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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30101 주일오전예배/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
성경 | 누가복음 15:11-32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누가복음 15:11-32)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녹취자료 |
오늘은 2023년 1월 1일 새해 첫 주입니다. 인간의 참된 행복은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 느껴질 때 참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이 아닙니다. 하나님 만남으로 얻을 수 있는, 바로 참된 행복과 안식을 얻는 예배가 되시길 주님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행복을 느끼는 호르몬이 분비되도록 하셨어요. 그 호르몬 이름이 우리가 아는대로 엔돌핀이란 호르몬이죠. 그리고 쾌락과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도록 해주는 그 호르몬인 도파민이 우리 몸에 형성됩니다. 그런가 하면 위기에 처할 때나 공포나 위협이 올 때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순간 인간이 긴장하면서 위기를 모면하도록 만들어 줘요.
엔돌핀이 분비가 되면 우리 마음에 행복감이 찾아와요. ‘아! 행복하다’ 또, 참고 견딜 수 있는 인내력도 생기게 됩니다. 또 우리의 기억력도 향상됩니다. 그런가 하면 면역력도 생겨나고 엔돌핀이 분비되면 진통의 효과도 있어서 아픔도 사라지게 되죠. 또 노화 방지가 되어서 심지어 암세포까지 죽여요. 엔돌핀이 분비될 때 NK(엔케이) 세포라고 합니다. 내추럴 킬러라는 세포인데, 이게 우리 몸에 형성되면 이 세포가 돌아다니면서 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골라내서 잡아 죽여요. 이 세포가 언제 그런다고요? 엔돌핀이 형성될 때 나와서 잡아먹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축복이죠. 언제 엔돌핀이 생성되는가? 가장 강한 게 생성될 때는 사랑을 느낄 때입니다. 우리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구나 라는 것을 느낄 때가 그래요. 그런가 하면 달리기나 또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고 났을 때 느끼는 쾌감 속에서 느껴지기도 하고요.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든지 또 어떤 임무를 성취할 때 엔돌핀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붉은 악마라고 해서 열렬하게 운동 경기를 보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눌 때에 분비되기도 합니다. 또 웃을 때 분비되요. 그래서 ‘웃음 치유’라는 것이 있기도 하죠. 명상 운동을 할 때도 엔돌핀이 분비됩니다. 요즘 명상 운동을 많이 강조하죠. 약물로서 우리가 이 쾌락을 얻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그것이 마약입니다. 마약 성분과 엔돌핀의 화학 구조가 거의 99% 일치해요. 엔돌핀은 마약보다 300배나 더 강한 진통 효과와 기쁨을 주어요. 마약은 중독 증세를 일으켜요.
자,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이렇게 행복하게 살도록 지어주셨는데 왜 인간의 불행이 왜 찾아오는 것인가? 우리 인생가운데 사단에게 속고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나서 영적 문제, 정신, 육신 문제의 고통과 질병과 저주와 재앙, 실패가 찾아오게 되었어요. 이 속에 빠져 들어가게 되는 거죠. 원래 우리 인간은 행복하게 살도록 지음 받았어요. 웃음 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다녔던 황수관 박사가 무엇으로 죽었죠? 폐렴 걸려서 죽었어요. 행복 전도사가 있었죠? 최윤희라는 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분도 자살했어요. 세상은 그 어떤 무엇으로도 우리 인간에게 참 행복을 주지 않는 겁니다. 왜요?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는 참 행복이 없기 때문입니다.
