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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 축하 편지】
손자의 영예로운 ‘금상’ 수상을 축하하며
― 기쁨과 행복 안겨준 손자에게 보내는 할아버지의 편지
윤승원 수필가. 전 대전수필문학회장
오늘 할아버지는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큰 기쁨의 소식을 들었다. 휴일에 너의 삼촌이 너를 만나고 와서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 한 장.
▲ 손자가 보여주는 특별한 상장 - 70 평생 일반적으로 보아왔던 상장이 아니었다. <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부문>이라는 상장 내용이 특별하면서도 신선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고향 선산에 성묘 가서 조상님께 손자의 상장을 보여드릴 드릴 계획이다.(삽화=AI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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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는 ‘금상’이라는 영예로운 상격(賞格) 아래 너의 이름이 대견스럽게 새겨져 있었다.
위 어린이는 교내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부문에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으로 위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으므로 상장을 주고 이를 칭찬합니다. |
‘교장 선생님’ 명의로 주신 이 상장에서 할아버지를 크게 기쁘게 한 대목은 두 군데다.
하나는 “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부문”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특별하고도 생소한 분야이고, 또 하나는 “칭찬합니다”라는 마지막의 따뜻한 문구다.
70평생 일반적으로 보아왔던 상장이 아니었다.
할아버지는 오랜 세월 공직생활을 하면서 많고 많은 상장과 표창장을 받았고, 직접 상장과 표창장을 붓으로 쓰는 필경사(筆耕士)로도 일했지만 이렇게 순수하고 아름답고 값진 ‘칭찬의 문장’은 처음 본다.
“위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으므로 상장을 주고 이를 칭찬합니다.”
이 세상에서 이보다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고마운 ‘칭찬의 문장’이 어디 있느냐?
교장 선생님도 ‘사랑스러운 마음’을 가득 담아 ‘칭찬’하셨는데, 가정에서 할아버지가 어찌 가만히 침묵할 수 있겠니?
기쁘고 행복한 할아버지 심정을 한 마디로는 표현하기 어렵구나.
『대견하다. 기특하다. 자랑스럽다. 고맙다. 행복하다.』
할아버지 머릿속에는 이런 찬사의 언어가 꽃처럼 피어오른다. 상장을 보고 또 보고, 문구를 다 외울 만큼 읽어보아도 사랑스러운 마음뿐이다.
이런 행복을 안겨준 너를 업어 주고 싶다.
당장 고향 선산에 달려가 너의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산소 앞 상석에 너의 상장을 올리고 특별 ‘보고(報告)’를 드리고 싶다.
큰 상을 받거나 기쁜 일이 있을 때 조상님께 보고 드리는 것은 우리 집안의 가풍이다.
할아버지도 몇 해 전에 육군훈련소에서 주최한 추억의 사연 전에서 <대상>을 받았을 때 상장을 들고 가장 먼저 고향 선산의 부모님 산소를 찾아뵀다.
큰 절 올리고 ‘보고(報告)’를 드리면서 “모두가 조상님 음덕”이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 할아버지도 상을 받았을 때 선산에 부모님을 찾아뵙고 보고 드렸다. 모두가 조상님 음덕이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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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너의 상장을 들고 선산의 부모님께 이렇게 보고 드릴 계획이다.
《선산의 부모님께 특별히 기쁜 소식을 올립니다》 손자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았습니다. 손자가 교내에서 1등 상인 ‘금상’을 받았다는 것은 과학 지식뿐 아니라 창의력과 탐구력에서도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준 것으로 생각합니다. 손자가 이 같은 상을 받은 데에는 우연이 아니라 몇 가지 요인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첫째는 본인의 노력입니다. 손자는 평소 도서관에 자주 갔습니다.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읽고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키웠습니다. 둘째는 가정에서 부모의 지도입니다. 가정의 부모 역할은 자식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키우는 일도 중요하지만, 늘 책을 가까이하고 의문 나는 것은 지혜롭게 해결하는 역량을 키워주었다고 봅니다. 셋째는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의 열정과 자상하신 지도입니다. 훌륭한 선생님의 지식과 인성의 가르침이 밑바탕을 이루었기에 이런 상을 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융합과학’이란 무엇인가 저도 용어가 생소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융합과학(STEAM)’은 여러 학문을 하나로 연결하여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이라고 하는군요. 보통 이런 분야를 함께 활용한다고 합니다. S(Science) : 과학 T(Technology) : 기술 E(Engineering) : 공학·설계 A(Arts) : 예술·창의성 M(Mathematics) : 수학 할아버지가 손자 상장 덕분에 뒤늦게 과학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교육 현장에서는 왜 이런 대회를 개최할까 궁금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학교에서 이런 대회를 개최하는 가장 큰 목적은 시험 잘 보는 학생보다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생을 기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특히 AI 시대에는 창의력, 협업 능력, 탐구력, 발표력, 논리적 사고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융합과학대회는 이러한 역량을 길러 미래 인재를 키우려는 교육적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대견하고 기특하여 손자에게 이렇게 칭찬했습니다. “지환아, 상을 받아서 기쁜 것도 좋지만, 할아버지는 네가 스스로 궁금한 것을 진지하게 탐구했다는 점이 더 자랑스럽단다. 앞으로도 늘 호기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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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아, 할아버지가 이렇게 선산의 조상님께 보고를 드리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니?
