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순관 박사 (사)한국영재개발재단이사장 ]
날이 갈수록 코로나19의 여파는 국민들의 생활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한 달, 두 달이면 그런대로 참고서 다 견딜 수가 있는데 1년 이상 가니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견디기 힘들고 그래 이제 하루하루 사는 것이 무섭다고 한다.
왜나면 빚도 갖다 쓸 만한 곳은 다 갖다 썼고 은행도 제2금융까지 다 빌려서 쓰고 사채 빌려서 쓰는 사람도 많다. 가게 문을 열어도 저녁 9시까지니 손님이 없다. 노래방 좋은 데는 이때부터 손님이 올 시간에 문을 닫고 하니 하루 종일 문을 열어 놓아도 한 팀도 못 받는다고 한다. 식당, 노래방, 헬스장은 밤늦게까지 업소에 불을 켜고 위반하겠다고 12시에 기자회견을 하면서 10시까지 나도 연장해 달라고 한다.
그러나 방역은 서울지역만 빼고 10시까지 해도 좋다고 했으나 가게가 사실 서울에 집중해 있지 시골에 얼마나 많겠는가. 도시 제외하고는 왜 자영업자로 생활하기가 힘이 들어서 어쩔 수 없이 항의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4차 지원금을 정부에서 어떻게 할까 전체 국민에게 다 줄까 하고 아니면 업소에만 줄까 결정 못하고 중앙방역 정부 청와대 고민하는 것 같은데 왜 쉬운 것 가지고 고민하는가. 업소에 4차 지원금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업소가 소상공인 지금 제일 힘이 들고 있지 않는가. 하루속히 이왕 줄 봐야 하루라도 빨리 업소 소상공인에 빨리 지급해야 한다.
지금 1월달에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만 21만 역대 최대치이다. 그런데 직장도 다 어려워 실업급여 신청한 사람이 20만명이 넘어서 역대에 최대이다.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실업자가 크게 늘어 난데다 연말에 계약이 종료된 공공일자리 근로자들의 신청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는 8일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를 21만 2000명으로 집계했다. 분야별로는 공공행정사업서비스부분 신청자가 2만 9,000명으로 가장 많고 제조업 2만 8,000명, 건설업 2만 6,000명, 보건복지부 2만 1,000명순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거리두기 영향을 많이 받는 대면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 가입자가 크게 감소해 숙박업.음식점은 작년 같은 달보다 5만 4,000명이 감소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이 줄었다. 정부일자리가 작년 연말에 많이 끝난 여파도 있다. 일단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코로나를 빨리 종식시켜야 하고 하루빨리 백신이 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백신의 도움으로 코로나를 하루빨리 온 국민의 힘으로 종식시켜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