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씀암송: 신명기 6장 8절,9절 말씀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복습-창1:1, 롬3:23~24, 고전13장, 신6:4~7]
샬롬! 이번 주에는 303꿈나무말씀암송학교의 교장선생님이신 여운학장로님께 받은 도전일기 중
윤채원사모님의 카톡을 나눕니다.
여운학의 도전일기 No.515
2015.10. 3 토
♡윤채원 사모님의 카톡:
우리 가정 10월의 말씀입니다.
*시편 16: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장로님,
지난주 기도의 가정 셋째 슈퍼신인류 예일이는 20명의 신생아들 중 간호사 선생님들의 사랑을 가득 받으며
신생아반의 반장으로 퇴소하였습니다. 하나님 영광돌리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하면서도 노랑 병아리의 반장 명찰이
어찌나 귀엽던지 세상에 나가서도 말씀 가운데 으뜸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거룩한 욕심이 생기는 거 보니
저도 어쩔 수 없는 고슴도치 엄마인듯 합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동안 떨어져 지냈던 형 예준(5살), 누나 예원(2살) 의 격렬한 사랑을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형제가 동거함이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지 장로님께서 늘 하시던 말처럼 슈퍼신인류들의 특징들이 고스란히 드러나니
새삼 날마다 신기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13년만에 얻은 50일된 딸을
산후우울증과 가정불화로 아이를 살해한 엄마에 대한 사건뉴스를 접하며
더 많은 이들이 말씀태교를 접할 수 있었다면...
홀로 힘겨운 육아에 사랑으로 힘을 실어줄 한 사람의 동역자가 있었다면...
그런 사건은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장로님의 도전일기를 받아본다는 것,
잠언백백백 카톡방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 큰 위로와 도전이 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말씀육아가
다음 세대에 반드시 기쁨으로 우리 아이들의 삶으로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장로님, 평안한 밤 되세요.♡
주여,
감사합니다. 한 가정에서 6년 사이에 말씀암송태교로 슈퍼신인류 3남매를 낳게 하심 감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 달 전에 태어난 예일이는 조산원에서 간호사들로부터 20명의 신생아 중에
잘 웃고 잘 울지도 않으며 잘 자는 아가로 사랑과 칭찬을 독차지하다가 퇴원할 때에
신생아반 반장 호칭을 받게 하심 감사합니다.
말씀암송태교로 태어나는 아가들이 오늘 현재까지 1,000명을 훨씬 넘게 하심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