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여자회원님들은 손톱을 어떻게 관리하세요?
길게 길러 메니큐어를 칠하세요 아니면 짧게 자르고 다니세요?
보통 여자들은 손톱을 길게 길러 투명 메니큐어나 색깔 메니큐어 발라서 관리하잔아요
머 저도 여자인지라 그러고 싶긴 한데 이놈에 손톱이 안도와 줍니다.......
비록 짦막한 손가락이긴 하지만 나름 구여븐지라(ㅋㅋㅋ) 손톱만 약간 길게 길러 투명 메니큐어 칠해노면
훨씬더 짤막하고 이쁜 손꼬락이 될터인데 2미리만 자라면 부러지고 찢어지는 바람에 손톱을 기를 수가 없습니다...
부러진건 그나마 나은데 힘없는 손톱이라 자란손톱에 반정도가 찢어져서 모양새가 삐뚤삐툴한 손톱이 되거든요
그래서 전 2미리정도 자라면 아예 손톱깍이로 또각또각 짧게 자르는게 습관이 되버렸습니다......
속모르는 친구들은 손톱좀 길러 이쁘게 관리하라는데 관리하게끔 기를수가 없으니 문제죠 저도 길러
이쁜 손꼬락, 손톱을 맹글고 싶다구요 아무리 왈가닥에 왈패라도 지도 여자인데 어째 이놈에 몸들은 나를 안도와 주는지
손톱은 기르지도 못하게 부러지거나, 찢어져, 몸은 아토피로 먹고싶은거도 못먹어, 귀는 금속 알레르기로 인해
금 아니면 귀거리도 못해 참내 이놈에 몸이 아니라도 사는게 그리편한 사람은 아닌데 몸까지 까탈스러워서 아주 사는게 더 힘이 듭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예포기하고 받아들이면서 조심조심 살얼음걸어가며 삽니다.........왜 손톱이 자꾸 찢어지고 부러질까요?
풀만먹어 그런가..... 암튼 손톱좀 길러보고, 길거리표 싸구려 이쁜 귀걷리도좀 해보고, 먹고싶은것도 다 먹고 했음 좋겠습니다
그럴수 있을지원 ㅎㅎㅎㅎ 그저그저 사람이나 뭐나 까탈스러운것 보다는 어울렁 더울렁 편한게 제일인것 같습니다
더운여름 많이많이 멋들 내시고 건강하시길........오랜만에 긴 장문에 글을 적으려니 손꼬락이 쥐가납니다......ㅎㅎㅎㅎㅎ
꼬랑쥐 : 배경사진은 선유도 야경 다리입니다 멋있죠?
첫댓글 아하 그래서 여의도 둥그런지붕 (구케체육관)이 보이는구나 그 지붕아래서 오늘은 무슨경기가 열릴려나 멱살잡이 단상방어하기 단상뛰어넘기 등등 ...
ㅋㅋㅋ..카라님..민감하다거나..까탈스러운 것이..아니라..피부가..럭쉐리..하셔서..그래요..^^ // 요셉님..그..구케체육관..만..딴 나라로..호적 파 버리면..안될까요?? 저는..정치는..잘 모르지만..하는..꼬락서리하고는..고건..아니다..싶어요..
다브님 갸덜만 쩌그 무인도에다가 모아놓구 지덜찌리 찌찌고 뽂고 험시롱 살락하믄 않될까요 근디 갸덜이 당췌 누구말을 않듣는사람들이라서 ...
ㅋㅋ..요셉님....임자 있는 섬은 임자가..싫어할 거고....임자 없는 섬은..지들이 임자라고....또 싸울텐테요..^^
모두들 시원하게 하실 말씀 잘 하셨습니다.며칠전 이태리에 가 사는 어떤 친구가 그런글을 썼드라구요. 뉴스 앵커 두명이서 하는말이 "그래도 우리나라는 저러자는 않아 다행이라구" 너무 망신스러워 속 상했다는 얘길하며...정작 자기들은 한국 이미지 그르칠까봐 정말 잘하고 사는데...가끔 그런 뉴스를 영상으로 보면....너무 속 상하답니다
카라님 맛깔스런 글~ 올만에 잘 보았습니당~ 욜케 실력이 좋으면서 자주 보여주서욤~ 카라님은 년중행사로 글항개씩 공책에적지욤~ ^^*
난 군산앞바다에 선유도인줄알았네요~~요셉님의 체육관설명 아니었으면~~~~~~~~~~~ㅎㅎㅎㅎ
저도 손톱 손질을 못해서 항상 짧게 자르고 다닙니다^^;;이젠 길면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