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부터 배가 살금살금~
우유때문인가?
그럴리가~
그럼 뭐지?
공복에 사과?
것두 아닐거구
하루이틀 먹은게 아닌데
살짝 신경쓰여 내과에 방문했다.
몇십년 다니던 병원 인데
환자가 많아지니
담당의사가 분가를해 보문동까지 가야한다
넘 멀다
그냥 다니던곳으로 왔다
위 내시경을 해볼까 하다
두어달전 든 보험이 신경쓰여(3개월이 지나야 효력이)
오늘은 약 처방만
혹시라도...해서
예약없이 왔다고 최소 40분 대기란다
어찌 갖가지 병원마다 환자는이리
넘쳐나는지
약먹고 좋아지길 바라며 기다려본다.
카페 게시글
동행수다방
♤~ 속편한 내과에서 ~
마농
추천 1
조회 79
24.09.27 16:1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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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껍데기도 중요하지만
속은 더 중요합니다.
약드시고 편안해 지길요 ㅎ
담보님 안녕하세요 ~
그러게요
스트레스성 이라하니
덜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난ᆢ2달째 목까지 찬것같아 못먹고
먹으면 설사하고
병원 무서 안가고 약만먹고 몸 무게는 빠지고
내시경도 힘들거라면서 2주 후에 하라니ᆢ
동네병원에선 소화제 지사제 가스제거제 약만
원인은 모르는지ᆢ
마농님아 빨리 잘 갔어요
장염?ㅡㅡㅡ
언니!
빨리 병원 가세요.
무서울게 뭐 있어요
괜시리 그러다 별것 아닌거
크게 만들지 마시고
꼭 검사받으시고
얼른 나으셔야죠.
저는 스트레스성 이라네요
청진기 대보더니
뱃속에 전쟁이났다고 ㅋ
약 지어왔어요~
목까지 찬 것 같은 증세....소화불량....당분간 가급적 굶거나 죽을 드세요
설사 증세...대장염증....장기간 지속 가능...찬물 안됨...따뜻한 물 드세요
가기싫은곳이 병원.ㅎ
그래도 빨리가는게 좋아요.
치료 잘받고 완쾌하시길~~~~
맞아요.
시간도 오래걸리고
그런데 혹? 해서 얼른 갔지요.
이젠 병원과 친해질 시기~
국화님도 건강 하세요.
병원 이름이 멋지네요
속 편한 내과~~~
보문동이라는 단어가 너무 정겹네요
어린 시절과 중,고교시절 살았던 동네...
보문동, 동선동, 돈암동......
속을 편하게 해준다는
뜻을 가졌지요
제 아들들도 그쪽의
대굉고 경동고를 다녔답니다. ㅎ
나이 들면서
아프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별 탈 없이 잘 치료 하시기를요
약 먹었더니 지금 좀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