엔돌핀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사랑 대신에 우리 마음이 뭐가 가득 차 있죠? 미움과 시기와 질투가 분노로 다 변하고 있어요. 그 웃음이 한숨과 탄식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거든요. 그러면 사단은 또 우리를 속여서 ‘네가 부자되고 성공하면 행복할거야’라고 속이죠. 우리가 부자가 되고 성공하면 참 행복이 올까요? 여러분 부자들은 더욱더 몸조심합니다. 내가 가진 부가 혹시나 없어질까 싶어서... 거지들은 코로나 와도 걱정 안 해요. 뭐 이리 죽으나, 저리 죽으나 마찬가지라서... 누가 코로나 걸리까 싶어서 가장 몸조심 하죠? 돈이 좀 있는 사람들이.. 왜요? 자기 가진 거 혹시나 없어질까 싶어가지고. 전전긍긍하면서. 거기에서 스트레스가 또 오는 거죠. 왜 성공자들이 우울증과 강박증으로 공황장애로 왜 고통을 당하죠. 자기도 모르게 찾아오는 불안들이거든요. 이런 부분들.
창세기 3장 6장 11장을 갖고서 성공한 자들이 정말 참으로 행복하냐. 그토록 웃고 다니지만 참 행복 없어요. 그 임금 자리를 누가 표현했더라고요 임금은 모든 걸 다 가지고 누릴 수 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뭐 같다고 표현한 것인가 하면 머리 위에 날카로운 큰 장검이 가느다란 실에 달려가지고 머리 위에 있대요. 언제 끊어질지도 몰라요. 불안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거죠. 역대 왕들이 얼마나 불안에 떨었어요. 사실 없는 것인가요. 행복을 잃어버린 우리 인간에게 참 행복을 주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분이 인간의 근본 문제가 되는 죄 문제와 사단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우리에게 열어주신 것이죠.
아이들이 언제 엔돌핀이 가장 분비가 될까요. 엄마 품에 안겼을 때. 엄마 품에 그 심장 박동소리를 들으면서 안겨서 잠드는 아이 모습 정말 행복해 보이죠. 왜요? 엔돌핀이 막 분비가 되거든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언제 참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 하나님의 사랑 속에 그 사랑이 느껴지게 될 때 이 행복이 느껴지는 겁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4:27 말씀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약속하고 있는 거죠. 어떤 상황 때문에 갖는 평안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 참된 평안 참된 안식.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향하여서 이야기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이 말을 했을 때 바울이 어디에 있었는지 압니까. 감옥 속에 갇혀서 하는 이야기요. 지금 누가 누구한테 기뻐하라고 이야기 합니까. 감옥에 갇힌 주제에. 바울에게는 무엇이 넘쳤죠. 하나님이 주신 평안이 넘친거죠.
감옥에서도 뭐가 넘쳤죠. 엔돌핀이 도파민이 계속 분비되는거죠. 뭘 누리기 때문에.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 누려지게 될 때. 여러분 질병에 고통당하는 자들 있습니까. 엔돌핀이 분비되면 뭐가 나온다고 했죠. NK세포가 나온다고 했죠. 이게 뭘한다고요? 암세포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공격해서 이걸 잡아 죽여요. 여러분 성령충만 받게 될 때 내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될 때 하나님의 은혜가 내 속에 넘치게 될 때 내게 뭐가 일어날까요. 하나님이 내 속에 NK세포를 수만배 수십만배로 증식시키는거죠. 그래서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겁니다. 암환자가 낫는 경우가 나오죠. 언제 치유될까요. 엔돌핀이 갑자기 쏟아지면 하루면 다 치유되는 겁니다. 그게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요. 그 축복을 누리도록 우리를 불러주신 겁니다. 2023년 참좋은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이 부분 누리며 복음의 증인 되져서 가장 행복한 신앙생활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 이 들어 비로소 궁핍한지라,
