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3) (시1:1~6)
복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복은 무엇이며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만사에 흡족함과 넉넉함을 누리는 행복감이라고 복을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라며 복 있는 사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복 받은 사람을 시냇가에 심은 나무로 표현합니다.
모든 동식물은 물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데 물이 마르지 아니하는 시냇가에 뿌리는 내린 나무는 복 받은 나무가 된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시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라며 양 떼가 누리는 행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겔34:14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라는 말씀이 있는데 좋은 꼴을 마음껏 먹고 맑은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곳에 있는 것이 복이라고 설명합니다.
사49: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 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사람이 복을 누릴 수 있는 곳은 에덴입니다.
창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이것이 복의 시작이고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복을 어떻게 받아 누릴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시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사람이 복을 잃어버린 것은 하나님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없다는 악인의 꾀에 빠져 세상 자랑을 쫓는 죄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율법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시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라는 말씀은 나는 하나님을 인정한다 라는 표현이고 율법의 기준에 맞추어 살고 있다 라는 말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에덴이라는 동산에 두셨습니다.
아무 부족함이나 근심 걱정 염려가 없는 곳이지만 그곳에 율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동산 중앙에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율법입니다.
창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이 말씀은 선악이라는 율법이 존중되어 질 때 에덴의 복이 사람의 것이 된다는 논리가 됩니다.
이 에덴은 죽음도 아픔도 슬픔도 없고 무엇이든지 부족함이 없는 곳으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된 자리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율법의 근거가 되는 산악을 알게 하는 나무요 생명 나무를 건들지 않는 다는 조건이 붙어 있는 것입니다.
결국 사람의 복은 율법의 존재할 때 가능한 것이고 율법이 존중될 때 우리가 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경했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지키는 것이 사랑을 표현하는 것인 줄을 몰랐습니다.
그랬기에 율법을 무시하고 선악을 알게 하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따 먹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율법을 지키는 것에 있고 하나님을 버리는 것은 율법을 무시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복 있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이제부터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리로 돌아오시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아들에게 복이 있습니다.
막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이름이고 그리스도는 그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그가 하는 일은 사람이 추구하는 복을 회복시켜 주는 것입니다.
율법을 범한 사람은 더 이상 하나님의 복에 참여할 수가 없고 심판과 저주인 사망의 노예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저주를 풀어주시기 위해 복음 복된 소식을 가지고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3:36]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아들을 믿는 자는 저주가 풀려 복 있는 영생의 사람이 되고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 속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6: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영생이 있다는 것은 세상의 질병이나 기근이나 전쟁이 침범하지 못하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영생이 없는 사람은 오늘 당장 큰 소리치며 행복하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아침 이슬처럼 아침 안개처럼 사라지되 심판의 자리로 끌려 가게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권세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그리스도의 사명인 율법을 완수하므로 사람의 저주를 풀 수 있는 권세를 받아 사망을 영생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명은 율법을 완수하는 어린 양입니다.
[히9:22]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셨고
레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그가 십자가에서 하나님을 거역한 모든 죄를 씻는 대속의 피를 흘림으로 누구든지 이를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생명의 복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요14: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만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데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그 길의 주인이 된 것입니다.
세 번째로 믿는 자가 복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도 알지만 믿지 아니하면 다 헛물입니다.
내 친척이 교회 목사이고 내 동생이 교회 장로이고 내 삼촌이 교회 잘 다니는 신자라는 말은 잘하지만 본인은 정작 믿지 않습니다.
그러면 망한 것입니다.
[신33:29]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예루살렘을 나의 교회로 섬기는 사람이 바로 큰 복을 받은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잠4:23]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믿어야 산다는 마음을 굳게 잡고 승리해야 합니다.
이것이 내 인생에 최고의 복이고 생명의 근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는 나의 구세주라고 하는 이 한 가지 사실이 나를 율법의 완성자로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는 이정표가 됩니다.
갈3: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라며 한탄합니다.
이제 모든 의심을 다 제하여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충실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것이 천국 길이요 복된 길이요 생명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요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아멘
https://youtu.be/Es8VVxETZx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