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동문들과
어렵사리 시간을 내어 몇번의 일정을 변경해서야
강원도 오지마을 탐방을 다녀왔다. (2012.10.06)
비수구미: 해산령~비수구미계곡~비수구미마을~(모다보트)~선착장
* 거리: 총6km.1시간50분소요(계곡 휴식시간 포함)
두타연: 금강산가는삼거리~두타연계곡~두타연
* 거리: 총4km.1시간 30분소요(휴식시간 포함)
해산터널지나 비수구미 마을로 가기전 동문들과...
드뎌 비수구미(파로호)마을 도착해서...
비수구미 민박집에서 산채비빔밥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아직 파로호주변 트레킹길이 완공되지 않아서 일부구간은 보트를 타고 가야 된다. 조만간 개통이 될 듯...
보트 2대가 몇번을 왕복하면서 일행을 운송했다...여기가 파로호.
시원스레 달리는 보트에서...
양구 두타연계곡 가는길에 잠시 평화의댐을 들렀다...
일행과 함께 평화종을 울렸다...(인당 5백원의 기금)
육로 금강산 가는 최전방까지 갔다가 두타연 계곡으로 다시 내려 가는 길에 징검다리...
자연생태로에 낙엽길을 밟으며...
육로(31번국도) 이 방향으로 쭈~욱 가면 금강산이라는데... 여기서 끝.
두타연 가는 길에....
두타연 계곡이 참으로 맑았다. 단풍도 이제 서서히 들기 시작하고...
바닥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는 깨끗한 계곡물과 이쁘게 물들어 가는 단풍...
첫댓글 와~아 정말 멋있고좋다...인호야, 담엔 우리도 델고가라...지리산을 함 더가든지..ㅎㅎ
이 가들이 가기전에 친구들 산행도 함 해야긋다...
비수구미......강원도의 숨은 명산이라던데...
환상의 낙엽길~~~그 환상의 길을 걷는 그대들은 더 환상적이다..
정말 멋져요```우리는 단풍놀이 안가나요??
지금은 단풍이 다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볼 거리가 그리 없을것 같으니
내년에 날잡아서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