우리가 잘 아는 탕자비유입니다. 이 비유를 예수께서 왜 하셨을까요. 누가복음 15:1절로 다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뭐하셨죠? 세리와 죄인들을 용납하고 그들과 음식을 같이 먹는다고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힐난하고 비판했죠. 결론 부분에서 설명 하겠지만 아버지 재산을 허랑방탕하게 다 말아먹은 자는 누구요? 세리와 죄인으로 비유하고 그리고 탕자를 용납하는 아버지를 비난하는 큰 아들은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비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의 모습을 뭐로 보여주는 것인가. 사단에 속고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나서 창세기 3장 아래 놓인 비참한 모습을 탕자의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둘째가 아버지한테 유산을 요구하죠. 유대인 나라 관습으로는 부모가 죽어야 재산이 상속되는데 이놈이 살아생전에 내 몫을 내놓으라고 해서 이걸 받아 몇날이 못되어 재산을 다 처분해 그 돈으로 아버지와 관계없는 먼 나라에 가서 살았다고 성경에서 기록을 하죠. 왜 갔을까요? 아버지하고 사는게 숨이 막히는 거야. 답답해. 거기에 간섭 받는 것이.. 이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창세기 3장 4절~5절 말씀에서 네가 누구처럼 된다? 네가 하나님 간섭 안받고 네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는 거야.. 하나님 없어도 얼마든지 성공하고 잘 살 수 있는 거야.. 아버지의 간섭이 싫은 거에요. 한마디로 누가 필요 없죠? 하나님이 필요가 없는 거에요. 처음에는 참 좋았죠. 30절에 나오는 것처럼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렸다고 형이 말하는 것처럼 세상 향락 속에 빠져서 좋아해요 그냥.. 뭐가 막 분비되었을까요? 친구들하고 잘먹고 잘 놀고 여자 사귀고 하니까 엔돌핀이 막 솟아나는 거 같고 도파민이 막 생겨날 거 같고.. 거짓 행복 속에 지금 빠져 들어가는 것이에요. 창세기 3장의 결과로 모든 인간은 성공하고 돈 좀 생겨나지면 남자나 여자나 다 이상하게 변질돼요. 차라리 없으면 괜찮은데 생겨나면 뭐한다고요? 누가복음 16장 19절에 보면 ‘부자가 자색 옷을 입고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거이 열락하는 그것 밖에 없어요. 그게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거에요. 불신자들의 로망이 무엇인가요? 남진의 노래처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평생 살고 싶다고.. 이게 로망이에요. 이걸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이걸 위해서 끝없이 노력해보지만 그러나 서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결국은 거짓행복이에요. 다 신기루라고요.
세상의 물질 갖고서 뭘 못 빗겨나죠? 아무리 부자로 성공해서 잘 살아도 인생에 닥치는 실패와 재앙은 빗겨나지 않아요. 어느날 인생에 문제가 찾아온다고요. 어느날 사고가 터지게 되고, 어느날 암병이 오게 되지고, 어느날 재앙 속에 빠지게 되지는 것이에요. 어느날 가정들이 다 허랑방탕해져서 재산을 다 허비하고, 설상가상으로 그 땅에 흉년이 들어서 궁핍해지니까, 술 친구도 떠나가고 돈 보고 아양 떨던 여자도 다 떠나가고 빈털터리가 되죠. 하나님 떠난 인간의 모습입니다. 우리 배경이 무엇인가요? 지옥과 재앙과 흑암 배경 속에 우리 인간이 놓여 있는 겁니다. 망할 운명입니다. 어느 날 인생에 혹독한 겨울이 찾아오는 겁니다. 여러분 인생 가운데 나도 원치 아니하게 물질 문제, 건강 문제, 자녀 문제, 가정 문제, 영적 문제가.. 사는 것이 지옥이에요. 행복할 줄 알고 결혼했는데, 여러분 가정이 정말 행복합니까? 이 땅에는 어떤 무엇으로도 참 행복이 없어요. 왜요? 모두가 지금 어디에 빠져 있는 건가요? 사단이 쳐 놓은 올무의 틀과 함정에 빠져가지고 허우적 거리다가 참 행복도 없이.. 여러분, 인생이라는 것이 신기루를 잡는 그 모습들이거든요. 예수 믿고 우리가 하나님 자녀가 됬는데, 행복의 근원인 하나님을 떠나게 되어지면은 믿는 자들에게 이와 같은 인생의 겨울이 찾아오는 겁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왜 노예 되고, 포로 되고, 왜 속국이 되어졌을까요? 그 모습을 성경은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이사야 1장 2절 말씀을 보면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이것이 어떤 상황인가 하면,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이 언제 노예되고 포로 되었죠? 포로 직전의 모습을 여기서 기록하는 것입니다.
