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용어는 오프 더 볼 입니다..
인과 아웃이라는 용어는 공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로 선수교체시에 사용하는 단어이지요..
골라인 아웃은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축구콩글리쉬 입니다..이외에도 축구콩글리쉬가 많은데요..
대부분 일본에서 건너와 그대로 굳어진 것들입니다..
뭐 뜻만 통하면 되겠지만..그래도..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정확한 용어를 아는것도 좋겠지요..^^
공 전체가 지면 또는 공중으로
터치 라인이나 골 라인을 완전히 넘어 갔을 때는..
오프 더 볼이 됩니다..
스페인전에서 심판의 편파판정 문제가 제기되었던 부분이지요..
당시 카메라가 잡은 각도나 시차상..
라인선상에서의 부분만이 나와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심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심지어 차범근위원까지도..^^
지면상에서는 공이 라인을 넘지 않았지만..
차올라가면서..공이 휘어져서..
라인을 완전히 벗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프처리가 된거죠..
특히 실내에서 하는 다른 구기종목의 경기를 많이 보셨던 분들은..^^
왜 아웃이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각 경기의 뛰는 방식에 따라 정해진 규칙이란것이 있으니까요..
라인이라는것은..경기를 할수있는 공간의 크기..를..
표시가능한 지면에 선으로 나타낸것이라고 봤을때..
그 선을 벗어난 모든 공은 아웃으로 처리합니다..
하늘길의 항로이탈과 비슷한 맥락이려나요..ㅋㅋ
국내경기를 비롯해서..축구를 할때..
코너킥이나 그런것을 하다가도 종종 생기는..
그런 경우입니다..솔직히..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지 않는 이상..
그냥 넘어가는 부심도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분명히 축구규칙입니다..
--------------------- [원본 메세지] ---------------------
그거 공이 공중에서 라인밖으로 나갔어도 아웃이 되는 건가요??
흐음 그러니깐 공이 공중에서는 라인밖이었다가 라인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잖아요 (휜다든지 등등의 이유로..)그럼 그거 아웃이예요??
카페 게시글
축구에대한질문
Re:오프 더 볼(off the ball)...
~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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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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