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스 콜라~~
우리에게는 조금 이상하게도 들릴수 있는 도시..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하겠죠!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 중간의 지중해변에 위치한 휴양도시입니다!
*페니스콜라는 스페인 동북쪽 발렌시아 자치 구역의 카스테욘주에 위치한 해안 도시이다. 해안가 곶 위에 세워진 파파루나 성이 있고, 해안을 따라 시에라데이르타라는 해안 절벽이 12km 정도 펼쳐져 있다. 유서 깊은 화려한 성들과 뛰어난 경관으로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이다.
인터넷의 소개를 옮겨보았습니다..
바위 위에 서 있는 파파루나(Papa Luna)성을 올라보니 성을 기준으로 페니스콜라의 해안은 완전히 다른 두 개의 해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마치 모래사구 양쪽으로 도시가 형성된 것처럼 성이 있는 반도의 북쪽과 남쪽에는 모두 넓은 해변이 펼쳐져 있네요~~
자료에 의하면 연중 따뜻한 기온과 적당한 강수량으로 유럽 은퇴 노인들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2년전 여행시 방문했던 베니드롬, 카디스와 비슷한 분위기의 도시입니다..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은 몽땅 상점, 음식점, 숙박업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변의 요란하고 번잡한 분위기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모두를 구비~~
파파루나 성구역은 체크인전에 돌아보았으니 해질녁 바닷가 산책 한번하고 내일 아침 마실 한번하는 것으로 대충 마무리하고 가우디의 고향 몬세라뜨로 향해야 하겠습니다..
저녁 식사후 페니스콜라 해변 산책..
숙소에서 입간판까지 편도 3km~~
성까지는 5km가 훌쩍 넘고..
걷거나 달려서 전체 해변은 돌아볼수 없는 대단한 백사장이 섬을 중심으로 양쪽에..
엄청난 규모입니다!
내장객의 수도 대단한데 이용객이 많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