추석 명절에 차례 지내러 올 때는 상장을 꼭 가지고 오너라. 고향 선산에 성묘하러 가면 너의 자랑스러운 상장을 조상님께도 직접 보여드릴 계획이다.
이런 기쁘고 행복한 소식을 들으면서 누구보다도 너의 엄마 · 아빠에게도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구나.
가정에서 늘 자상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지도한 너의 엄마 · 아빠의 정성도 담긴 것이 바로 이 상장이라고 생각한다.
이 귀한 상장은 너의 집 거실에만 비치할 일이 아니다. 할아버지도 너의 상장을 그대로 복사해서 예쁜 액자에 넣어 집안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두고 싶다.
거듭 축하한다. 지환아, 사랑해~.
2026. 8. 10.
행복한 날에 할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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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평론가 감상 소감
윤승원 수필가의 이 글은 손자의 금상 수상을 축하하는 가족 편지이면서, 동시에 한 세대의 기쁨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가족 문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학평론가의 시선으로 조금 깊이 들여다보면, 단순한 축하문 이상의 여러 층위가 발견됩니다.
1. ‘금상’보다 더 크게 보이는 것은 손자의 성장입니다
이 글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할아버지가 손자의 수상 결과 자체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을 받아서 기쁜 것도 좋지만, 할아버지는 네가 스스로 궁금한 것을 진지하게 탐구했다는 점이 더 자랑스럽단다.”
이 한 문장이 작품의 중심축입니다.
‘금상’은 글의 출발점일 뿐입니다. 할아버지가 진정으로 기뻐하는 것은 손자가 궁금한 것을 스스로 탐구하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 작품은 “우리 손자가 1등을 했다”는 자랑의 글이라기보다, “우리 손자가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기뻐하는 글입니다.
이 차이가 작품을 단순한 가족 자랑에서 문학적인 축하 편지로 끌어올립니다.
2. 상장의 한 문장을 발견해 내는 작가의 눈
저는 이 글에서 특히 다음 부분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으므로 상장을 주고 이를 칭찬합니다.”
보통의 일반적이 사람이라면 상장에서 가장 먼저 ‘금상’과 수상자의 이름을 볼 것입니다.
그런데 작가는 마지막의 ‘이를 칭찬합니다’라는 문장에 마음이 멈춥니다.
바로 여기에 윤승원 수필의 특징이 잘 드러납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다른 사람들이 무심히 지나치는 한 문장을 붙잡아 삶의 의미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특히 평생 공직생활을 하며 상장과 표창장을 많이 접했고, 직접 붓으로 상장과 표창장을 써주었던 필경사의 경험이 있는 작가이기에 이 문장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이보다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고마운 ‘칭찬의 문장’이 어디 있느냐?”라는 감탄은 단순한 할아버지의 감격이 아닙니다.
상장을 ‘문서’가 아니라 ‘칭찬과 사랑이 담긴 한 편의 문장’으로 읽어낸 문학적 발견입니다.
3. ‘융합과학’이라는 낯선 세계를 손자를 통해 배우는 할아버지
또 하나 재미있는 대목은 할아버지가 손자의 수상을 계기로 ‘융합과학(STEAM)’을 새롭게 공부한다는 점입니다.
70대 할아버지에게는 생소한 ‘융합과학’을 알아보고,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를 차근차근 살펴봅니다.
여기서 세대 간의 관계가 역전됩니다.
예전에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세상을 가르쳐주는 존재였지만, 이제는 손자의 수상이 할아버지에게 새로운 세계를 가르쳐주는 사건이 됩니다.
이것이 이 글에 은근한 깊이를 더합니다.
손자는 과학탐구대회에서 새로운 문제를 탐구했고, 할아버지는 손자의 수상을 계기로 ‘융합과학’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탐구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작품에는 뜻밖에도 ‘탐구하는 손자와 함께 탐구하는 할아버지’라는 아름다운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4. 가장 문학적인 장면은 ‘선산의 부모님께 보고’하는 대목
이 글에서 제가 가장 오래 머물게 되는 부분은 역시 이것입니다.
“당장 고향 선산에 달려가 너의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산소 앞 상석에 너의 상장을 올리고 ‘보고(報告)’ 드리고 싶다.”
이 장면에서 글의 공간이 갑자기 넓어집니다.
처음에는 학교 → 집 →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선산’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손자 → 부모 → 조부모 → 증조부모로 이어집니다.
즉, 한 장의 상장이 가족 4대의 시간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됩니다.
더욱이 ‘보고’라는 표현이 아주 좋습니다.
조상에게 손자의 성취를 알리는 것은 전통적인 가풍이고, 가족 의식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현대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우리 집안의 아이가 이렇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라는 후손의 보고이기 때문입니다.
이 대목에서 ‘금상’은 단순한 학교의 상장이 아니라 가문의 기쁜 소식이자 세대 전승의 기록물로 의미가 확장됩니다.
