

31. 증기기관차가 달릴 때(3)

멋진 소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기도 하고

32. 증기기관차가 달릴 때(4)

건널목을 지날 때에는 땡땡 소리가 정겹게 들린답니다.

33. 가정역과 증기기관차

25분여를 달려 종착역인 가정역에 도착하였습니다.

34. 증기기관차와 기차마을펜션

기차펜션은

9평(4인) 주중 50,000원, 주말 90,000원, 성수기 110,000원

17평(8인) 주중 130,000원, 주말 170,000원, 성수기 190,000원이며

TV, 에어컨, 보일러, 냉장고, 인덕션렌지, 테라스, 침구류, 주방기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35. 기차마을 펜션(목조펜션과 기차펜션)(1)

기차펜션 위에 목조펜션은 11평(4인), 12평(4인), 15평(6인)으로 되어 있으며,

11평(4인) - 주중 70,000원, 주말 110,000원, 성수기 130,000원

12평(4인) - 주중 80,000원, 주말 120,000원, 성수기 140,000원

15평(6인) - 주중 110,000원, 주말 150,000원, 성수기 170,000원이며,

TV, 에어컨, 보일러, 냉장고, 인덕션렌지, 테라스, 침구류, 주방기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36. 기차펜션과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도 타고 기차펜션에서 숙박도 하고 ㅎ

37. 가정역의 모습

가정역은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레스토랑 및 매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38. 섬진강 기차마을 안내도

한 번쯤은 읽으면 도움이 되실 것 같군요.

39. 기차마을 펜션(목조펜션과 기차펜션)(2)

기차펜션 위에 있는 목조펜션도 나름 멋이 있군요.

40. 두가현수교(1)

두가현수교를 건너볼까요?

41. 두가현수교(2)

산책코스로 살짝 건너갔다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섬진강을 따라 추억이 살아 숨쉬는 곡성 기차여행은 4편으로 이어집니다.

박준규 올림

[별이있는하늘]

정말 맘에 드는 곳이네요... 그냥 떠나서 맘 편하게 쉬고 올 수 있을 듯 합니다.

[박준규]

전라선 곡성 기차역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곳이라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