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탐사- 사진으로 보는 화성탐사 일지
미항공우주국(NASA)에서는 붉은 이 행성에 물이 존재했으며 아마도 생명체가 존재했다는 증거를 찾으려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화성 탐사선을 제작했다.
이 우주선은 2005년 8월 12일에 발사됐으며 태양에서 네 번째인 이 행성의 많은 임무 가운데 가장 최신의 것이다.
자~ 그럼 이 화성의 불가사의를 한번 벗겨볼까요?
1964년 11월 5일 마리너 3-4, 그리고 1971 년 5월 30일 마리너 6-9호
1960년대와 1970년대 초반에 NASA의 10기중 6기의 마리너 우주선이 화성으로 발사됐다. 마리너 3호가 최초의 임무를 맡았지만 화성에 도달하는데는 실패했다. 마리너 4호가 1965년에 화성을 통과하였고 처음으로 화성의 표면을 근접 촬영한 이미지를 보내왔다. 마리너 6호와 7호가 화성의 대기와 화성의 적도와 남극지역의 표면을 분석했다. 마리너 8호를 실어 나르는 로켓은 1971년 5월 발사에 실패했다. 마리너 9호는 다른 행성의 궤도에 진입해서 행성 전체를 찍는데 성공한 최초의 우주선이 됐다.
바이킹 1호 : 1975년 8월 20일
바이킹 2호 : 1975년 9월 9일
NASA의 바이킹 계획은 다른 행성의 표면에 착륙하는 최초의 계획이었다.
바이킹 1호와 2호는 모두 위성과 착륙선으로 구성된 이상적인 장치였다.
일단 궤도에 진입하면 위성이 위에서 관측을 계속하는 동안 착륙선은 분리되어서 화성의 표면으로 내려보내진다.
바이킹 착륙선은 화성 대기 안쪽의 사진을 보내왔으며 생명체의 신호를 찾는 모종의 실험을 실시했다. 바이킹 계획에서 보내진 마지막 신호는 1982년 11월 11일 수신되었다.
화성 관측선 : 1992년 9월 25일
화성 관측선은 화성의 지질과 기후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디자인되었다.
NASA는 1993년 8월 22일에 사흘뒤 예정된 화성궤도로의 진입을 앞두고 이 관측선과 교신이 두절됐다.
NASA의 조사에 따르면 추측된 교신두절의 원인은 연료관의 파열이 관측선의 선회하게 한것이라고 한다.
화성전역측량선 : 1996년 11월 7일
1691파운드(766Kg)의 화성 전역 측량선이 1997년 9월에 궤도에 도달하여 적어도 20년전의 바이킹 계획이래 처음으로 성공적인 임무가 되었다. 전지역 측량선은 화성 북극에서의 3차원 시야를 제공했으며 액체로 된 물이 있다고 여겨질 만한 사진을 찍었다.
전역 측량선은 2001년 7월에 첫 임무를 마쳤으며 여전히 확장된 임무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화성 패스파인더 : 1996년 12월 4일
화성 패스파인더는 로보트 탐사기를 화성 표면에 무사히 착륙시키는 임무였다.
1997년 7월 4일 이 우주선은 내려갈 때 속도를 줄이는 낙하산과 착륙시 완충을 위한 에어백을 사용했다.
일단 착륙하면 탐사기 "Sojourner"는 주변의 토양과 암석을 분석하기 위해 우주선으로부터 굴러내려온다.
패스파인더로부터 보내진 자료는 화성이 과거 어떠한 시기에 물과 두꺼운 대기를 갖고 있었다고 과학자들을 믿게 만들었다.
화성 기후 위성 : 1998년 12월 11일
화성 기후 위성은 화성의 기후를 관측하고 화성의 극지방 착륙선에게 통신중계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한달 후에 발사됐다. 1999년 9월 23일, 이 우주선은 실종됐다. 나사의 조사원들은 몇 가지의 계산이 미터식 대신에 영국단위로 돼있다는것으로 원인을 결정지었다.
결과적으로 기후위성은 아마도 화성 대기에 너무 낮게 진입했으며 파괴됐다.
화성 극지방 착륙선 : 1999년 1월 3일
화성 극지방 착륙선의 목표는 화성 남극캡 근처에 착륙해서 얼음을 파내는 것이었다.
이 우주선은 역시 두 대의 농구공 크기의 화성 표면을 뚫게 디자인된 탐사선을 실어날랐다. 화성 극지방 착륙선은 1999년 12월 3일 착륙할 예정이었으나 표면 탐사기가 연락할 수 없게되자 실패했다.
NASA는 착륙선의 엔진이 너무 일찍 꺼졌으며 우주선은 파괴되었다고 결론지었다.
화성 오디세이 : 2001년 4월 7일
2002년 7월에 화성의 궤도에 진입한 오디세이는 기본 임무를 시작했다. 2004년 8월, 이 행성의 표면의 광물과 화학 성분의 지도를 그려냈다. 또한 오디세이는 사람이 임무 수행시 나타나게 될 잠재된 방사능 위험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자료를 수집했다. 여전히 화성 궤도에서 오디세이는 화성과 지구사이의 통신을 제공하고 있다.
화성 개발 탐사선 : 2003년 6월 10일, 7월 7일
"정신"호와 "기회"호는 화성의 마지막 로봇 거주자들이다.
탐사선은 2004년 1월 셋째 주에 착륙했으며 계획했던 90일 이상의 임무를 잘 넘겨서 적어도 18달 이상 화성을 주행했다.
두 기의 탐사기는 과학자들과 간접탐사자들에게 숨막히는 암석지대의 마틴지형 3차원 전경을 가져다 주었다.
2005년 1월, 나사는 탐사계획을 2006 9월로 자금을 연장했다.
화성 정찰 위성 : 2005년 8월 12일
화성 정찰 위성은 2005년 8월 12일 발사되었다. 그러나 과학장치들이 작동을 시작하기까지 1년정도 걸릴 것이다. 위성에 장착된 카메라는 식탁 정도 크기의 물체를 구별할 수 있을 것이며 다른 장치는 기후를 관측할 것이며 , 표면으로부터 1킬로미터 아래의 물의 신호를 감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