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제51회 우륵 문화제

[만수 무강]

제51회 우륵문화제 (9월 6일~10일까지)

충주시 탄금공원 일원에서 ‘제51회 우륵문화제’를 개최하는데 우륵문화제는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971년부터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인데

올해는 '다 함께 더 가까이' 를 주제로 ‘중원문화예술愛 행복한 동행in’ 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창작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날에는 명현추모제와 충주시민화합을 유도하는

길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충주시민 100인의 북공연과 우륵과 우륵의 제자들의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창작 개막극 ‘가야금’이  준비돼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 행사 기간 동안  △향토

가요콘서트  △예술꿈나무놀이터  △충주 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2023년 청소년트로트가요제

△2023청소년댄스경연대회 △어린이 대잔치 △어린이 흙빚기＆그리기대회 △우륵가무악페스티벌

△도내중원학생미술실기대회＆강수백일장 등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제 51회 우륵문화제 이틀 전인 오늘 날씨도 좋고 심심도 하기에 다리운동도 할겸 탄금 공원으로 해서

탄금대를 한바뀌 구경하며 어슬렁 어슬렁 산책하고 왔어요.

얼마전 까지만 해도 세계무술공원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표지석을 돌려 탄금공원이지요.

세계무술공원 표지석을 돌려 탄금공원으로 새로 썻기에 이 표지석 뒤에는 세계무술공원 글이 있어요.ㅎ

우륵 문화제 메인 무대

돌공원 입구에 있는 돌이 월악산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도 월악산.ㅎ

이 돌은 '얼굴' 이에요.

곰. ㅎㅎ

달래강이라는 이름을 가진 돌

새끼 두마리랑 같이 있는 어미곰.ㅎ

공원 한켠에 있는 돌 미로공원. 늘 썰렁해요.

잔차 타시는 분들은 꼭 거쳐가야 하는 탄금대 인증쎈터

탄금대 후문격인 이 계단은 진짜 짜릿해요.ㅎ

아주 오래전 부터 있던 권태응 선생님의 감자꽃 노래비.

탄금대 열두대 내려가는 계단 입구에 있는 탄금정

임진왜란때 8000고혼이 서려 있는 열두대.

열두대는 왜구와 싸우던 신립장군 칼에 열이나 강물에 열을 식히려 열두번을 내려갔다고 해서 열두대라고 하는데...ㅎㅎ

열두대에서 바라보는 중앙탑쪽 풍경.

신립장군 사당

탄금대에 있는 절

팔천고혼 위령탑

2910명의 혼을 모신 충혼탑. 충혼탑(忠魂塔) 글씨는 이승만 대통령이 직접 쓰신 글이라고 하네요.

문화제 이틀 전이기에 여기 저기 무척 바쁘더군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하니 많이 놀러 오세요.

[중원경/김광영]

우륵문화제는 충주의 대표문화제 이지요,
충주는 옛부터 청치,문화, 역사,군사적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전에는 우륵문화제 행사를 충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렸고
근래에 와서 탄금공원, 관아공원등 장소를 옮겨가며 열렸지요,
앞으로는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를 선택하여
충주의 대표문화제답게 정성을 다해 최고의 문화제를 열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우륵문화제 소식 올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