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군 명조
곽경국추천 0조회 2313.03.19 07:47댓글 2
황군 명조
庚壬甲癸
子辰寅巳
癸巳 甲寅 壬辰 庚子
七歲 癸丑 壬子 辛亥 庚戌 己酉 戊申
세속에 이른바 조자시(早子時) 야자시(夜子時) 비록 나눔이 있는 것은 이래 오후 시간 열두시 전(前)을 본일(本日) 야시(夜時)를 삼고 열두시 후라야만 다음날 조자시(早子時)를 삼는다 하는데 이는 책력(冊曆)을 엮는 법(法)에선 혹 바르다 논할 것이지만 명(命)을 논 하는데선 만만 가지로 불가(不可)하다 고려컨대 책력의 글에서 들 야자시(夜子時)라 칭(稱)하는데 대저 절기(節氣)의 사귐을 밝게 발표하기 위함에서 이니 자시(子時)초(初)에 있음 곧 십이 마디 구획 시간의 앞이라 그러므로 다만 야자(夜子) 초(初) 몇각 몇분이라 하는 것이고 쫓아 야자시(夜子時) 다음 날 국수 가달 늘어나듯 몇분 새겨 영향 미침을 말하지 않는다 자시(子時)가 이미 바름 자정(子正)이면, 실로 다시 밤이라 이를 바가 없는 것이 바르게 밤 글자를 보는 것이라 할 것이다
겨우 자시(子時) 앞 단계를 포괄할 뿐인 것이다 후인(後人)이 잘못 와전(訛傳)시켜선 야자시를 본일 자시라 하고 조자시를 다음 날 자시(子時)한 것이다 [*빙(憑)멩자 하권 권칠 진심장 빙부에서 따온 말] 또 웃움거리로 명(命)을 논하는 것이 되어 터럭차이가 천리 오차(誤差)를 만들어 괴이 쩍음 없다 할건가 이제 황군의 명조를 그 예(例)를 들어선 증명을 하겠는데 황군은 광서 십구년 정월 초칠일에 출생했는데
늦은 시간 오후 열한시 반이라 팔자는 상(上) 배열과 같다 임(臨)일간이 묘고(墓庫)를 쫓고 시간에 경자(庚子)가 떨어졌다 년상에 계(癸)가 보여 생부(生扶)해주는 자가 많다 약(弱)하다 논하지 않는데 하물며 초 봄에 있어서랴.. 임수(壬水)의 남은 위엄을 잃치 않은 것이라 이래 희신(喜神)목(木)이 빼어난 기운을 설기 시키고 화기(火氣)를 흔쾌히 일으키고 토(土)의 극제함을 만나여도 역시 두려움 삼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십이세 전에 일맥 금수(金水)운이라 관리사회에 부침(浮沈)이 있었고 번거로와 [또는 록봉이 자유롭지 못해] 선(善)함이 없고 지위(地位)불과 과원(科圓) 정도였다 록봉(祿封) 백금에 불과 하였는데 세(歲)를 지나 술운(戌運)들어가 사귀게되니 유년(流年)역시 술(戌)이 되고 해선 술토(戌土)가 마른 토(土)이라 수(水)를 진압 온열(溫熱)하게 하는 공(功)을 갖는다 그래 수집하는 각 항목의 과장(科長)이 됨이 마땅 하다
명년(明年)해로부터 일어나는 것이 병정(丙丁)무기(戊己)유년(流年)을 만나 나아가는 것이라 구름길 거듭 윗됨이라 당연이 미리 점쳐 미래를 억측 결단하여 본다면 실로 다 신용치못한다 할 것이지만 지난 과거지사 물러나는 것으로 이미 증명 꾸짓어 논 것이라 이래 이 사람의 그래 정월 초 칠일로 하는 것이 굳다할 것인데 신묘(辛卯)일이라 하고 오후 열 한시 반이라 하면 이래 신묘(辛卯)소속 자시(子時)에는 팔자 응당 계사(癸巳)갑인(甲寅) 신묘(辛卯) 무자(戊子)가 되어 그런 명국(命局)은 재성(財性)많고 일간(日干)봉(峰)은 약(弱)해 어이 앞길 경신(庚辛)이 몸을 도와주는 운이라 할 것인가 하나같이 셈해 전개함만 없으니 거듭 어이 지난해 갑술(甲戌) 신약(身弱)해 재성(財性)을 만난 것 홀연히 어진 만남을 얻었다 할 것인가 이렇게됨 지나간 일이 모두 다 가히 약합부절(若合符 )하지 않게 된다 어이 이런 말에 의지하여선 신용을 한다 할 건가