아모스 2장 6-7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힘 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미가서 3장 11절에 이렇게 기록을 합니다.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날 신자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에요. 왜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이, 이스라엘 백성이 가장 하찮게 보는 직업이 무엇인지 압니까? 돼지 몰이예요. 돼지고기를 안 먹거든요 이스라엘 백성이요.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자녀들이 불신자의 종노릇을 하고, 불신자의 노예가 되고, 불신자의 조롱거리로 전락한 모습을 탕자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2.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본문에 나오는 탕자가 누구인 것인가? 1차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그리고 또 누구일까요? 언약 놓치고 신앙생활하고 있는 우리 신자를 여기에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 자녀의 신분과 권세를 누리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을 놓치면 하나님 자녀인 우리에게도 뭐가 온다고요? 영적문제, 재앙, 실패가 인생가운데 찾아오는 것입니다. 탕자가 아버지 집을 찾기까지 엄청나게 갈등을 합니다. 궁핍하여 죽을 지경인데 아버지 집에 갈 체면이 안 선단 말입니다. 아버지에게 자기의 추한 모습을 보여 주면서 ‘나를 용납해달라’ 고 말할 용기가 안 생겨나는 것입니다.
제가 전도 현장가서 이런 사람들을 만납니다. 어떤 분은 예수 믿으라고 하면 지금은 교회를 못 가겠데요. 왜요? 그래도 내가 좀 더 성공하고 난 후에, 내가 뭔가 또 가지고 난 후에 가야지 지금 가기에는 자존심이 상해서 못 가겠대요. 제가 속으로 그랬어요. ‘더 망해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은 좀 더 뻔뻔해져야 해요. 이 탕자는 얼마나 끝까지 자존심이 남아서 내가 아버지 집에 가서 아들은 안하더라도 우선 배라도 채우기 위해서 종들중 하나로 삼아달라고 이 이야기를 하기위해 작정하고 집에 가는 것이죠. 속으로 하나님과 타협하고 가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갈 때에 있는 모습 그대로 가면 돼요.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시옵소서. 언제 우리가 술 끊고, 담배 끊고 해서 언제 옵니까? 여러분 언제 마약 끊고, 도박 끊고 하나님을 찾습니까? 주님이 우리에게 네 있는 모습 그대로 오라고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집나간 아들을 그 이튿날부터 문 열어두고 기다려요. 이 아들이 언제 오나? 언제 오나? 이미 망해서 올 것을 아버지는 알고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에요. 오늘 20절 말씀에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뭐하고 있었죠? 아버지가? 먼 발치에서 아들이 온다고, 얼마나 기다렸으면? 이게 누구의 마음이라고요? 우리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마음이라고요. 아버지는 한마디도 책망하지 않으셨어요. ‘야 이놈아 그 많은 재산을 어디에 다 탕진했냐?’ 정죄하지 않았어요.