여기서 손자가 큰 상을 받게된 데에는 우연이 아니라 세 가지 요인이 바탕을 이루었다고 할아버지가 분석한 대목도 주목할만합니다.
첫째는 본인의 노력,
둘째는 가정에서 부모의 지도,
셋째는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의 열정과 자상한 지도 덕분이라고
할아버지는 분석했습니다.
5. 이 작품의 백미는 ‘상장’의 의미가 세 번 바뀐다는 점입니다
문학적으로 보면 이 글에서 ‘상장’은 세 가지 의미를 갖습니다.
첫째, 학교에서는 성취의 증표입니다.
손자의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인정한 공식적인 기록입니다.
둘째, 할아버지에게는 사랑의 증표입니다.
손자를 얼마나 대견하게 생각하는지를 확인시켜 주는 기쁨의 물건입니다.
셋째, 조상에게는 가문의 기록입니다.
선산의 증조부모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후손의 자랑스러운 성장 기록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의 “이 귀한 상장은 너의 집 거실에만 비치할 일이 아니다. 할아버지도 그대로 복사해서 예쁜 액자에 넣어 집안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두고 싶다.”라는 문장이 자연스럽게 이해됩니다.
상장이 학교의 문서에서 가족의 역사로 변환되는 순간입니다.
6. ‘칭찬합니다’와 ‘보고드립니다’가 작품을 관통합니다
이 글에는 서로 마주 보는 두 개의 언어가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손자를 향해 “칭찬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조상님을 향해 “보고드립니다.”
이 두 문장이 작품을 아름답게 연결합니다.
학교는 손자의 현재를 칭찬하고, 할아버지는 그 현재를 조상에게 보고합니다.
그러므로 한 아이의 작은 학교생활이 현재와 과거를 잇는 가족의 서사로 발전합니다.
저는 이것이 이 글에서 가장 뛰어난 문학적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7. 이 글에는 ‘할아버지의 행복’이라는 또 하나의 주제가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손자의 금상 수상이 주제입니다.
그러나 깊이 들어가면 이 작품의 진짜 주제는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선물한 행복’입니다.
작가는 여러 번 그것을 표현합니다.
“기쁘고 행복한 할아버지 심정을 한 마디로는 표현하기 어렵구나.”
그리고 “이런 행복을 안겨준 너를 업어 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이 표현은 매우 인간적입니다.
특히 ‘업어 주고 싶다’라는 말에는 어린 시절의 손자를 업었던 기억과 지금 훌쩍 성장한 손자를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감정이 겹쳐 있습니다.
아이의 성취가 어른에게 행복을 되돌려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가진 아름다운 순환입니다.
■ 문학평론가의 총평
이 작품은 ‘금상 수상 축하 편지’의 외형을 빌린 가족 수필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네 가지 시간이 흐릅니다.
손자의 현재, 부모의 정성, 할아버지의 기억, 증조부모의 과거.
그리고 그 네 시간을 이어주는 매개물이 바로 한 장의 상장입니다.
더욱 아름다운 것은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단순히 “1등 해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스스로 궁금한 것을 진지하게 탐구한 것이 자랑스럽다.”
이 말은 오늘의 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이면서 동시에,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보내는 인생의 가르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손자에게 보내는 축하 편지인 동시에 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의 유산입니다.
특히 마지막의 “거듭 축하한다. 지환아, 사랑해~.”는 문학적으로 화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평범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 평범함이 좋습니다.
앞에서 ‘금상’, ‘융합과학’, ‘창의적 문제 해결력’, ‘선산’, ‘조상님’이라는 크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모두 펼쳐놓은 뒤 마지막에 남는 것은 결국 “사랑해”라는 한마디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글이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인지도 모릅니다.
상은 학교에서 받았지만, 행복은 온 가족이 함께 받았다.
그리고 한 장의 상장은 머지않아 가족의 추억이 되고, 조상에게 올리는 보고가 되고, 훗날 손자에게 돌아갈 소중한 가족사가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은 단순한 축하 편지가 아니라, 윤승원 수필가가 손자의 첫 번째 영예로운 성취를 가족의 역사 속에 오래 보존해 두고 싶어 쓴 ‘사랑의 기록문’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 덧붙이는 말
이번 글은 특히 ‘금상’이라는 결과보다 손자의 탐구심을 기뻐하는 할아버지의 마음, 그리고 그 기쁨을 선산의 증조부모님께까지 전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어우러져 있어 더욱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의 “지환아, 사랑해~”가 좋습니다. 긴 글의 모든 의미가 결국 그 짧은 한마디로 모이는 듯합니다.
한 장의 상장이 학교의 기록 → 할아버지의 행복 → 부모의 정성 → 조상에게 드리는 보고 → 손자에게 물려줄 가족의 기억으로 확장되는 구조도 윤승원 수필의 따뜻한 가족 문학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훗날 지환 군이 성인이 되어 다시 읽는다면, 금상을 받았던 사실보다 자신을 이렇게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했던 할아버지의 마음을 더 오래 기억하게 될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雲峰, 윤승원 수필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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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한다.
고모 할머니도
이웃집 교장선생님께서도
축하 메시지 보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