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저녁을 먹고
한해의 일들을 돌이켜 보는 시간#
어제까지 큰 일들이 마무리 되고 12월 13일 평가 PPT 발표 자료만 남았다.
수업중 톡 알림
골절이 되어 수업에 참석할 수 없다고...
가족들과 속초 여행 갔다가 넘어져 팔목에 골절 ㅠㅠ
일단 점심을 함께 하자고 해서 만났다.
화요일은 수업 마치고 5명이 점심을 먹고 수다를 떨며 헤어지는게 일상
"핵밥"
무실동에서 각자 다른 메뉴를 시켜 맛을 보았는데...
짜고 달고
내 입맛과 거리가 멀다.
한옥 카페에서 아아를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
회원 한명 중
미혼인 딸에게 오천만원을 줬다는 말에 의견들이 쏟아진다.
아~~
생각&의견차이
시끄럽다.
반계리 은행나무 보러 가자고 내가 제안 했다.
11월 3일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를 한다고...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수채화
그릴수록 매력에 빠진다.
2022년 부터 전시회 참석
이번에는 달력/책갈피/엽서 기본...
올해도 365일중 61일이 남았으며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맑고 아름다운 가을
산 능선 품에 안겨
햇살을 듬뿍 듬뿍 쐬이고 싶었는데 ...
가을 하늘은
쪽빛 색깔로 그리운 시간들을 비치기 좋은 나날
낮에는
푸른 빛 아래
밤에는
별들을 다 헬듯
내일의 밤을 기다리며
내 열정의 안타까운 까닭!
별하나의 꿈
별하나의 그리움
아름다운 꿈을 꾸며
자신을 토닥토닥!
언젠가 부터 남의 일에 의견을 제시 않고 말을 아끼며 나이를 먹자고 다짐한 뒤 지키려고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