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투스가 온라인 교육업체 1위를 했다네요. 온라인 교육업체의 1위였던 메가스터디를</p><p>누르고 했으니, 자랑할만 하네요.</p><p>하지만, EBS에 밀려서 이미 메가스터디는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p><p>메가스터디를 시장에 내놓아도 팔리지 않아서 고전을 하고 있는 마당에 온라인 업체1위를</p><p>했다고 자랑을 하다니 . .이제는 인터넷 강의를 0원에 들을수 있다는 광고까지 하고 있는데요 . .</p><p> </p><p>이투스가 온라인 1위를 해서, 이제는 인도 등 다른 나라도 진출을 한다고 하는데 . .</p><p>보면 가관이네요.</p><p>본진도 제대로 구축이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수출을 생각을 하다니 . .</p><p>수능 문제 출제에 있어서, 정부의 일시적인 힘을 감당을 할 수가 있을까요? 그러면서</p><p>겨우 유웨이모의고사 부분을 인수를 했다고 좋아하다니 . .</p><p> </p><p>고등학교샘 100명, 대학교샘 100명의 샘들이 만드는 문제가 수능문제 입니다.</p><p>그리고 평가원직원 200여명이 만드는 문제가 평가원 기출 문제죠.</p><p>EBS에서 70%를 연계를 한다고 하지만, 결국 등급을 좌우하는 것은 30% 이구요,</p><p>이 문제를 EBS문제집에서 적중 뭐 하면서 ./ ./설치지만, 결국 수능 문제를 적중할 방법은 없죠.</p><p>EBS교재를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학교샘으로 . .학교 수업하기도 바쁜데, 제대로 문제 분석하고</p><p>쓸 시간이 있겠습니까?</p><p> </p><p>그래서, 결국 평가원 기출 문제 혹은 수능 기출 문제를 가장 유사하게 만드는 조직이 수능에</p><p>최적화된 해답을 줄 수가 있죠.</p><p>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합종연횡 입니다.</p><p>중국 춘추전국 시대때, 강성한 진나라를 상대하기 위해서, 약한 나라들이 연합을 했듯이 . .</p><p>사교육 업체들이 똘똘 뭉치는 거죠. 강성한 EBS(국가)를 상대하기 위해서</p><p>온라인 교육업체인 이투스, 메가스터디, 그리고 스카이 에듀 뿐만이 아니라, 종로학원</p><p>대성학원 등등이 합히면 . .충분히 출제위원들의 인건비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p><p>거기에다가, 고등부를 갖고 있는 학원들이 월회비 얼마씩을 부담을 하면, 고등부 선생100명</p><p>대학교수 100명 등, 비스무리하게 갖출수 있습니다. </p><p> </p><p>이 문제를 가지고 전 고등부 학원들이 모의고사를 공통으로 쳐서, 대학 입시에 대비를 하는 거죠.</p><p>모의고사 결과도 공유를 하구요. 그럼 평가원 기출 문제나, 수능에 가장 최적화된 답을 내줄수가</p><p>있습니다. 대학에 어디 갈건지 .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원 1-2개는 다니잖아요?</p><p> </p><p>지금 사교육의 공교육의 대척점에 서서, 거의 멸시에 가까운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p><p>예전 여의도공원에서 3만명 정도가 운집 했을때, 신문에 기사 한줄 안 써지는 것을 보면서,</p><p>언론의 무관심이 도를 넘어섰구나 라고 느꼈죠. </p><p>그래서, 살기 위해서라도 뭉쳐야 합니다. </p><p> </p><p>학원을 해서, 돈을 번다고 자위할 수 있지만, 결국 세상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p><p>왜 사교육이 . .언제 부터 . .이렇게 언론의 무관심에 방치가 되고, 제대로 된 인정을 받지</p><p>못했는지 모르겠네요 .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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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푸대접은 자업자득이죠. 학교샘들이 노력을 하나요? 시험문제도 베껴서 내고 숫자 바꾸고, 물론 시스템적인 문제도 있지만, 전 경쟁을 아예 배제해 버린 전교조의 무능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우리 나라는 교육이 핵심인데, 땅 좁고, 천연자원 없는 우리나라가 내세울것이 맨파워 뿐이죠. 하지만, 수학은 적어도 점점 수준이 낮아지고 있어요 . .
