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토)“좁은문으로 들어선 우리” (매일새벽예배성경말씀설교묵상찬송기도-앱 어플)아이폰 애플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 구글플레이스토어

[설재종 목사]

‘새벽예배매일설교기도’ 앱(어플) 소개합니다. -설재종 목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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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토)“좁은문으로 들어선 우리”  

< 여는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온맘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시고, 오늘 예배에 갖고 나온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간절히 간구하오니, 주께서 응답하
셔서 모두 해결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청 하옵나이다.
함께 해 주시고, 악한 영들은 모두 물리쳐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사도신경으로 신앙 고백하시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
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60. 행군 나팔 소리에
1.행군 나팔 소리에 주의 호령났으니 십자가의 군기를 높이 들
고 나가세   
2.악한마귀 권세를 모두 깨쳐 버리고 승리하신 주님과 승전가
를 부르세   
3.달려갈 길 다가고 싸움모두 마친 후 주와 함께 기쁨을 용사들
아 누리세   
[후렴]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받아 쓰리
라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 예루살렘 성에서 면류관
받으리 저 요단강 건너 우리싸움 마치는 날 의의 면류관예루살
렘 성에서

<성경>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1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
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
이라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좁은문으로 들어선 우리’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
고자 합니다.
 좁은 문은 찾는 사람이 적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장 자신에게 현실적 이득을 줄 수 있는
대상에 모여들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권력이나 재산이 많은 사람 주위에는 친구가 항상 끊
이지 않으며 멀리에서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더 이상 이익이 없다고 생각되거나 권력에서 밀려나
거나, 재물이 없게 되면, 그 많던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떠나갑
니다.
 세상적인 이익만 추구하는 사람들은, 세상적인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없으면, 다 떠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오늘 본문에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을
찾는 이가 적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복음의 진리는 올바로 발견하기도 힘들고 그것
을 구체적으로 좇아 살기란 더더욱 힘들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름을 날렸거나 이름도 빛도 없이 하나님께 충성하다
가 죽은 수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좁은문’으로 들어가기를 결단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도 바로 이런 자들을 통해 확장되고 완성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과연 이렇게 좁은문으로 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있
는지 한 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없으시다고 빼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겐 지혜와 용기
가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어리석고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를 통해 지혜와 용기를 갖추게 됨을 믿으
시길 바랍니다.
 믿음 생활로 인해,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기도함으로써 문제
를 헤쳐갈 지혜와 용기를 주시기를 간구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희한하게도 하나님은 그 어려움, 핍박을 어떻게 이겨
나가야 할지 생각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헤쳐나갈 생각이 나면,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하
고 교만하거나 우쭐하시지 마시고, 생각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영광 올리시길 바랍니다.
 결국 ‘좁은문’도 하나님이 동행해 주시기에 어려운 길은 아니
고, 기쁜 길이고 즐거운 길임을 아시길 바랍니다.
 그 길은 결국 생명으로 통합니다.
 디모데후서 4장 7, 8절에서 사도 바울은 “내가 선한 싸움을 싸
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
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의의 면류관 위해서, 우리의 달려갈 길을 싸우면서 가
는 것이 ‘좁은문’으로 가는 것입니다.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물리치고, 결승선
을 향하여 달려나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꾸 중간에 옆으로 새지 마시길 바랍니다.
 누가복음 13장 23, 24절에서,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
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
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
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으시는 분은 좁은문에 들어온 분이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구원을 받는 자는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원의 은총을 받으신 저와 여러분들은 좀 세
상 사람들과는 달라도 좀 달라야 할 것입니다.
 좁은문으로 가는 우리들이 됩시다.
 세상 사람들의 말과 생각에 지지 맙시다. 용기를 내세요.
 저런! 기도 많이 못하셨군요. 세상 사람들과 좀 타협하려고 하
다보니까 오히려 세상 사람들에게 휘둘리셨군요...
 봐 주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봐 주다 보면, 나 자신이 그들
의 논리에 넘어가고 맙니다.
 이젠 그들에게 “난..이래서 이렇게 신앙을 지켜야 겠다...” 이
렇게 단호하게 말 하세요.
 예배를 드려야 되니까, 이것은 안 되겠다..이렇게 처음부터 일
침을 놓으세요. 처음에 못 놓으셨으면 지금이라도 놓으세요^^
 좁은문이 괜히 좁은문은 아닙니다.
 무조건 찬송, 무조건 기도로 주만 의지하고 간구하면서, 단호
하게 달려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
복합니다.

< 기도드리겠습니다.>
거룩하시고,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세상사람들 좀 봐준답시고, 오히려 세상에 휘둘렸던 죄를 사하
여 주시옵소서. 좁은문으로 걸어가는 이 길에 동행해 주시고,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찬송: 323.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1.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
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2.이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들고 가오리다 소돔 같은 거리에도
사랑 안고 찾아가서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 없이 드리리다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 없이 드리리다   
3.존귀 영광 모든 권세 주님 홀로 받으소서 멸시 천대 십자가
는 제 가지고 가오리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
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아멘  

< 주기도문과 축도>
<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 축도>
지금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교통 역사 교제 충
만 하심이 오늘 말씀을 통해, 좁은문으로 가며, 찬송과 기도로
주님만 의지하고, 기쁘고 즐겁게 이 길을 가고자 하는 모든 성
도들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이 나라와 이 민족 위에 지
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유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