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에 살아가려니까 편하지 않은 점이 많은가봅니다.
무엇이 편하지 않고 불편한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아야지요.
일반인들이 거의 매일같이 마트라는 시장에 다니게 되는 일상이 되어버린지 제법되었다.
처음에는 할인점이라는 명칭으로
여기보다 더 싼곳이 있으면 차액을 돌려주겠다하더니만
이제는 버젓이 폭리를 취하는 시장이 아닌가 의문이 들지 않을수 없다.
그리고 아이들 학교 등하교가 불편하단다.
등교는 그런대로 모든 가족들이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일상을 시작하니 그렇다치더라도
하교는 불편하기 그지없단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습형태가 다른데다가
하교시간이 들쭉날쭉하기도하고
변경하는것도 다반사이니
그 시간에 맞춰야하니
그 데리러 가야할 당사자 어른도 자신의 고유 업무나 지켜야 할 시간이 일을지언정
대중교통이 적거나 없는 지역인지라...
그리고 문화시설이 없는지라
보고 싶은 영화,연극,공연 등등 볼거리를 볼수없는 아쉬움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보면 자신이 해소하는 방법을 깨닫지 못할라치면
가슴알이로 남게될수 있다.
그리고 친척.친구.지인들 심지어는
우체부,택배,택시운전수까지 불편이 지나쳐 불평을 쏟아놓을라치면
마치 이민가서 잘 살거라고 돈들여 찾아간 이국땅에서
암담하게 될 수준으로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