@문명5수학저는 수학 쓸데 없이 많이 배운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이퍼쪽은 어차피 대학가면 전공에 맞춰 다시 배워야하기때문에 Sat 수준 정도만 고등과정까지 배우는게 적당하다 생각 됩니다. 현재는 옛날과는 다르게 고급학력 인구가 넘쳐나기에 지식 교육 보다는 진로,적성이나 인성교육쪽에 공교육 시간 배분이 많이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숨어푸우학원 선생들이 먹고 살기위해서, 많이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되죠. 하지만, 요즈음 아이들은 공부를 너무 안해서 걱정입니다. 그러니 애들이 공부를 안 하니, 공부 과정을 줄여주고, 다시 공부를 더 안하니 다시 공부 과정을 줄여주고 . .그래서 내 후년에는 문과도 미적분을 안 배우죠. 이러다가, 계속 공부 과정이 줄여들지 않는지 걱정임다. 하기사, 이정도의 교육열정은 아직도 세계 수준이지만 말입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수학 만큼은 어느정도 난이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생각하게 만들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그 목적이니까요. 하지만 지금의 중고등학교 수학은 너무나 쉬워졌습니다. 깊이 생각해 볼 만한 문제가 거의 없어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포자가 넘쳐나는 것은 학생들이 수학을 왜 배우는지 그 가치를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단지, 쓸모도 없어보이고 머리만 아픈 수학을 대체 왜 해야하는가 싶고 자연히 하기싫어지게 되니 안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못하게 되고 결국 포기하기에 이른 것이죠.(요즘 학교 또는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왜 배우는지 학생들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지 전달을 하긴 하는지 모르겠네요)
@문명5수학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수학에서 배우는 개념들이 애초에 그 내용을 '실생활에 활용하기 위해서' 배우는 것은 아니니까요. 학생들이 수학공부를 통해 얻어야 할 것은 결국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좋은 풀이법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이라 봅니다. '수학시간에 배우는 것들이 실생활에 쓸모가 있다'라고 학생들을 설득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것보다는 사고력을 키우는데에 가장 좋은 학문이 수학이고 그렇게 잘 키운 사고력이 인생전반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침을 이해시키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실제 우리학원 학생들에게 첫시간에 수학을 가르치고 배우는 목적에 대해 먼저 얘기를 해줍니다. 학생들도 많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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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을 폄훼하거나 넘어설려는 시도는 없습니다. 사교육의 믿을만한 모의고사를 출제를 하자는 거죠. 솔직히 종로학원 모의고사 대성 모의고사 . .수능 문제와 거리가 있잖아요. 어렵기만 하지, 중요 개념을 제대로 물어보는 문제가 아니거든요.
공교육도 예전 보다 더한 무시를 받고있는것이 현실이죠. 결국 교육정책을 이끄는 관료들과 한국의 미래 경제를 이끌 수 없는 이런 교육정책을 지향하는 대통령이 가장 큰 문제죠.
공교육 푸대접은 자업자득이죠. 학교샘들이 노력을 하나요? 시험문제도 베껴서 내고 숫자 바꾸고, 물론 시스템적인 문제도 있지만, 전 경쟁을 아예 배제해 버린 전교조의 무능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우리 나라는 교육이 핵심인데, 땅 좁고, 천연자원 없는 우리나라가 내세울것이 맨파워 뿐이죠. 하지만, 수학은 적어도 점점 수준이 낮아지고 있어요 . .
@문명5수학 저는 수학 쓸데 없이 많이 배운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이퍼쪽은 어차피 대학가면 전공에 맞춰 다시 배워야하기때문에 Sat 수준 정도만 고등과정까지 배우는게 적당하다 생각 됩니다. 현재는 옛날과는 다르게 고급학력 인구가 넘쳐나기에 지식 교육 보다는 진로,적성이나 인성교육쪽에 공교육 시간 배분이 많이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숨어푸우 학원 선생들이 먹고 살기위해서, 많이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되죠. 하지만, 요즈음 아이들은 공부를 너무 안해서 걱정입니다. 그러니 애들이 공부를 안 하니, 공부 과정을 줄여주고, 다시 공부를 더 안하니 다시 공부 과정을 줄여주고 . .그래서 내 후년에는 문과도 미적분을 안 배우죠. 이러다가, 계속 공부 과정이 줄여들지 않는지 걱정임다. 하기사, 이정도의 교육열정은 아직도 세계 수준이지만 말입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수학 만큼은 어느정도 난이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생각하게 만들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그 목적이니까요. 하지만 지금의 중고등학교 수학은 너무나 쉬워졌습니다. 깊이 생각해 볼 만한 문제가 거의 없어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포자가 넘쳐나는 것은 학생들이 수학을 왜 배우는지 그 가치를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단지, 쓸모도 없어보이고 머리만 아픈 수학을 대체 왜 해야하는가 싶고 자연히 하기싫어지게 되니 안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못하게 되고 결국 포기하기에 이른 것이죠.(요즘 학교 또는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왜 배우는지 학생들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지 전달을 하긴 하는지 모르겠네요)
생활 속의 문제를 접하게 끔 만든 핀란드 수학인데요 . .이걸 전격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저희 수학은 너무 이론에만 치우쳐 있고, 활용은 현실 세계와 동떨어져 있슴다 . .
@문명5수학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수학에서 배우는 개념들이 애초에 그 내용을 '실생활에 활용하기 위해서' 배우는 것은 아니니까요. 학생들이 수학공부를 통해 얻어야 할 것은 결국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좋은 풀이법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이라 봅니다. '수학시간에 배우는 것들이 실생활에 쓸모가 있다'라고 학생들을 설득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것보다는 사고력을 키우는데에 가장 좋은 학문이 수학이고 그렇게 잘 키운 사고력이 인생전반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침을 이해시키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실제 우리학원 학생들에게 첫시간에 수학을 가르치고 배우는 목적에 대해 먼저 얘기를 해줍니다. 학생들도 많이 공감합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수포자가 많은 현실이 수학이 어려워서라고 생각하고 자꾸 쉽게 만드려고만 합니다. 본질적인 문제(수학을 배우는 목적과 가치를 학생들에게 납득시키는 것)는 고칠 생각조차 않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