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치매검사

[peter han]

치매검사

1. 노인 기억장애 검사 (EMS : Elderly Memory disorder Scale)

1) 목적 : 치매 평가를 위한 노인들의 인지 기능 평가

2) 대상 : 장·노년 인구(55~84세)

3) 실시형태 : 개별검사

4) 소요시간 : 40~90분

국내 노인 인구를 위해 자체 개발된 것으로, 기억을 중심으로 한 신경심리 검사의 총집합이다. 검사들은 저학력 인구가 많은 국내 노인들이 인지 특성을 고려하여 이들의 기억 기능과 시공간 기능, 언어 기능 및 개념화 능력을 연구하고 평가하는데 도움을 주고, 치매 진단을 위한 노인들의 인지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5) 특징

① 한국 노인의 인지 특성을 고려하여 국내 자체 개발된 인지 평가 도구로서 저학력 노인들에게서도 구성 및 기준 타당도가 우수하다.

② 기억 기능의 다양한 과정과 구조를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다.

③ 언어와 시공간적인 기억을 대칭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④ 소검사들을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⑤ 치매의 변별진단과 노인 인지 연구 등의 용도로 활용성이 높다.

하위검사	측정내용
1. 노인 언어학습 검사	노인들의 학습능력과 학습전략, 단기기억 및 장기기억, 그리고 재인 능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언어적 기억과 개념적인 능력 사이의 상호작용 평가
2. 단순 REY도형 검사	시공간 구성 능력과 시각적 기억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각, 운동, 기억기능 뿐만 아니라 계획하고 조작하는 기술 해결 전략 등 인지적 과정 평가
3. 이야기회상 검사	24개의 이야기 단위와 이야기의 논리적인 흐름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 6개의 주제 단위로 구성
4. 숫자 폭 및 시공간 폭 검사	즉각적인 언어적 회상의 폭과 시각 폭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며 피검자의 주의력 기억, 회상능력을 평가하고 시공간적인 학습을 검사하는 데 사용
5. 시계그리기 검사	지시문에 대한 언어적 이해 및 기억능력, 추상적인 개념화 능력, 시공간적 구성 능력 등 다양한 인지능력을 요구하는 검사
6. 단축형 K-BNT	단어인출의 용이성과 정확성 그리고 어휘수준에 대한 정보 및 언어적 능력을 평가하여 실어증 및 치매의 유무와 진행정도에 대해 측정

2. 한국판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 (K-BNT : Korean version Boston Naming Test)

1) 목적 : 실어증 및 알츠하이머성 치매, 가성치매 간의 감별 및 진단

2) 대상 : 15세 이상

3) 실시형태 : 개별검사

4) 소요시간 : 30분 ~1시간

K-BNT는 피검자로 하여금 선으로 구성된 흑백그림을 보고 이름을 말하게 하는 이름대기 검사로서 언어영역의 손상 정도를 측정하는 60개의 그림들이 포함되어 있다.  K-BNT는 원판 BNT와 전체적인 골격은 비슷하지만 60개의 항목선정에 있어 우리나라의 문화적, 언어적 특징을 충분히 고려하였으므로 한국어를 사용하는 피검자들에게 사용하기에 적합한 검사도구다.

5) 특징

① 뇌졸중, 간질, 뇌 외상, 퇴행성 뇌질환에 수반되는 언어영역의 손상 정도 측정

② 종합적인 신경심리 및 신경언어학적 평가도구의 일부로서 중요한 역할

③ 실어증은 물론 치매의 조기발견, 치매의 전도를 판별하는데 효과적

④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가성치매 간의 감별진단 가능

⑤ 언어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 활동에 적용 가능

3. 한국판 치매평가 검사 (K-DRS : Korean Dementia Rating Scale)

1) 목적 : 치매환자의 진단 및 경과 측정

2) 대상 : 장·노년층

3) 실시형태 : 개별검사

4) 소요시간 : 30분~1시간

국내 치매환자의 진단 및 경과측정을 위하여 Mattis(1988)의 Dementia Rating Scale(약칭 DRS)을 재표준화한 것이다. 노령화 사회로 진행되면서 치매 인구 역시 불가피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아직 선진국에 비해 노인인구 비율은 낮은 편이나 노령화 속도는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어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는 물론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에는 아직까지 치매노인에게 실시할 수 있는 간편하고 정확한 인지평가도구가 많이 개발되지 않아 치매환자의 임상적인 관리는 물론 그들에 대한 임상연구 효율성도 떨어지는 실정이었다. 이에 치매진단 및 경과측정을 위한 평가도구 개발요구에 부응하여 검사의 한국판 표준화 작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5) 특징

① 문항곤란도(Item difficulty) 수준을 적절히 안배하여 치매환자의 단순한 수행이상뿐 아니라 보존된 기능들의 측정 및 인지감퇴의 진행 정도 측정 가능

② 55세부터 84세까지의 폭넓은 장·노년층 규준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두 개의 연령군(55~64세, 65~84세)과 학력수준(6년 이하, 6년 이상)으로 세분화

③ 비공식적인 인터뷰나 간단한 정신상태 설문들이 인지수행의 객관적인 준거를 확립하는데 부족하며, 진단적인 변별력을 떨어뜨리는 문제 등을 보완

척 도	측정내용	문항수
주의	정보를 수동적으로 접수하고 이를 처리하는 용량 및 간섭 없이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는 능력	8
관리기능	의도된 행동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능력	11
구성	시공간적인 능력의 하나로 시지각 기능과 운동반응 요구	6
개념화	구체적 사상이나 사건을 추상적으로 처리하는 사고과정	6
기억	접수된 정보를 저장, 유지하여 후에 회상 재인하는 능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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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인 일상 활동 평가 (S-ADL/S-IADL : Seoul-Activities of Daily Living)

1) 목적: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와의 면담을 통한 진단 및 평가

2) 대상: 노인층

3) 실시형태: 개별검사

4) 소요시간: 5~10분

S-ADL은 치매환자들의 기본적인 일상 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신체를 돌보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활동을 평가한다(식사하기, 걷기, 목용학기 등). S-IADL은 도구적 일상 활동 즉, 좀 더 복합적인 인지기능을 요하는 도구적 일상 활동(전화사용, 돈 관리, 대중교통 이용 등)을 진단,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