어정쩡하게 바탕을 고침 실로 군(君)의 예처럼 말하게 될 것인데 이 날짜 위에 천(千) 가지라도 영시(零時)이십분과 더불어 오후 열한시 반(半) * 건(乾)은 천(天)이라 천(天)은 중국에선 금일 하늘을 가리키는 것을 말 함이라 소이 금일 생(生)이라 하여 다들 신묘(辛卯)일 술(戌)에서 자시(子時)라 할 것 같으면 거리가 열한시간이나 차이가 난다
[* 무자(戊子)시로 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위천리 말로는 지금 신묘(辛卯)일 경자시(庚子時)로 대비(對比)하는 것이 아니라 팔자 논리에 신묘(辛卯)일엔 그래 경자시(庚子時)가 없으니 열한시 각 전(前) 신묘(辛卯)일 처음 시작 무자(戊子)시로 하게 될 것이 아니더냐 이런 식으로 지금 말을 하는 것이다 ] 그렇게되면 팔자 논리 완전 서로 같다하고 끝내야 한다할 것이니 어찌 이런 이치가 있단 말인가
저 장차 뭣으로 내게 답할 것 을 모를 것이다 이편을 모아 시대일보 명학강좌에 발표 했는데 두루 접속해 보려면 소주(蘇州)자동항 십삼호 주오골 선생 사서함으로 오면 된다할 것이다
야자시(夜子時) 이치(理致)라 하는 것은 응당 날은 금일을 쓰데 시간은 명일(明日) 것을 쓴다는 것인데 대저 근거가 성평대성[천문보는 천문대이거나 별점 치는 기록 책등일 것이다]에 이른바 금일의 밤이 명일(明日)의 일찍은 아니라는데서 이다 아울러 어리석게 황군의 팔자를 청한다면 고쳐선 계사 갑인 신묘 경자(庚子)가 될 것이라 또 평가(評價)하여 말하길 경(庚)이 일간(日干)봉오리를 도운다 하나 갑경(甲庚)이 교전(交戰)하고 재성(財性)이 사(巳)에 오면 겁재(劫災)이라 사(巳)가 절태(絶胎)지가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래서 재다(財多)신약(身弱)논을 짓지 않는다 경(庚)운은 겁재(劫財)이고 재성(財性)이 겁촌을 만나면 번거로움이 실로 마땅한데 이해에 하길 세(歲)와 운(運)이 다 술(戌)이라 술(戌)은 양토(陽土)이라 더불어 인성(印性)이 된다 토생금(土生金)하여선 재성(財性)이 인성(印性)을 만나면 관(官)이 이동된다 이래 과장으로 승진이 됨을 또 무슨 의심을 한단 말인가 궁통보감에 하길 봄 달의 금(金) 남은 찬 기운을 다히지 못해 성질이 유연(柔軟)하여선 이래 묘함을 얻게 된다 하는데 겨우 이상과 처럼 밝게 새겨선 고명(高明)한 탐구와 헤아림을 기다려본다
* 그러니깐 위천리 말로는 신묘일 경자시 로는 한번 적용 해 볼만 하다 이런 논리인 것이다
麵 밀가루 면
和 고를 화, 답할 화
고르다. 조화됨. 알맞음. 화목하다. 화평함. 온화하다. 온순하고 인자함. 절도에 맞는 것. 화해하다. 방울 소리. 유순하다. 조용하다. 따뜻하다. 답하다. 응함. 화답. 화답하다. 서로 응하여 대답하다. 남의 운(韻)을 따서 시(詩)를 짓다. 섞다. 탐. 혼합함. 나라 이름. 일본의 이칭.
전단[傳單,全段,?檀]
[前段] 앞의 단.
僅 겨우 근
겨우. 간신히. 조금. 거의. 거의됨.
訛 그릇될 와
그릇되다. 문자나 언어가 그릇 전해져 잘못되다. 발음이 변하여 그릇되다. 속이다. 거짓됨. 거짓. 거짓말. 사투리. 방언. 어긋나다. 틀림. 유언비어. 이상쩍은 소리. 변하다. 바뀜. 움직이다잘못될 와
憑 기댈 빙
기대다. 몸이나 물건을 무엇에 의지하다. 남의 힘에 의지하다. 의거하다. 전거로 삼음. 붙다. 신들림. 맡기다. 의탁함. 의거할 곳. 의거하는 대상. 증거. 증서. 성하다. 대단함. 큼. 건너다. 걸어서 건넘. 차다. 가득 참.
