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학 전문가 강호제 박사의 미국 강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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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제 박사 <과학기술로 보는 북한인식>
- 1945년 500명 이하에서 출발 – 남성노동력 역부족
남측 과학자 대거 월북 북의 과학기술 큰 역할
최고과학원 설립->현장 파견 : 현장중심의 연구
김일성주석 299명 인재발굴 ; 유학시킴
- 현재 북의 실태 인식에 대한 남한내 전문학자 : 100명이 채 안됨
(김진향교수의 지적 “북맹은 재앙이다”는 심각한 북맹 야기)
(통일연구원 50명, 북한연구학회 회원 250 명 수준)
- 체재 경쟁에서 5년내 역전될 것을 예측 : 북은 상승 곡선, 남은 하강곡선
- 북의 목표 : 사회주의 지식경제 강국(2016.5월 7차 당대회에서 확정)
- 북의 과학기술진흥 삼각구조: 2017년 신년사에서 더욱 박차
1. 학문 : 우수 인재 발굴양성(튼튼한 저변구조와 국가적 지원으로 충분한 양적확보)
2. 연구 : 국가과학원/생산성연구원(역할분담 및 중앙집중:분석과 통합의 이상적 구조)
3. 산업 : 군수, 기계, IT, 우주공학, CNC(2008년에 이미 공작기계 생산 정밀도가 자본주의 1/1000 이하보다 1000배 높은 1/1000000 돌파, 세계에서 가장 정밀도가 높은 부품생산 가능, ICBM의 부품 1/10000000의 정밀도)
(북의 자신감 : 21세기 산업혁명본질은 과학기술혁명. 북이 리드할 것을 확신)
- 기술유용성(세계일류 수준)
1. 분야별 세계첨단 수준 : 미사일, 핵, IT, 화장품, 산소공장, 전력, 석탄, 시멘트, 금속, 수송, 종이연구소(필터 등은 의료용으로 세계최고 수준)
2. 과학기술의 향상은 년단위 월단위로 북한 경제를 근본적이고 혁신적으로 변화시킴
3. 모든 과학기술은 현장 지향적 기술로 분야별 혁신시킴(전년대비 20%의 눈부신 증가)
(시멘트 생산량, 전력수송체계, 전력 송전망, 주체철, 비날론(석탄화학), 식량생산량(품종개량)
<과학기술자 양성 : 북의 교육방법>
- 어린이 교육으로부터 시작 : 모든 교육학자들이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모델화 성공,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여 사물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독창적 창의적인 결론도출. 어린이들의 지적인 성장을 최대한 도모
(먼저 사고하게 하고 의문을 가지고 스스로 결론을 도출하도록 유도, 창의성 극대화)
- 북의 과학교육실태(과학교육의 인재양성은 수학과 과학이 좌우)
1. 초등학교 수학 578시간, 과학 510시간 총 1088시간 전체학업시간 비율 31% (남한 22%)
2. 고등교육 35.9%
<북한 핵과 미사일>
북에 대한 근본적 인식이 결여 : 북이 외부에 공개하는 모든 과학기술 행위는 실험(Experimentation)이 아닌 시험(Test), 실험은 완성품을 향해가는 과정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비밀리에 행함, 시험은 실험을 통해 모든 오류를 제거한 완성된 시제품을 가지고 현실상황에서 검증 및 실력을 과시함, 공개적으로 보여줌(performance).
원자탄:한번 분열 폭발, 수소탄:다단계로 폭발,
2016년 4차 핵실험으로 수소탄 개발완료
2008년 5~6월 이후 6자회담(미국이 약속파기시킴)=>2009년 북한 미국과 모든 협약 파기, 독자노선 추구
1. 1만9천 쪽 핵활동일지 제출
2. 북한 핵 신고서까지 제출
3. 미국 테러지원국 해제, 적성국 교역법해제
4. 미국 에너지, 식량제공
5. 정해진 구역에서 시료채취 (미국이 약속파기하고 임의지역에서 채취로 돌변:6자회담 결렬)
미국이 약속파기 이유(강박사 추측) : 비핵화불가능으로 판단, 전략적인내로 스스로 붕괴유도 전략
한일관계:위안부-한일군사협정으로 한국군 일본군 예하로 배치
한미문제 : 사드배치로 MD체제로 편입하여 작전권 반환하더라도 영구적 한국군을 미국에 종속시킴
2009년 이후 북의 선택(자신들의 독자계획으로 스케줄대로 이행시킴)
- 2012.5. 사회주의 헌법에 “핵보유국” 명시
- 2013.3. 핵 경제 병진노선으로 사회주의 복지국가 건설
- 2016.3. 핵무력에 대한 영군체제
- 2016.9. 5차 핵시험 (전략적인내 포기 강요)
- 미국의 북에 대한 1차 핵공격후에 대항할 1차핵보복공격은 이미 완성
- 미국의 북에 대한 2차 핵공격후에 대항하는 2차핵보복공격을 갖추는 것을 최종목표 함.
