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어머님 나의 어머님
* 저 자 : 이재희
* 분 량 : 148쪽
* 가 격 : 10,000원
* 책 크기 : 130mm x 210mm
* 초판인쇄 : 2024년 03월 29일
* ISBN : 979-11-93543-64-1 (03810)
* 도서출판 명성서림
<저자소개>
● 경북 경산출생
● 한비문학상 신인상 수상 (등단)
● 영남문학상 신인상 수상 (등단)
● 표암문학상 신인상 수상 (등단)
● 표암문학상 수상
● 역도선수 출신
● 40년간 농약 도매상 경영
● 농업종사(현재)
● 주소 : 경북 경산시 용성면 용성당리1길 13
● 전화 : 010-9063-1017
<시인의 말>
성장기에 운동을 좋아하여 건장한 몸으로 역도 선수를 꿈꾸어 정신없이 운동에 전념하여 태능 선수촌을 드나 들며 열심히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가장이 되었다.
할 수 없이 역도선수를 포기하고 작은 사업체로 전국 에서 제일의 농약도매상을 대구에서 운영하며 나도 모 르게 허전한 기분이 들었으나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 고 살아왔다. 홀어머님을 모시고 살다 보니 외로움이 더 한 시간 속에 김소월 진달래 시집을 읽어보고 가슴속으 로부터 오묘한 감성을 느꼈다.
부족한 정서로 외로움에 지쳐 지내다 무엇을 찾은 듯 이 흐뭇한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힘이 솟아 독학으로 부 족하지만 열심히 시를 써왔다.
그러고 보니 유년기 초등학교시절 백일장에 참여하여 두 번이나 상을 받은 기억으로 자신감이 들었고 나에게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 것은 아닐지 하는 생각에 나름대 로 시를 쓰며 외로움을 이기고 마음이 안정되어 갔다.
바로 이것이로구나 스스로 시인이 되어 보고 느낀 봉오리를 시로 승화시켜 꽃으로 피워보았다. 생각나는 대로 스승도 없이 그냥 그렇듯 써온 시작품이 한편 두 편 모아 첫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현재 내가 쓴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는 것은 마냥 즐겁고 커다란 보람이 아닐 수 없다. 누가 잘 썼다 못썼다 말하기 전에 나의 생각을 정성과 감성을 다해 쓴 이 작품이 어느 누구의 작품보다 최고로 생각한다. 이다음 훗날에 시창작을 더 배우고 공부하여 나의 첫 시집을 그때 보며 부족한 부분이 있어 후회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시를 지은 작품이 한 권의 시집으로 탄생했다는 것을 자랑하며 보여주고 싶다. 사랑하는 독자와 지인에게 훌륭한 시인이 되게끔 지도편달 바라며 합장한다. 감사합니다.
2024년 02월 22일 이재희시인
<목차>
1부 ● 어머님
14 / 어머님 나의 어머님 1
15 / 어머님 나의 어머님 2
16 / 가느다란 숨소리
17 / 어머니
18 / 아! 나의 어머님
20 / 행복한 삶
21 / 지나온 날
22 / 긴긴밤
23 / 큰 아야
24 / 내 마음
25 / 만수무강
26 / 2019년 4월 3일 수요일 음력 2월 8일
29 / 갓바위의 밤
30 / 흔들리고 싶을 때
2부 ● 내 고향 경산
34 / 나의 고향 경산
35 / 5월의 반곡지
36 / 계절의 여왕
37 / 반룡사
38 / 반룡사 축제
40 / 지금 경산은
41 / 겨울하늘
3부 ● 님
44 / 별
45 / 사랑하며 살자
46 / 님이여 오소서
48 / 꽃길
49 / 바람이라도
50 / 개나리
51 / 여름밤의 편지
52 / 사랑은
53 / 기다림
54 / 당신
55 / 당신은 구름
56 / 팔공산의 가을
4부 ● 팔공산의 봄
60 / 팔공산의 봄
61 / 수태골의 봄
62 / 갓바위
63 / 봄이 왔다는데
64 / 갓바위의 봄
65 / 꽃길 갓바위
66 / 안개 낀 갓바위
68 / 갓바위 부처님
69 / 수태골
70 / 봄편지
71 / 봄
72 / 팔공산
73 / 팔공산 갓바위
5부 ● 팔공산의 가을
76 / 가을밤 1
78 / 가을밤 2
79 / 파계사
80 / 팔공산의 가을 1
82 / 팔공산의 가을 2
83 / 련불암의 가을
84 / 가을이 오네
86 / 팔공산의 노을
87 / 가을편지
88 / 가을바람
89 / 가을 1
90 / 가을 2
91 / 가을 3
92 / 가을 4
93 / 가을 한가운데
94 / 낙엽
6부 ● 자연 속에서
98 / 수덕사
99 / 향기
100 / 첫눈
102 / 중동교 노란불
103 / 산 넘어 저쪽에
104 / 봄의 서정
105 / 지리산 피아골
106 / 황매산 철쭉꽃
107 / 천사대교 길
108 / 동촌강
109 / 통영바다
110 / 동촌 강변에서
111 / 내연산
112 / 능금꽃이 하도 좋아
114 / 문경새재
115 / 장사도
116 / 2월의 운문 땜
117 / 감포 전촌항
118 / 꽃비
119 / 하늘
120 / 무지개
122 / 운문사 사리암 1
123 / 운문산 사리암 2
124 / 운문사의 밤
126 / 작품 이해 도움말 이혜우
146 / 발문(跋文) 이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