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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사랑
 
 
 
카페 게시글
☆―…나만의 여행기 조지아 (37)-Telavi 숙소에서 만난 부부
jb-lee 추천 0 조회 115 19.01.29 05:3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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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29 15:30

    첫댓글 오랜만에 드신 고향의맛에 힘이 나셨겠습니다 제가 여행중에 만나 사람들은
    독일인이 제일 많았던듯 합니다 다음에 영국사람 그들은 반듯한 예절과 철저한
    개인주의지만 아버지같은 내가 더베플고 다녔습니다 우리방에 놀러오면 아내가
    머리도 따주고 음식도 나누며 즐거웠던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 작성자 19.01.29 18:43

    여행지에서 만나는 독일인들은 남과 섞이기를 조심하는것 같구요 마드리드 숙소에 대취한채 새벽 4시에 들어와 고래 고래 소리지르던 훌리건 같은 영국놈들 .온 호스텔 여행자들을 다깨워 호스텔에서 사과를 하는 헤프닝도 있었구요. 모로코 Fez에서 탕헤르 가는 버스에서 만난 영국인 남녀들은 최악이라 대표로 제가 손을 봐줘 망신을 준 경험도 있네요.펜티 바람으로 숙소를 돌아다니던 중국인.
    뭐 살다 보면 국가,민족에 관계없이 좋은 사람도 있고 쓰레기도 있는 법이지요
    저도 대부분 친절한 좋은 분들을 만나 여행길이 즐거웠고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 19.01.30 14:05

    jb님 글을 읽다보면 저도 함께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듯 한 감정에 휩싸입니다..ㅎㅎㅎ 제가 짐이 되지 않는다면 언제 한번 jb님 따라서 여행 하고 싶다는 생각 간절합니다^^.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행...아니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여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jb님! 길 위에 사는 삶 계속 컨티뉴~~해주십시요!!!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는 글 항상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1.30 21:33

    이제 여행기가 거의 다 끝나가네요.ㅎㅎ
    많은 것을 벌고 포기한 가운데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 건 삶의 여정 연장선상에 여행을 놓아서 일겁니다.
    이제 저에게 허락된 먼 여행을 할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대한 항공 에서 마일리지 소멸된다 통보 받고 핑계김에 미얀마를 가려합니다.
    이번에는 혼자 가려합니다.
    천천히 혼자 맛난 미얀마 음식먹으며 쉬었다 오려합니다. 건기임에도 날씨가 꽤 덥네요.

  • 19.01.30 14:05

    아...참! 오늘 생신인거 같은데 맞다면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9.01.31 05:34

    감사합니다. 지나주말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하고 봉투를 착오없이 받았습니다.
    딸은 아예 달러로 가져왔네요.ㅎㅎㅎ
    오늘은 안사람과 집에서 미역국에 흰쌀밥,불고기로 자축 점심을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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