첫댓글 제목에 북한이 말하는 핵무력 완성에 대한 글은 아닌것 같습니다.
맨 끝에 나와 있어요. 2차반격 능력이 최종 목표입니다.
그러면 1기가톤(1000메가톤)이상의 짜짜르붐붐바?
만 마지막 문구가 핵심일듯
"원자탄:한번 분열 폭발,
수소탄:다단계로 폭발,
2016년 4차 핵실험으로 수소탄 개발완료"
===
"수소탄: 다단계로 폭발,"
다단계로 폭발하는 수소탄은..
핵분열 내폭압조성 => 핵융합 + 핵분열
=> 우라늄 235 탄피 핵분열까지..
일명 더티밤. 열핵탄을 의미하죠.
핵 분열과 융합의 집중성이 떨어지기에..
핵 연료의 질량에 비해 폭발효율도 떨어지는..
반면 북한의 핵실험은..
직필님도 여러번 지적 하셨듯이..
파형 두개가 또렸하게 그려집니다.
첫 파형은 내폭압 조성용 폭발로 생긴거고..
다음 더 큰 파형은 핵융합 폭발로 생긴건데..
폭발 집중성이 뛰어나니 파형이 깔끔한 셈..
고로 북의..
2 ~ 5차 핵실험은..
순수 핵융합탄.^^.
역사나무님말씀이 맞을 겁니다.
북의 1차 핵실험은..
우라늄을 사용한 핵 분열탄으로 추정되고..
(그것도 임계질량을 초과하지 않는..
소형화된 우라늄 핵 분열탄 인듯..)
마지막 6차 핵실험은..
내폭압 조성용 고폭탄 폭발..
=> 3중수소 + 플루토늄 융합 분열 혼합폭발..
이였을 가능성이 많은듯 싶습니다.
위와같은 핵폭발은 일반 더티밤과 달리..
소량 플루토늄의 중성자 방출을 이용해서..
탄피에 우라늄 235를 사용하지 않고도..
폭발 효율이 엄청 높아질수 있습니다.
같은 무계의 핵탄 이라면..
순수 수소탄보다 효율이 훨씬 더 좋습니다.
고로..
북의 6차 핵실험은..
2차 보복타격 능력도..
가지고 있다는걸 증명 한거죠.^^.
그걸 지금에사 만들었다 보기엔... ㅎ
강호제박사가 제시한 "실험(Experimentation)이 아닌 시험(Test)"의 개념은 이른바 북한 "핵실험"의 의미를 왜곡하는 것은 아닐까요?
사실 북한은 핵클럽의 그러한 것과는 정치 군사적으로도 차원을 달리한다고 봅니다. 실험이니 시험이니 하는 개념으로는 도저히 질적으로 다른...
즉 굳이 표현하면 일종에 시범을 보이면서 멍청하고 의심하는 적들에게 무기를 성능을 시연하는 겁니다.
이러한 작업을 실험,시험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면...
핵과 icbm을 가진 북한이 미국 폭격기 몇대가 북한 주변을 날아가면 왜 무서워 할까요
미국은 중국이나 러시아에 북폭 동의만 받아내면 무조건 몇주내에 폭격가능합니다
그래서인지 현재 1인당 GNI가 5,889달러로 추정이 됩니다. 현재로 물론 1인당 GDP는 1,472달러이구요. 그만큼 엄청난 수치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삼대 세습의 독재 왕조라는 덮어 씌우기 식의 규정을 제쳐 두고서 보면
일국의 지도자로써의 선대의 두 지도자의 국정 운영은 부럽습니다
남의 지도자들은 주한 미 대사에게 자발적으로 국가 기밀까지도 고해 바친다고 합니다
월급은 남한 사람들의 세금으로 받으면서도
미일의 이익을 위해 복무하는 기막힌 현실과 비교하면
북에서나마 외세를 물리치고
윗글에서와 같은 국가 상태를 일구어 내었다는 사실은
천만 다행입니다
지도자 복 이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남한이야 말로 미국의 꼭두각시 입니다. 정말 안타깝고 불쌍 하죠.
우리나라도 많이 발전했으나 이공계를 더 존중하고 발전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