정죄는 누가 할까요? 사단이 하는 것이에요. 사단은 항상 검사 노릇을 해요. ‘네 자신을 알라’, ‘네가 그따위로 거짓말 하고, 남들 속이고 말이야 속에 음탕한 것이나 마음에 품고 말이야. 너 같은 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돼? 네가 예수 믿어? 야, 네가 천당 가면 난 만당 간다.' 아마 이번에 피택자들 가운데서 그런 마음 갖는 분이 있을 거예요. '아이고 아무리 봐도 내가 아니거든. 내가 봐도 가짜 같거든.' 그것으로 사단이 여러분들을 속입니다. '야 네가 무슨 앞으로 뭐 네가 권사가 돼? 네가 장립집사기 돼? 야 네 주제에 네가 장로가 돼?' 당당하세요. 하나님이 내가 그런 줄 알고 나를 부르셨습니다. 자꾸 사단이 나를 정죄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 앞에 나오면 하나님 만나게 되면 모든 것이 회복 될 것을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아들이 왔을 때 아버지가 뭐랬나요? 목욕시켜서 세마포 옷을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그리고 신발을 신기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서 잔치를 베푸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좋은 옷, 누더기 옷을 벗기고 세마포 새 옷을 입혀요. 스가랴 3장 4절 5절 말씀 보면 여호와께서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주님께 돌아오면 뭐 하신다고요? 네 모든 죄 내가 용서하겠다. 다 끝냈다 네 죄.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 주님 앞에 나오면 무엇이 다 끝난다고요? 내 모든 죄 문제 끝나는 겁니다. 사단의 정죄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사단이 여러분들로 하여금 어디 못 가도록? 아버지 앞에 못 가도록 자꾸 붙들어요. 그러나 아버지의 사랑이 우릴 뭐 한다고요? 다 용납해요. 그 사랑 안에서.
가락지를 준다는 이야기는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신분과 권세를 회복시켜주는 거예요. 창세기 41장 42절 말씀은 바로가 요셉에게 자기 반지를 빼서 끼워 줍니다. 다스릴 권세를 주는 것입니다. 반지를 끼워주었다는 이야기 자체는 네게 하나님 자녀의 신분 권세를 회복시켜주는 겁니다. 그것이 내 신분이 회복된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신겨 주었어요? 신발을 신겨서 넌 더 이상 종이 아니다. 마귀의 종이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다. 그것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인생의 어떤 문제를 가지고 오신 것인가요? 우리는 탕자처럼 아버지 하나님을 찾으면 됩니다. 탕자가 아버지를 찾아왔을 때 모든 문제는 다 끝난 것입니다. 우린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기다리는 그분 앞에 나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3. ...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니라.잔치의 중심 자리에 누가 있는 것인가 하면 아버지 아들이 그 자리에 앉아서 그 풍악을 울리고 잔치가 있는데 그때 이 탕자의 마음을 한번 생각해 봤어요. 부끄럽고 미안하고... 자기 형편을 생각하게 되면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이게 너무 부끄러운 거야. 우리가 하나님 사랑받고 하나님의 축복받을 만한 자격이 있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나 같이 못난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이 구원의 자리에 앉았다는 사실 자체가 부끄럽고 그러면서도 감사하고... 이게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 자리에 앉아서... 그때 탕자가 느끼는 감격입니다. 그 아버지의 사랑이 탕자의 마음에 확 밀려들게 됩니다. 내가 이 사랑을 놓쳐버리고 이 사랑 깨닫지 못해가지고 헛된 것을 찾으면 내가 방황했구나. 아마 탕자에게는 엔돌핀이 도파민이 폭발했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이걸 회복하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원단메시지 네 입을 크게 열라. 왜 크게 열라고 이야기 한 거죠? 무엇을 체험하라고? 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이 사랑을 그분이 나와 함께하심을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평안을 찾게 만들어 주시는 그 행복을 맛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송구영신예배의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그것을 누려라. 