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큼한하루에요.
요새 진짜 찌는듯한 더위 때문에 힘들어요. ㅠㅠ 다들 그러시죠??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건 피부속 수분 유지~~!!
더우니까 수분은 날아가고 유분은 자꾸 쌓이고 얼굴은 번들거리고 악순환의 연속이죠.
그래서 저는 겨울보다 여름에 미스트를 더 많이 쓰는듯해요.
겨울에는 가습기를 쓰지만 여름에는 습한게 싫어서 가습기를 안 쓰거든요.
지난번에 아베다 첫 모임에 가서 받아온 토닝 미스트에요.
페이스 미스트인데 저는 보테니컬 키네틱스 아이드레이팅 로션을 너무 잘 사용했던 터라서
이번에도 미스트에 대한 기대가 있었답니다.
미스트 치고는 꽤나 큰 용량입니다.
제가 사용해오던 미스트는 50ml 짜리였거든요.
용량 : 150ml
가격 : 38,000원
이 용량으로 구입하면 가격이 이렇게 되지만 아베다의 큰 특징이 하나있죠??
바로 대용량~~!!! 500ml 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500ml 용량은 89,000원 입니다.
나누어 보시면 알겠지만 대용량으로 구입하시는게 좀 더 경제적이랍니다.
대용량 미스트로 구입하게 되면 휴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작은 용기에 따로 덜어서 가지고 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
미스트의 사용법은 다들 알고 계시죠?? 수시로 얼굴에 뿌려주시면 된답니다.
중성 지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저의 피부에 딱 맞더라구요.
제가 특히나 미스트를 챙겨 뿌리는 곳은 화장실 ㅋㅋㅋㅋ
세안을 하고 난 후에 방까지 가기전에 꼭 한번 뿌린답니다.
재활용 표기가 되어있어요. 뚜껑은 플라스틱으로 버리시면 되지만
펌프는 따로 분리해서 버려주셔야겠네요.
제조일자가 나와있는데 만들어진지는 반년 정도 되었네요.
미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유통기한은 개봉 한 뒤에 24개월 안에 사용해 주셔야 한다고 해요.
미스트를 아무리 늦게써도 24개월 안에 사용하는 건 식은 죽 먹기~~!!
아베다의 제품은 100% 풍력에너지로 만들어진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건 아베다의 가장 큰 미션이기도 한 자연과 함께하는 이미지와 특히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런 제조 과정에서도 자연을 활용하면서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조한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생활 속에서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하는데
솔직히 일회용품 줄이기 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제 머리의 한계 ㅋㅋㅋㅋㅋ
아베다 펌핑 입구쪽에도 로고가 양각으로 딱 ~~!! 새겨져 있어요.
펌핑 입구를 보여드릴께요.
딱히 대단한 입구는 아니지만 저기 보이는 저 구멍에서 미스트가 퐁퐁 나온답니다.
... 사진에는 오타가... ㅠㅠ 구먼 이 아닌... 구멍입니다.
사진에는 이미 오타가~~ 전 수정하기 귀찮을 뿐이긔...
우선 손등에 미스트를 뿌려보았어요.
미스트를 너무 가까이서 뿌렸더니 ㅋㅋㅋ 물 뿌려 놓은 듯 ㅋㅋㅋ
조금 멀리서 분사를 해주세요.
보기에는 별로 티가 나지 않지만 촉촉한 느낌 확 느껴져요
집에서 쉬는 날 뿌린 거라서 ㅋㅋㅋ 쿨럭;;;
너무 맨 얼굴이네요. ㅋㅋ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사진찍고 보니
각질도 많이 일어난 상태였네요. 확실히 사용 후랑 비교해 보니 굉장히 촉촉해졌어요.
일어났던 각질들도 한방에 정리~~!!
미스트를 뿌리고 나면 은은한 허브향이 나더라구요.
촉촉한 느낌도 너무 좋았지만 허브향이 기분 좋게 나는 느낌이 들어서
자꾸 자꾸 뿌리고 싶더라구요.
수분이 필요한 시간이면 언제든지 칙칙칙~~!! 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