搜集수집하다, 찾아 모으다, 채집하다
已 그칠 이
그치다. 그만둠. 이미. 벌써. 물리치다. 물러남. 매우. 조금 있다가. 낫다. 병이 나음. 용서하지 않다. 반드시. 어조사. [하단 구법설명 참조]
언(言)변 초(肖) =꾸짖을 초
籌 산대 주
산대. 산가지. 꾀. 계책. 세다. 헤아림. 제비. 심지. 투호(投壺)의 살.
인(人)변상(尙) =혹시 당, 어정거릴 상
혹시. 아마. 갑자기 멈추는 모양. 어정거리다. 배회함.노닐 상, 혹시 당
鐘 종 종
종. 쇠북. 악기의 한 가지. 시계(時計).
傲 거만할 오
거만하다. 거만하다. 거만. 남을 멸시하다. 놀다.
함[函,艦,咸]
[函] 혼인 때, 신랑 측에서 채단(采緞)과 혼서지(婚書紙)를 넣어서 신부 측에 보내는 나무 궤짝.
栗碌일이 번거롭고 바쁘다
擢升승진되다, 진급되다, 뽑아 올리다
근(僅)에서 인변(人邊)아니고 부(府)머리 뒤집어 씌운 글자 = 작은 집 근
작은 집. 겨우. 조금. 부지런히 일하다.
수(手)변 산(山)아래 이(而) =잴 췌, [본음] 잴 취, 둥글게 할 단
재다. 높이를 측량함. 생각하다. 헤아림. 시험해 보다. 불리다. 단련함. 둥글게 하다.헤아릴 췌
癸巳 甲寅 壬辰 庚子
七歲 癸丑 壬子 辛亥 庚戌 己酉 戊申
俗有所謂早子時夜子時之分雖者。乃以晩間十二時前。爲本日之夜時。十二時後。爲下日之早子時。此論曆法則或可。論命則萬萬不可。考曆書之稱夜子時。蓋表明節氣之交。在於子時之初(即十二句鐘之前)也。故衹有夜子初幾刻幾分。從未言及夜子下麵和刻幾分。子時旣正。固無所謂夜矣。可見夜字者。僅包括子時之前段耳。後人訛以夜子時爲本日之子時。早子時爲下一日之子時。且又憑之論命。無怪有毫釐千里之差矣。今以黃君之命。擧爲例證。黃君生於光緒十九年正月初七日。晩間十一時半。八字排列如上。壬日從庫。時落庚子。年上見癸。生扶者眾。不以弱論況在初春。壬水餘威未失。乃喜木之泄秀。火之欣發。逢土剋制。亦不爲畏。故四十二歲前。一派金水運。浮沈宦海。栗碌無善。位不過科員。祿不過百金。去歲交入戍運。流年亦爲戍。戍是燥土。有鎮水及溫煦之功。宜其搜集各項科長。明歲起。即逢丙丁戊己流年。雲程更上。當敢預卜。未來臆斷。固不可盡信。已過之事。卻已誚驗 。乃有人堅謂是年正月初七。爲辛卯日。晩間十一時半。乃屬辛卯是之旍子時。八字應爲癸已甲寅辛卯戊子。然命局財多峰弱,何以前行庚辛幫身運。一籌莫展。更何以去年甲戍。身弱逢財。忽得良遇。往事皆無可符者。豈可據以爲信乎。倘更質以誠如君言。則是日上千零時二十分,與晩間十一時半所生乾。皆爲辛卯日戍子時,距離有十一個鐘點之差。而八字竟完全相同。寧有是理耶。不知彼將何以答我。(按此篇會發表於時代日報命學講座。旋接蘇州紫闌巷十三號朱傲骨先生來函,謂夜子時理應日用今日。時用明日。蓋基於星平大成所謂今日之夜。非明日之早也。並蒙將黃君八字。改爲癸巳甲寅辛卯庚子。又如評論曰。庚爲幫峰。甲庚交戰。財已劫去。是以不作財多身弱論。庚運劫財。財逢劫村,栗碌固宜。雲年歲運俱戍。戍爲陽土。爲與印。土生金。財逢印以遷官。擢升科長。又何疑乎。窮通寶鑒雲。春月之金。餘寒未盡。性柔得生乃妙。廑此照錄如上。以待高明揣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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