그 행복을 우리가 누리게 되면 여러분들이 생각과 삶이 다 바뀝니다. 진짜 복음을 누리면 여러분 찬송가 가사 내용에 나오는 것처럼 내가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기도 시간에 가장 엔돌핀과 도파민이 분비가 되어진다고요. 하나님 만나는 바로 그 시간.. 하나님의 말씀이, 다윗의 고백에 송이꿀보다 더 달대요. 그 말씀이..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그렇게 행복해요. 주님이 함께 하는 그 시간이나 너무나 즐거워서, 밤 깊도록 동산 안에 주와 함께 있으리.. 왜요? 너무 행복하니까.. 바로 이 행복을 회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행복을 가진 자가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내 평생의 가는 길 늘 순탄하여서..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내 맘이 평안할 수 있는.. 이것을 가진 바울이 감옥에서도 뭐했다고요? 참 행복을 누렸어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큰 아들놈이에요.돌아온 탕자를 위해서 잔치를 베푸신 아버지를 이해를 못하는 것이에요. 큰 아들은 바로 예수님이 죄인과 세리와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을 비방하였던 바리새인의 모습을 보여주죠. 이것이 율법주의입니다. 교회 안에도 큰 아들이 제법 많이 있어요. 그들이 무엇을 못한 것인가 하면은, 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그 하나님의 둘째를 향한 그 가슴을 품은 그 사랑이 이게 내 속에 안 채워진 것이에요. 그러니까 뭐로 보는 것이죠? 율법적으로 보는 것이에요. 남을 정죄하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그것이 큰 아들의 마음이에요. 혹시 내 마음에 이 마음이 없는 것인지 살펴 보아야 하는 겁니다. 왜 남을 용서하지 못하죠? 왜 품어주지 못하죠? 왜 남을 정죄하죠? 그것이 큰 아들의 마음이에요. 그놈이 실제 탕자에요 그놈이.. 왜 못 누리고 교회 생활을 하고 있죠?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지 못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불쌍한 신자가 어떤 의미에서는 바로 첫째의 모습이에요. 이 사람은 교회에서 뭐하고 있는 것이에요?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충성, 헌신, 봉사 하는데 되는 일이 없어요. 그러면 하나님 앞에 입이 이만큼 나와가지고 불평, 원망합니다. 하나님,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왜 나는 안됩니까?.. 뭐하고 있죠? 아버지의 참 사랑을 아직 체험하지 못한 것이에요.
우리 속에는 아직도 이 큰 아들의 근성이 남아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요. 스스로도 정죄하지 마세요. 나같은 것이, 제대로 교회 봉사도 못했고 헌금도 떼먹고, 이럤던 나같은 것이 무엇을 하겠나.. 그것을 가지면 여러분들이 실패해요. 그것은 율법이에요. 하나님이 나를 무엇으로 구원하셨나요? 은혜로 구원하셨어요. 여러분들이 잘나서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오늘 우리가 무엇을 벗어버리는 것인가? 율법적으로 나 자신을 스스로 정죄했던 여기에서 우리가 자유함을 입고 어디 속으로 들어가라? 하나님의 그 사랑 속으로 들어가져서 그분의 사랑을 정말 누리며 가질 수 있는 이 참된 행복.. 이것이 내 속에 넘쳐서.. 그래서 우리 복음송에 나오는 것처럼 샘솟는 기쁨, 강같은 평화.. 그것이 진짜 엔돌핀, 도파민이에요. 바로 2023년, 이 행복을 회복할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탕자가 아버지 앞에 나올때에 체면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염치 불구하고 아버지께 나왔을 때에 아버지는 묻지도 아니하시고 다 용납하시며 잃어버렸던 모든 것을 다 회복시켜 주는 그 모습 속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그 사랑을 정말 체험한 자들은 얼마든지 남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데 아직도 우리 속에는 그 큰 아들의 그 근성이 남아서 율볍으로 사람을 정죄하고 율법으로 나 자신을 정죄하고 하나님 앞에 가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 아닌가를 생각을 하며, 다 놓아버리고 내 모습 있는 그대로, 주님.. 주님의 긍휼을 기다리며 주님 앞에 섭니다 하면서, 탕자가 아버지 사랑 속에 거했던 것처럼 그 사랑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우리 모든 성도들의 삶이 되도록 주께서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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