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아시죠? 올리비아 핫세 나오는 고색찬란한 구닥다리 영화 말구여, 최근에 개봉했던 디카프리오 나오던 최신판~~
갑자기 그영화 생각이 나더군요. 히힛...물론 영화 자체보다는 거기에 나오던 이른파 '패션권총'들이 생각나서요.
아쉽게도 대강 콜트 계열이었다는것만 추측돼는데 나중에 서울가면 다시한번 봐야 겠다는 생각이...
그러고 보니까 영화속에 등장했던 특이한 arm들이 몇개 떠오르네요. 에일리언2편에 등장했던 우주해병대들이 쓰던 기가 막히게 생겨먹은 자동소총(덩치가 크니 전동건으로 재현한다면 기어박스가 2개는 들어가겠더군요. 하나는 발사용으루다가...하나는 블로우 백용으루다가...크하핫...엄청난 총이 나오겠네요. 거기다가 영화에서 보니 유탄 발사기까지 있던데 그부분에다가 가스를 이용해서 한번에 비비탄 수십개를 뿌려대는-에어건용으로 나온걸루 알구 있습니다-구조이니 필드에 들고 나간다면 엄청난 화력이 나오겠네용...물론 들고 뛰는 사람도 체력이 람보급은 돼야 것지만..), 페이스오프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휘둘러 대던 금빛용문신이 새겨진 스프링필드(모델명은 까먹었슴다)등등...
여건이 허락한다면 커스텀 건으루다가 한번 제작을 해 보구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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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로미오+줄리엣'이 떠오르더군요.
강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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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2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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