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엄청 많아서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남편(1964년생).우연히 대학병원에서 검사.심장CT에서 좁아진 소견이 나와.관상동맥조영술을 했고
: 간혹 이렇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계가 너무 좋아져서~~
2군데가 좁아졌다고..그래서 혈관초음파를 하니 좌측은 severe milking 50%insignificent 병소.우측은 50%hazy
: 심장 혈과은 좌측에 2개 우측에 1개로 3개가 있습니다. 대개는 70% 이상의 협착 이어야 증상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어문구는 크게 신경쓰지 마십시오, 의사들끼리 조영술 필름 보면서 기술하는 방법입니다.
좌측은 중요하지않은 병소에 심한 유착.우측은 희미한.. 이렇게 해석이 되는데.혈관이 중요하지않다는건뭐고
: 중요하지 않다가 아니고 중하지 않다입니다.
조영술하면서 헤파린은 썼다고 남편이 그러던데: 시술 시 남들도 다 씁니다.
10년정도 혈압약을 복용했으나.잘 조절이 안되었던거 같아서.제가 아파서 간김에 같이 검사를 한거고.흉통은 전혀 없습니다.
47살인데...식이요법과 운동요법.약물요법을 꾸준히 열심히 하면 스텐트 안하고 지낼수 있는지.
: 당연히 그럴려고 약물 치료 하는 거지요, 일단은 약물치료로 확률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혈압을 무조건 120/75 밑으로 보낻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140/85만 되도 동맥경화 속도가 2배 증가합니다.
아침 11시경 혈압은 125/85정도 나오구여..(자동혈압계)맥은 75회정도 나오는데.언제 재는게 정확한지..계단을 한층걸어올라가
1-2분 기다리고 재는 형편이라서..병원에서 선생님이 수은혈압계로 재면.좀더 떨어지는건가여?
: 혈압은 아무때나 잽니다 약물이 좋아져서 대부분 비슷하게 나옵니다. 125/85는 좋은 혈압은 아닙니다.
안전성 협심증은 뭘기준으로 진단하는건지.운동부하검사시에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완주했다고 했구여.운동해도 전혀 못느끼니...이런 사람은 관상동맥이 다막혀도 못느끼는 그런부류인가여?
: 아직 심각하게 좁아지지 않았으니 당연히 운동부하 정상, 증상이 없는 것도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