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꿈..

[blueviolet]

너무 잊혀지지 않는 꿈이라 글을 올립니다.
꿈 속에서 제가 이불을 깔고 잠자리에 들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누워서 방의 앞쪽 벽면 위를 올려다 보는 순간
커다란 백사 한 마리가 저를 노려다 보는 것 같더니
순식간에 저에게 달려 들었어요.
저는 물리면 죽는다는 생각에 이불 속으로 들어가
백사에게 물리지 않으려 이불 틈이 생기지 않도록 애를 썼어요.
물리지는 않았는데 백사가 제 몸 위를 기어다니면서
누르는 감각에 너무 놀라 잠을 깼습니다.
잠을 깨고 나서도 여느 뱀들과는 다른 듯한
백사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무슨 꿈일까요?

이상이 2008년 5월 중순에 꾼 꿈인데 이지데이에 올렸더랬어요.

답변이 매우 좋은 꿈으로써 머잖아 재물이 들어올 꿈이라고 해몽을 해주셨는데요,

그러고 한 두달인가 뒤에 계를 천만원 탔었거든요.

그래서 재물이 의미하는 게 이 곗돈인가 싶었지요..

사실 계를 붓고 있었기에 그 돈을 탈 거라는 건 익히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꿈으로 나타나는 건가 싶어서 그 때 참 의아 했거든요.

조금은 실망하기도 했구요..

정말 태몽처럼 너무도 뚜렷했던 꿈이라 사실 지금도 그 장면들이 눈에 선하거든요.

뱀 꿈을 많이 꾸기는 했지만 그처럼 뱀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 건 처음이었어요.

뱀이 무섭기도 했지만 너무 고급스럽고 귀품 있다고 해야 하나요?

선생님의 해몽을 알고 싶습니다.

참, 어젯밤에도 꿈을 꿨는데요, 다른 건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제가 공중 목욕탕에 들어가 샤워기의 온도를 맞춰가며 물을 세차게 틀었던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샤워를 하지는 않았구요, 샤워를 할려고 물을 틀었던 기억만 납니다.

쏟아져내리던 물줄기가 의미하는 게 있을까요?

[*^O^*]

꿈해몽하는데 가장 어려운 꿈이 뱀이 출현한 꿈하고 이(치아) 가 빠지는 꿈입니다 뱀하고 이가 빠지는 꿈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꾸는 꿈인데 ....이런꿈꾼사람의 마음을 읽지 못하면 절대로 맞춤해몽은 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사람이 살면서 그수많이 발생하는 사건중 어떤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알지를 못해요 그러나 아러한 꿈도 꿈꾸는 사람이 자기의 마음속 의 생각만 잘 이야기 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꿈풀이를 할수 있어요
헌데 님의 이꿈은 다은곳에서 꿈해몽받은 그런내용하고는 저의 생각은 조금 다른 의견입니다
그 이유는 꿈은 꼭 한가지 일에만 국한되어 어떤의미가 있는게 아니고 많게는 2~3개까지 어떤의미가

[*^O^*]

있거든요 이님의 백사 꿈도 그런의미가 있다는 말입니다 꿈은 어떤 꿈이고 확실하게 확정된 일(사건)에 대하여는 꿈으로 알려주지 않해요 만약 그 확정된일이 그렇게 되지않고 어떤 이상이 있을때는 그와 관련돼 꿈을 꿈니다 님의 이사건에서 님이 그 곗돈을 타기로 돼 있는데 그돈을 타지 못하게 될 어떤이유가 발생하면 그땐 꿈으로 알려줄수가 있다는 말이지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요? 그런이유로 이꿈은 그런 님의 곗돈타는 꿈이 아니라는것입니다 무슨말인지 이해 했지요?
그럼 이꿈이 무슨 꿈일까 하는것은 저도 그때 님의 마음을 모르기때 문에 이런꿈이다 라고 확정된 꿈풀이는 못해요
허나 특별한 의미가 있는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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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하지요 백사는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뱀이 아니니까 그만큼 희귀한 사건(일)에 관련된 꿈으로 해몽해요
그레서 저는 님이 이꿈을 지금 님이 목마르게 기다리는 그 영주권하고 관련된 꿈으로 풀고 싶어요 그처럼 희귀한 일이 님에게 있다는걸 암시하 꿈으로 해몽하고 그 곗돈타는것 하고는 관련해서 꿈풀이를 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오늘 샤워할려고 한꿈 샤워를 하지는 않고 물만 나왔으니까 그꿈도 님의 생각하고 있는일이 이제 겨우 준비단계에 있다 물이 나왔으니까 이제 곧 사워 할수 있겠지요 그런 해몽입니다

[blueviolet]

저도 분명 곗돈 타는 꿈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 당시도 저의 제일 큰 바램은 영주권 문제였고, 늘상 마음속으로 염원하고 생각하던 일이라 아마도 그 문제에 관한 꿈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역시 선생님이 이렇게 짚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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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님의 이백사꿈 확실하게 님의 영주권하고 관련된 꿈이 맞씀니다
그 벽에 ㅁ뱀이 있다가 순식간에 이불위로 맞아요 이꿈 님이 영주권하고 관련됐어요
제가 처음에 빨리 생각 하지 못했는데 생각해 보니 틀림없어요 그 벽이란 말이 그래요 한자로 벽은 서방님 벽 이거든요
그 서방님이 이불위에 나타난 것이지요 그래 맞아요 네 멍청해서 이제야 생각했네요 맞아요 틀림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