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해물칼국수 한 그릇 했습니다~
펄펄 끓는 육수에 칼국수 면과 각종 해물과 야채가 들어가 한 5분 정도 끓여주면서 면을 익혔습니다
바지락과 면이 먹기 좋게 잘 익었습니다~
국물은 별도의 육수를 해서 주셨는데 너무 시원해서 계속 국물만 몇 번을 먹게 되었답니다^^
겉절이 김치와 싸서 한 입 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좀 쌀쌀해져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간단히 보리밥 한 그릇이 나와서 열무김치와 각종 야채를 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칼국수 한 그릇하고 나와서 좀 걸어 다니다가 디저트로 고구마, 오징어, 새우튀김 한 접시 했답니다^^
바삭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고구마는 수확철이라 그런지 지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시원한 칼국수도 먹고 바삭한 튀김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첫댓글 와~ 쫀득한 면발이 식욕돋네요^^
칼칼하고 시원한 칼국수~ 너무 맛있겠어요!!
네~ 칼국수 면발이 보는 것 처럼 쫀득쫀득한 느낌이었습니다.
육수는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비가오고 난뒤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입니다
지금 출출한데 너무 땡깁니다 ㅜㅜ
ㅎㅎ 이 시간 좀 위험하긴 한데 쌀쌀해지는 날씨 앞에서는 뜨끈한 국물의 유혹을 버리기가 참 어렵죠^^
요즘 같이 날씨가 쌀쌀할때 먹기 딱 좋죠 침이 고이네요
네~ 이제 완연한 가을날씨에 더 추워질 것 같습니다.
오늘 강원도 대관령은 영하1도까지 내려갔다고 하니... 겨울이 금방 올 것 같습니다
사진을 너무 맛있게 잘 찍으셨네요^^
아이구~ 별말씀을요. 요즘 카메라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돕니다.^^
맛있게 한 그릇 대접 해드리고 싶네요^^
칼국수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갑자기 배가 고파집니다^^
저도요 ㅠㅠ 좀 참고 돌아오늘 휴일에 한 번더 먹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