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서울사대부고14회
 
 
 
 
카페 게시글
□■ 一事一言, 에세이 곰보빵과 어머니 생각
박코프 추천 0 조회 179 11.07.07 11:2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7.07 15:22

    첫댓글 어머님에 대한 글을 접할때마다 엄마로서의 내가 얼마나 허술했나를 반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답니다. 박코프님,오랫만에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1.07.08 06:55

    흰구름의 자식사랑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지요. 해주고 또 해주어도 모자란다고 생각하는 것이 부모들의 마음인걸요.

  • 11.07.07 16:38

    나 눈 빨개졌니?
    잘 읽고 뭉클해져서..

    박코프. 잘 지내시쥬?

  • 작성자 11.07.08 07:00

    요 정도의 글을 읽고 눈이 빨개졌다면 틀림없이 눈병이니 빨리 오영환 안과에 가보슈.ㅎ 동창들에겐 돈도 안 받는다더구만.ㅎㅎ 그건 그렇고 이 글을 부고U.S.A.에 좀 옮겨 주면 좋겠슈.내 재주로는 거기를 찾아 갈 수가 없구만.ㅠㅠ

  • 11.07.12 23:37

    김현숙 선배님, 평안하시지요?

    박연우 선배님,
    부고USA 웹주소는 http://www.bugoUSA.org 입니다.
    박 선배님은 기고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신데 깜빡 잊으셨군요.
    제가 이메일로 로그인 정보를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 11.07.07 17:28

    언제나 읽어도 내 일같구나. 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기때문에 감명도 더 큰 것 같구나.

  • 작성자 11.07.08 07:07

    언제나 따뜻한 댓글 달아주어서 고맙네. 장마철 건강 조심하게.

  • 11.07.07 20:35

    엄마 가신지..얼마 않되서 그런지..어제가 엄마 생신 이였기에...더욱 가슴이 아려옵니다 왜 엄마라는 단어가 그리 가슴 아프게 하는지?
    못해 드렸든 불효 했든 생각으로 늘 후회하며 옛어른들에 말씀에 살아 계실때 잘하라는...이제야 그말이나를 더욱 슬프게 하네요
    글 너무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11.07.08 07:09

    우리 나이에 엄마라는 단어는 얼마나 따뜻한지 언제나 눈물이 나도록 그립지요.

  • 11.07.08 02:04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돈암동 빵집이면 전차 종점에 있던 우리 동기생네 집 아닌가?

  • 작성자 11.07.08 07:06

    잘 지내고 있겠지? 전차 종점의 태극당 빵집은 너무 고급이었고 성북경찰서 네거리에 조그만 빵집이 있었지. 자네와 또 몇이서 함께 학교가는 길에 말일세.ㅎ

  • 11.07.08 11:11

    박코프맞아요 엄마...지금은 부룰수 없는 이름이네요

  • 11.07.08 18:26

    잘읽었어요 , 고맙구먼요....

  • 11.07.09 06:50

    오랜만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잘마철에 우울하기도 하고 우리 엄마 생일이 요즘이라 그리움이, 서글품이 가득한데
    나를 울리네요 그당시 고생않은 엄마가 몇몇이겠어요 또한 우리엄마도 되게 미인인데....ㅎㅎ

  • 11.07.09 11:32

    남자들도 그리 애틋한 엄마의 사랑을 그리워하는군요.

  • 11.07.12 23:29

    이 선배님,
    아들들은 표현이 적고 서툴러서 그렇지, 딸이나 아들이나 엄마 찾는 마음은 같을 겁니다.

  • 11.07.11 10:44

    박코프, 자네의 글을 사대부고 미주동창회 홈페이지(http://www.bugophila.org)의 '시와 수필' 게시판에 올렸네. 미주동창 홈페이지에 한번 들어가 확인바라네.

  • 11.07.12 23:26

    글 쓰신 박연우 선배님과 부고USA에 실어주신 최동익 선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게 똥질을 해대면서도 먹는 것은 그래도 다 찾아 먹었다"는 구절에서는 허리를 잡고 웃었고
    "이 나이가 되도록 나는 우리 어머니를 눈시울 뜨거워짐 없이 회상할 수가 없다"는 대목에서는
    고3때 별세하신 저의 어머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치솟아 콧등이 시큰했습니다.
    박 선배님의 글을 읽으면서 웃고 울고... 그렇게 잘 감상 했습니다.

  • 11.07.11 14:34

    멸공! 잘 하셨네. 14회에 이렇게 글 잘 쓰는 수필가 있었는줄은 몰랐을거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