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me When you feel so blue Call me When you feel so sad
Something is never change Even though you're not here alright alright I am alright Cause I am... I am still loving you
Don't leave me If you still love me Don't leave me If you still need me When you time is hard on you When you feel so blue You are angel in my hreat Cause I am... I am still loving you
Something is never change Even though you're not here alright alright I am alright Cause I am... I am still loving you Cause I am... I am still loving you... 저를 불러 주세요 당신이 너무 외로움을 느낄 때 저를 불러주세요 당신이 너무 슬플 때
무언가가 절대 변하지 않는 비록 당신이 여기에 있지 않더라도 나는 좋아요...나는 좋아요... 나는요...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아직도 나를 사랑한다면... 나를 떠나지 말아요 아직도 나를 필요로 한다면 당신의 시간이 당신에게 어려울 때 당신이 너무 외로움을 느낄 때 당신은 나의 가슴 속에 있는 천사입니다. 나는요...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무언가가 절대 변하지 않는 비록 당신이 여기에 있지 않더라도 나는 좋아요...나는 좋아요... 나는요...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나는요...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
재즈가수 웅산(본명: 김은영)은 그룹 웅산밴드의 구성원이며, 한국인 최초로 재즈 명예의 전당 '블루노트'와
'빌보드 라이브' 무대에 선 바 있는 한국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한국인 최초로 '스윙저널'이
선정한 골드디스크를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재즈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웅산'이라는 이름은 한때의 법명(法名). 꽃다운 열여덟살에 비구니가 되겠다고 충북 단양의 구인사를 찾았던
그녀는 2년 가까이 '절밥'을 먹었다. 하지만 주지스님은 염불 대신 노래를 자꾸 흥얼거리는 그녀를
"인연을 찾아가라"며 하산시켰다.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진학, 록그룹에 가입해 소원을 풀었던
그녀는 어느날 친구가 건네준 빌리 홀리데이의 음반을 듣고 재즈에 홀딱 빠졌다.
그후 '질러대는' 것보다 자제하는 창법의 묘미를 조금씩 터득했고, 이번 음반에선
그야말로 소리를 '아끼면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대 위의 웅산은 '문제 많은 여자'처럼 보인다. 긴 파마 머리에 짙은 메이크업으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어둑한 조명을 받고 노래하는 모습이 신들인 '무녀' 같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로 웅산을 만나본
사람은 '외모만 퇴폐적'인 그녀의 '예의바름'에 당황하고, 재즈와 블루스에 대한 폭넓은 식견에 다시 놀란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2005년2집 'The Bluse'는 춥고 쓸쓸하고, 퇴폐적이다. 특히 첫 트랙에 담긴 'Call Me'가
그렇다. 1집 '러브 레터'를 일본 'EMI도시바'에서 내놓은 지 꼭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 ,게다가
그녀는 2집 앨범의 12곡 가운데 8곡의 가사를 직접 쓰고 작곡했다.
"첫곡 'Call Me'는 재즈클럽 " 야누스 "에 가는 도중 차 안에서 만들었어요. 멜로디와 가사가 동시에 떠올랐어요. 야누스에 도착하자마자 피아노 앞에 앉아 악보에 옮겨 적었죠. '취하다…'는 진짜로 취해서 만든 곡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