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새해아침 sg워킹클럽>
강변역~덕소역
묵은해 를 보내고, 黑龍이 용트림 하는
새해아침 sg워킹클럽
50명의 회원들이 광진구 강변역 으로
뫃여 체감온도 영하6도를
압도 하며 장장14km 덕소역 워킹을
시작하니 그열기는한강을 녹일듯
후끈 달아올랐다..
이렇게 추운날 무엇이 그리워
그것도 새해 첫날 아침.. 가깝고,또 멀리서
시간을 마추어 한자리 에 모인단 말인가?
수없이 걸어본 한강변 이지만
10년 만에 찾아온 흑룡띠에 걷는
감정은 각자가 남다르겠지만
참으로 공기는 더 상쾌하고 가슴마져
확~트이는것 같구나..
이 모임이 시작 된지도 벌써 6년차이니..
세월이 빠른것도 그렇지만 꾸준한 발전으로
전국에서 유래를 찾아볼수 없는 워킹클럽 으로
자리를 잡게됐다
그 추운 날씨에도 50 인분의 떡국을 끓여와서
강변의 산뜻한 공기를 마시며 먹는 맛은^^
날씨가 풀렸다고는 하지만
(우~워..!!시원하다~~ㅋㅋㅋ)
갑자기 눈발이 날리다간 또, 갑자기
칼 바람을 몰고오니 코끝에 느껴지는 매서운
겨울 바람은 순식간에 몸을 움츠려 들게 하는구나
하지만 걸어가는 운동량이 있어서
아웃도어 속의 온기는 땀으로 김을 만들어
추운겨울 바람을 무색케 하는것이다
오늘도 한해의 희망과 꿈을 이야기 하며
덕소역 앞의 뒤풀이 장소에서
차가워진 속을 선,후배의 따뜻한 정으로
보듬고 헤여지는 아쉬움을.. 내일의
만남으로 대신하며 화이팅~!부라보 로
kch~kch~k~k~c~c~h 프래이고..응원가로
오늘의 대미를 장식했다
<호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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