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3일차 입니다.
2011년도 대망의 새해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구요
일본의 설날이며,,,,내 생일 날입니다.,,,,ㅎㅎ
일본 설날이므로 대부분 관광지는 폐관되고 백화점도 쉬는 날입니다.
우리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오사까항 인근에 위치한 세계 최대급의 수족관인 "해유관"을 관람하고
점심식사 후 부두로 이동하여
명문 대양훼리 탑승 '후쿠오카' 신모지항까지 밤새 이동하면서
선내에서 낭만의 만찬으로 밥도 술도 먹기로 + 이후 뒤풀이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
▼ 호텔에서 짐을 꾸러 지하철 타고 '해유관' 앞 까지 도착하였습니다.
▼ 해유관 입구의 회전차에 추운 날씨 탓에 손님은 없었습니다.
▼ 해유관(海遊館) 간판
▼ 해유관(海遊館)을 들어서니 중문에 일본말 간판이 번역하면 "해유관"입니다.
▼ 해유관(海遊館) 1층의 조각상
▼ 해유관(海遊館) 입구에 있는 물품보관함을 빌려 여행가방 등 보관하였습니다.
▼ 해유관(海遊館) 로비의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바닷가에서 기념촬영
▼ 해유관(海遊館)에 들어 섰습니다.
▼ 물고기 떼가 바다를 연상케 하구요,,여러가지 바다고기와 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 해유관(海遊館)내에서 일행과 단체 촬영하였습니다.
▼ 해유관 관광후 로비에 휴식을 취한 후 해유관을 빠져나왔습니다.
※ 이곳의 해유관(海遊館)은 세계 최대급의 수족관이라고 했습니다 .
이에 걸맞게 바다 표범, 악어, 상어, 바다거북이, 가오리 수많은 바다 동물을
수족관을 이용하여 구경할 수 있고요,,,,이들과 함께 멸치떼를 비롯한 각종 물고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이제 우리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오사까항에 18:30분까지 도착해서
명문훼리를 탑승하고 오사까항(19:00)에서 후쿠오카 신모지항(08:00)까지
이동합니다. 선내에서 낭만적으로 만찬으로 즐기기로 되어 있고
일행 8명의 별도 뒷풀이(내 생일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 지도상 오른쪽 '오사까항'에서 왼쪽의 '후쿠오카 신모지항'까지 밤새 이동했습니다.
▼ 오사까 훼리터미널에 도착 시간이 18:39이니 19:00 탑승까지 여유가 있습니다.
▼ 선내 관광객들이 만찬을 즐기고 있는 모습
▼ 우리 일행도 만찬을 즐기고 있습니다.
▼ 잔을 보니 소주로 건배를 ,,,,
▼ 만찬후 선내 로비에서 휴식을 하고 있습니다.
▼ 선내 침실의 2등석으로 예약 한 탓에 조금은 좁은 편이구요,, 우리 부부는 2층인데
이쪽 저쪽에서 하루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 침실의 규모가 짐작되리라 믿습니다. 양쪽에 배치되어 부부끼리
1층에 부부끼리,,,1,2층 합 × 2 = 정원 8명 1실이였습니다.
▼ 여행 마지막날 밤을 그냥 보낼 수 없었습니다. 이좁은 공간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마른 안주에 발렌타인 21산에 아사히 맥주를 섞어 제조한 폭탄주를 몇잔 돌렸습니다 .
테마는 이렇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 + 내 생일 기념 파티"였습니다.
금년에 내 생일은 3-4회 찾아 묵었습니다(사무실 + 친구결혼기념일 + 오늘)
내 생일은 남달리 42세부터 본격적으로 찾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집 어른이 나보다 하루 뒷날이여서 돌아가신후부터,,,,ㅋㅋ.
▼ 여기 캉마른 안주 소개하구요,,,술병도,,,ㅎㅎ
3일차 여행 예정코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