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지만 청명한 늦가을 날씨에 부지런히 달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양동마을을
둘러 보았지만 촉박한 시간에 서둘러서 둘러 보느라 조금 허둥댄 면이 있었습니다.
경상도에서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오른 경주 양동마을은
마을 자체가 살아있는 문화유적지로서 생태 박물관이며 민속정보화마을이기도 하다.
마을 주민들이 생업에 종사하며 아울러 국내외 관광객들이 민박도 하고 농촌체험도 할 수 있는
야외 박물관이자 체험관이며 그래서 어린 학생들이 한국의 반가촌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들녁에서 곡식을 가꾸는 것을 바라본다(觀稼)' 농사일 처럼 후학양성에 힘쓴 선생의 기개가 엿보인다.
문화 해설사 말씀을 경처하시는 회원님들
사랑채와 안채가 'ㅁ'字로 연결된 조선 중기의 남부 가옥형태 연구의 귀중한 자료라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마을 풍경은 이 곳 http://blog.daum.net/richardhong/12679882 방문해 주세요. ^&^
양동 마을은 짧은 시간에 후딱 보고 올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니다.
천천히 시간을 내 음미하며 봐야 하는 곳으로 다음에는 민박을 하며
이 곳 저 곳을 두루 돌아 다니며 살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보다 자세한 풍경은 이 곳을 http://blog.daum.net/richardhong/12679882 방문해 주세요.^&^
끝.
첫댓글 사진 좋네요. 메주 앞에서의 사진이 제일 좋네요.
홍광범 선생님, 저만 예쁘게 찍어 주세요. 다른 사람은 아무렇게나.
예~~이! 어느 眼前이라고....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당.^&^
전 찍어주시기만 해도 고맙습니다.... ^^
저도 가끔 찍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
모두들 진지하고 행복해 하시는게 넘넘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