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아버지가 40대 초반 나를 커플로 생각해 고민 .
DEAR ABBY: I work as a waitress although I have a college degree. I am happy with my life. I'm unattached, childless and take three or four vacations every year.
A couple of years ago I started waiting on "Tom" at the restaurant where I work. As time went on, we became friendly. Tom is in his 70s, and I am in my early 40s. Last year at Christmas he gave me some nice costume jewelry and asked if I'd have dinner with him sometime.
I was touched and saw no harm in it. We had dinner a few times and went to a couple of movies. Soon after, he started acting as if we were a "couple" and I began declining his dinner invitations. A family emergency came up and I was able to remove myself from the situation for a couple of months. I thought it would cool him off.
For my birthday last month, Tom presented me with a jewelry box and a bracelet with my birthstone. He was angry because I wouldn't go out to dinner and because I went on vacation for 10 days the following week. I'm having a difficult time letting him know I'm not interested because I know he's a lonely old man. I don't want any more gifts from him.
What on earth is Tom thinking? He's my father's age. Do you know what they call a middle-aged woman who hooks up with an old man? A nurse! How can I stop Tom's attentions without being rude or hurting his feelings? ― REALLY NOT MY TYPE
DEAR REALLY: You may not be able to manage that. You and I both know what he is thinking, and his intentions are not "fatherly." In fact, because you accepted his gifts and his dinner invitations, he thinks you have a relationship and he has become possessive.
Return his gifts with a short note explaining that you did not understand when he gave them to you that you were being courted. Tell him you like him and always will, but not in the way he would like you to, and that you hope he will find someone who can reciprocate his fee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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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선생님: 저는 대학 학위가 있지만,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합니다. 저는 제 삶에 만족해요. 저는 미혼이고, 아이도 없고(I'm unattached, childless) 매년 3~4번의 휴가를 떠나요.
몇 해 전에 저는 제가 일하는 식당에서 “Tom”을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친해졌어요. Tom은 70대이고, 저는 40대 초반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그는 저에게 /예쁜 액세서리를(nice costume jewelry) 주었고 자기와 함께 언제 한번 저녁을 먹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감동을 받았고 그렇게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I was touched and saw no harm in it )우리는 몇 번 저녁 식사를 했고, 영화도 몇 번 봤어요. 곧 그는 마치 우리가 “커플”인 것처럼 행동하기 시작했고, 저는 그의 저녁 초대를/ 거절하기 시작했습니다. (began declining) 가족과 관련된 급한 일이 발생해서 /저는 몇 달간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I was able to remove myself from the situation )저는 그것이 그의 감정을 진정시킬 것으로 생각했어요.
지난달 제 생일에, Tom은 제게 보석 상자와 제 탄생석이 박힌 팔찌를 주었습니다. 그는 제가 그와 저녁을 먹으러 가지 않으려 하고, 그 다음 주에 열흘 동안 휴가를 가서 화가 났어요. 저는 그가 나이 많은 외로운 남자라는 걸 알기 때문에, 제가 흥미가 없다는 것을 그에게 알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저는 그에게서 더 이상의 어떤 선물도 원하지 않아요.
도대체 Tom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What on earth is Tom thinking?) 그는 제 아버지 나이예요. 선생님은 나이 많은 남자와 만나는 중년 여성을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간호사예요! 무례하거나 그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어떻게 Tom의 관심을 멈출 수 있을까요? ― 정말 내 타입이 아닌 남자로 고민중인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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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중인 독자 분께: 아마 독자 분은 그 상황을 잘 해결하기 힘들 것입니다. 독자 분과 저는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그의 의도는 “아버지 같은 정”("fatherly.")이 아니에요. 사실, 독자 분이 그의 선물과 저녁 초대를 받았기 때문에, 그는 당신과 사귀고 있다고 생각하고 당신에 대한 /소유욕을 갖게 된 것입니다.(he has become possessive).
그가 선물을 주었을 때 독자 분이 구애를 받고 있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그의 선물을 돌려주세요. 그를 좋아하고 앞으로도 좋아할 거지만, 그가 독자 분에게 원하는 방식으로 좋아하는 것은 아니며, 그가 그의 감정에 보답할 수 있는 누군가를 찾기 바란다는 것을 그에게 말하세요.
-어휘 정리-
* unattached: 미혼의
*touched: 감동 받은
* cool off: 진정하다
* court: 구애하다
*costume jewelry :(값싼) 모조 보석류
* hooks up with:~와 만나서 시간을 보내다
* reciprocate:보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