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여행에서 주의해야할 지카바이러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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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여행에서 주의해야할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모든것
필리핀 위생청에서 발표한 지카바이러스 예방 및 주의 포스터 입니다.
우기철 많은 모기로 인한 질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듯 하여 필리핀 세부 한인회에서
알려드립니다.
보고: 사무실장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알아야할 모든것
■ 지카 바이러스 전염.
. 지카라는 질병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림으로서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질병입니다.
. 모기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을 물었을때 감염숙주가 됩니다. 감염된 모기가 다른사람을
물었을때 바이러스가 전파 됩니다.
. 일단 감염된 사람은 차후 바이러스로부터 면역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카바이러스는 다른 정상의 아이들보다 머리가 작게 태어나는 소두증의 원인이 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임신중 지카바이러스의 감염은 유산의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 지카 바이러스 증상
.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5명중 1명이 증상을
나타냅니다.
. 가장 일반적인 지카질병의 증상은 열.발진.통증.적안등이
있으며 다른 일반적인 증상은 근육통과 두통입니다. 잠재기는 알수가 없지만 보통 몇일에서 1주정도 입니다.
. 몇일에서 1주동안은 가벼운 증상만 나타납니다.
. 지카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속에 몇일동안 잠재하지만 더 오래 남아 있을수도 있습니다.
. 심각한 병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드문 경우도 있습니다.
. 이병으로의 사망은 매우 적습니다.
■ 지카 바이러스 진단
. 증상은 지카 바이러스을 옮기는 모기에 의해 발졍한하는 뎅게 그리고 치쿤구나야 병과 매우 유사합니다.
. 증상이 계속되거나 지카바이러스가 발병한 지역을 방문시 반드시 병원진료를 받습니다.
. 만약 최근 여행을 하였다면 병원관계자에게 방문한 지역을 말해줍니다.
. 의사는 당신에게 지카 바이러스 또는 뎅게나 치쿤구나야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실시할것입니다.
■ 지커바이러스 처방.
. 지카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거나 치료약은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 지카 바이러스 예방
.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 백신은 없습니다.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대부분 낮모기가 지카 바이러스를 옮김니다.
.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는 뎅게 또는 치쿤구나야 질병도 전염시킴니다
출처 :필리핀북부한인회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란
지카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생기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지카바이러스 증상으로는 모기에 물린지 2~14일의 잠복기를 지나서 갑작스런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80%가량은 증상을 보이지 않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7일 이내 회복됩니다. 하지만 지난해
브라질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전세계로 확산됐고 소두증 등을 유발시키며 알려지면서 세계보건기구는 '국제 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와 함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친형으로, 질병관리본부는 21살인 이 남서에 대해 지카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소변과 타액에서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감영자는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26일 군에 입대하여 현재는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조치된 상태인데요. 현재
아토피 외에 별다른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국방부와 협의 후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브라질 등 중남미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매개모기로
알려진 흰줄숲모기 성충 활동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공·항만 방역 강화와 모기방제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그 동안 긴급상황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관리체제를
유지하면서 흰줄숲모기 방제 강화를 위해 흰줄숲모기 유충 방제지침과 국민행동수칙 등을 배포하고 지카바이러스 진단검사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인천, 부산, 여수
등 거점 검역소에서도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확대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질병관리본부, 문체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카바이러스
대책회의를 통해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 모기서식지 방역 준비와 주민 행동요령 안내 방안 등을 점검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거지 주변, 숲, 공원 등을 위주로 흰줄숲모기 등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으로 흰줄숲모기 유충구제와
성충 구제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국민 스스로가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할텐데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시한 국민행동수칙에 따르면 해외로의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여행전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하고 모기퇴치제품과 밝은
색의 긴 옷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지카바이러스 예방법을 살펴볼까요? 여행시에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있는
곳에서 생활하며 긴팔의 상의와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기피제를 발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귀국 한 후 2주 이내에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 기관을 방문하고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알립니다. 그리고 귀국후 1개월 간 헌혈을 피하며 가임여성은 귀국
후 최소 2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가 지카바이러스 국민행동수칙을 꼼꼼히 확인하고 준수해 지카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ㅡ 국민안전처 온라인 안전디딤돌 기자단 지혜롬 기자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