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솔나라에 키우고 있는 우약환입니다.
키운지 3년째입니다.
이제 조끔은 본 예의 모양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즐감하십시오.
筬만(잎과 잎사이)이 잘 축소되었고, 에리합침도 좋아 목이 굵으므로
中型品種임에 비하여 볼륨감 만점의 잎모양을 하고 있다.
靜岡? 産으로 비교적 新品種이다.
昭和 58년의 登錄品이며 당시 無地葉變 品種으로 人氣가 높았던
「弁慶丸」보다 藝가 위에 있으므로 이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다른 식물에는 콘페 藝(본래는 잎질의 변화한 돌기를 가르키나,
풍란에서는 잎질이 변한 것이 녹색의 잎중에 섞여 있는 경우 사용한다)에
적당한 것으로 잎이 두터운 풍란에는 이처럼 변화한 것에 있다.
잎의 一部가 케로이드(화상, 궤양 등이 아문 후에 생기는 게발 모양으로 불거지는 융기) 상태로
잎질이 변화한 "가시"라고 부르는 藝를 이룬다.
그 콘페의 부분은 잎이 얇게 반투명으로 되어 縞 상태로 완성된다.
靑軸, 靑根으로 붙음매는 基本的으로는 波型이나 "가시"의 영향으로 變化가 많다.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물과 소금은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친한 사이입니다.
잦은 만남과
이별이지 않고
고귀한 만남으로
둘은
빈 자리를
채워 주길 원합니다.
서로는 언제나 함께 함에
식탁 위에 간을 맞춰 주는
하나의 의미입니다.
만남이 싱거우면
소금이 되어
짜면 물이 되어
서로를 영원 까지
찾아 주는
아름다운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우리의 만남도
서로의
부족한 자리를 채워 주는
필연의 만남이길 소망합니다.
-삶의 지침서 中에서-
첫댓글 아마 실생 같아 보이는데 조금더 성장해야만 본예가 나올것 같네요. 풍란 만물점에 우약환도 숨어있었네...
"소목주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